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구형 대비 달라진 Point!
국내 출시 세단의 왕중의왕!!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S클래스!! 7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350d와 400d 디젤 2종류와 500, 580 가솔린 2종류 해서 지난 4월말 출시했고, 현재 전시장에서는 가솔린 두 모델만 전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디젤 모델은 전시 모델도 아직은 없는 상태예요. 그만큼 지금은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가 핫 뜨거, 핫핫한 시간이라는 거~!
이번 7세대 모델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많이 궁금하실 줄 압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것을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부분적으로 7세대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가 어디에 집중해서 개선을 했는지 실제 개선한 지점이 제대로 반영이 되었는지 그런 것들을 따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가 구형 대비 달라진 점이 뭔지 하나씩 알아보죠.
첫째는 차체에 알루미늄이 50%나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겉으로는 알 수 없는 특징 중 하나죠. 벤츠에서도 이 점을 아주 큰 장점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대형 세단은 물론이고 웬만한 자동차에 알루미늄이 50% 이상이 들어간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 거예요. 알루미늄 자체가 스틸에 비하면 단가도 세고, 알루미늄을 그렇게 많이 넣어서 탄탄하게 설계를 한다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죠. 어쨌든 그 어려운 것을 역시 메르세데스-벤츠가 해냈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알루미늄이 50% 이상 들어간 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아주 당연하게도 알루미늄 50% 이상 함유는 차체를 훨씬 더 가볍게 만듭니다. 소위 말하는 ‘경량화’라는 건데요. 차체가 가벼워지면 연비가 더 좋아지는 게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사실 연비는 구형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 보통 경량화를 하면 그대로 두는 게 아니라 더 좋은 것을 끼워 넣기 마련이거든요.
SUV 같은 것 보시면 잘 아실 거예요. SUV도 기존의 바디 온 더 프레임에서 모노코크 바디로 변경하면서 무게가 대폭 줄었죠. 그러면서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그렇습니다. 바로 차체가 훨씬 커졌어요.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5미터 이상을 넘어가는 SUV도 엄청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차체를 더 가볍게 할 수 있게 되면 가벼운 채로 두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무언가를 시도해요.
이번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역시 그렇습니다. 알류미늄을 50% 이상 포함시키면서 경량화를 얻었고, 경량화로 줄어든 무게는 ‘어쿠스틱 액티브 폼’을 적용시키는 데 할애했습니다. 어쿠스틱 액티브 폼을 넣음으로써 안 그래도 조용했던 벤츠 s클래스는 더욱 조용한 차량이 됐습니다. 이로써 소음, 진동, 견고함을 일컫는 ‘NVH(noise, vibration, hardness)’가 훨씬 좋아진 거죠.
다음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리어 액슬 스티어링(rear-axle steering, 뒷바퀴자동조향)’입니다. 코너링을 할 때 앞바퀴를 돌리면 그에 맞춰서 뒷바퀴가 반대로 틀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좌회전을 하면 앞바퀴는 왼쪽으로 뒷바퀴는 오른쪽으로 돌아가서 회전반경을 훨씬 좁혀주는 기능인데요. 시승을 해보신 분들은 모두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의 뒷바퀴자동조향이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의 뒷바퀴자동조향이 가진 차이는 바로 ‘각도’에 있습니다. 다른 고급 세단들도 뒷바퀴자동조향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 있어요. 하지만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는 그런 차량들과 질적으로 완전히 차이가 납니다. 왜냐? 조향의 각도가 다른 모델들은 5도 수준인데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는 10도를 틀어주거든요. 그래서 회전반경이 정말 대폭 줄어듭니다.
실제 타보면 정말 큰 차이가 나는데요. 유턴할 때 보면 중형 세단도 3차선 정도는 돼야 유턴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3차선도 경계석에 닿을랑 말랑 하면서 도는 게 기본인데요.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로 유턴하면 3차선까지도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유턴 하고 나면 반대편 2차선쪽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5미터 내외의 폭만 있으면 유턴이 가능하다는 건데, 이 차의 전장이 5미터를 넘어가니 얼마나 뒷바퀴자동조향의 기능이 뛰어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의 MBUX를 탑재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많은 분들이 불만을 표하던 UI(User Interface)가 완전히 개선이 됐는데요. 그전에 먼저 설명을 드려야 할 게 디스플레이가 ‘와이드 스크린 콕핏’에서 다시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분리가 됐다는 점부터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센터의 디스플레이는 테슬라처럼 약간 아래 쪽에 대화면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디자인은 테슬라보다 더 멋있고요.
이번에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에 탑재된 MBUX는 2세대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최초로 이번 벤츠 s클래스에 탑재됐습니다. 2세대 MBUX의 특징은 스스로 학습 가능하다는 점!! 1열 좌석은 물론이고 2열 좌석에서도 말로 명령을 하면 창문을 여닫는 등 세세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고,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성명령의 정확도는 갈수록 높아집니다. 여러 운전자가 번갈아가며 탑승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지문이나 얼굴인식, 음성인식 등 다양한 생체 인증 방식으로 저장된 사용자 프로필을 읽어올 수도 있어요.
이번에 바뀐 MBUX의 가장 큰 특징! 바로 ‘실제로 써볼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벤츠의 차량을 이용하면서 MBUX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예요. AI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기도 하고, 제대로 인식도 못해서 그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없었는데 이번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부터는 아주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 점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D 콕핏 또한 바뀐 부분 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내비게이션이 2D에서 3D로 바뀐 것인데요. 처음에는 3D에 적응이 안 돼서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조금만 사용을 해보시면 주변 환경과 3D가 정말 잘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기가 훨씬 더 편하다는 생각을 하시게 될 거예요. 이 부분도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서는 아주 큰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외에도 안전 부분에서 더 강화됐다는 점을 거론해야 할 것 같아요. 전 세계 최초로 뒷좌석 에어백이 적용됐다는 것인데요. 특히나 2열 좌석의 VIP를 위한 차량이라는 점에서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의 뒷좌석 에어백은 아주 중요한 변화입니다. 또, ‘멀티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뒷좌석에서도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이 됐어요. 마치 비행기에 탔을 때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같은 느낌이 된 거죠.
6세대 벤츠 s클래스 말미에는 거의 롱바디 모델만 출시가 됐던 거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그때 이미 앞으로 숏바디 모델이 아닌 롱바디 모델이 기본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실제로 이번에는 가솔린 모델이 그냥 롱휠베이스를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숏바디의 휠베이스도 이전 세대보다 훨씬 커져서 3,106mm나 됩니다. 다른 모델들도 차체가 더 커지면서 벤츠 s클래스의 공간도 더 넓어진 거죠. 그 전에는 벤츠 s클래스가 공간이 이게 뭐야 라고 불만이 있을 법도 했는데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집니다.
벤츠 s클래스는 명실공이 국내에서 제일 좋은 세단 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모두의 워너비인 차량일 거예요. 특히나 벤츠 s클래스의 실내에서 제공하는 안락함은 동급의 경쟁 모델 그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매직 라이드 콘트롤과 에어매틱 서스펜션의 조합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은 한 번 경험하면 다른 차를 탈 수 없을 정도입니다.
문제는 그 품질이 좋은 만큼 가격은 날로 오르고 있다는 것!! 이제는 마이바흐 가격까지 올라갈 생각인 듯 보이는데요. 언제든 좋은 조건으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도 어김없이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더 좋은 조건으로 조금 더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빠른 출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습니다. 지금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