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가격 및 출고대기, 속 시원히 알아보자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국산 전기차도 약진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전기차 수요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는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지만
반대로 주행가능거리가 예상보다 짧은 탓에
생각보다 스펙이 좋지 않다는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런저런 논란이 있지만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
출고가 지연되는 사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있어도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사실인데요.
오늘은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가격이 적정한 수준인지,
지원금은 얼마나 주어지는지도 알아보고,
현재 출고대기가 어느 정도인지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에 관해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게 출고지연입니다.
지난 2월에 계약한 물량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이 엄연한 현실인데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먼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빨리 받아볼 수 있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8월 초까지 파악된 것을 보면,
미출고분이 거의 3만여 대나 된다고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는 지난 4월 말에 출시됐는데요.
생산라인이 부족한 것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출시 이후 터진 차량용 반도체나 구동모터 수급 불안으로
예상보다 출고가 더 지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사전계약은 지난 2월25일에 있었는데
첫날 계약분이 무려 2만 3,760대였다고 하고,
전체 사전계약분이 4만 3,000여 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건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을 발표한 것인데요.
사전 계약분은 최소한 올해 하반기까지는
충분히 커버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막상 생산에 나선 후 속도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출고 이후 지난 7월까지 출고된 차량을 보면,
총 9,147대로 1만대를 채 넘지 못합니다.
사전계약 첫날 계약분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한 상황.
물론 생산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기는 합니다.
4월에는 114대, 5월에는 1,919대이던 생산물량이
6월에는 3,667대였고, 7월에도 6월과 비슷한 3,447대였습니다.
조금 더 속도가 붙으면 더 늘어날 것 같기도 하지만
월 4천대라고 가정으로 해도 연말까지 2만 4천대에서 5천대 수준,
속도를 더 붙이지 못하면 올해 안에 사전계약분도
소화를 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의 출고가 늦어지는 것은
또 하나의 문제를 양산합니다.
바로 전기차 지원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요.
정부에서는 애당초 전기차 지원금을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지원금이 남아 있을 때 차량을 받지 못하면
1천만 원을 호가하는 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에요.
그러다 보니 계약 물량을 걸어 놓으신 분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
일단 현대에서 내놓은 정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차는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의 대기를 줄이기 위해
3개월 이상 대기 고객이 다른 차종을 구입할 경우
3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을 좀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다른 차를 구매하는 분들도 이득을 볼 수 있고,
대기가 밀려나면서 대기 고객의 불만도 줄일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무작정 기다리는 것입니다.
현대차의 정책에 맞춰서 대기고객이 다른 차로 전환하면
어느 정도 대기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대차는 100% 지켜질 수 있는 약속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3분기부터는 생산을 안정화해 출고 속도를 높이겠다고 했으니
그래도 기다려볼만한 상황으로 보이기는 해요.
문제는 사전계약을 하지 않고 이제야 계약을 하는 분들입니다.
지금 계약에 나서면 사전계약분도 빠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리 현대차가 무슨 수를 쓴다고 하더라도
결코 올해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를 받을 수는 없을 거예요.
그러면 내년이나 되어서야 차를 받을 수 있다는 건데
내년에 차를 받으면 차를 늦게 받는 것은 물론이고,
내년 전기차 지원금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이 나오기야 하겠지만 올해도 지난해보다
지원금이 줄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줄어들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계약을 하시려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계약하는 방법이 아니라
조금 더 차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그게 바로 ‘장기렌트 선발주 물량’입니다.
렌트사에서는 장기렌트 물량으로 미리 발주를 넣고,
더 빨리 차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는 차종, 대기가 많은 차종들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적당한 수량을 미리 발주를 넣어 먼저 차를 받아보는 건데요.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도 그런 물량이 있습니다.
현재 파악되는 물량 중에는 지난 4월에 발주를 넣은 물량으로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등이 2~30대 정도 있는데요.
이 물량을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가격도 알아볼까요?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는 스탠다드와 롱레인지가 있는데요.
스탠다드는 익스클루시브 후륜이 4,695만 원, 사륜은 4,995만 원,
프레스티지 후륜 5,130만 원, 사륜 5,430만 원입니다.
후륜과 사륜의 가격 차가 300만 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는 후륜 4,980만 원,
프레스티지 후륜이 5,455만 원에 사륜은 역시 300만 원이 더 비쌉니다.
최고 등급인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사륜이 5,755만 원에
풀옵션 가격은 6,500만 원까지 올라갑니다.
일단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의 가장 좋은 점은
가격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겁니다.
전기차에다 준중형 suv라면 이보다는 가격이 더 나가야 하는데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는 가성비가 좋은 차임은 확실한 것 같아요.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가격을 알아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역시 전기차 보조금입니다.
현재 전기차 보조금은 차량가 6,000만 원 미만일 때만 지급합니다.
그리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에 따라 차등지급하는데요.
이렇게 법이 조금 바뀐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기차 보조금이 어느 정도인지 따질 때 좀 복잡합니다.
간단하게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보조금을 정리해보면
롱레인지 후륜은 800만 원 전액을 지급 받고,
사륜은 주행거리가 좀 떨어져 785만 원 정도만 나옵니다.
이건 국고보조금에 대한 내용이고요.
지자체에 따라서 지원금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자체 지원금은 서울이 최대 400만 원 지급이고,
울릉군은 1,1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모델 같은 경우
서울에서 구매를 하면 3,780만 원에 살 수 있고,
울릉군에서는 3,080만 원에 살 수 있는 거죠.
지원금이 빨리 소진될 것에 대한 불안도 있는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생각보다는 덜 불안해지실 겁니다.
당초 지원금 예산으로 책정된 부분 이상으로
전기차가 많이 팔릴 경우, 추경예산도 고려한다고 하니
전기차 지원금은 생각보다 더디게 소진될 것으로 보여요.
아직은 안심할 수 있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보면,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가격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가성비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출고대기 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
지금 계약해서는 올해 받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이 장기렌트 선발주 물량을 받는 겁니다.
그럼 장기렌트 선발주 물량은 어떻게 계약하느냐?
리스전문가에게 문의해주시면 가장 빠릅니다.
리스전문가는 국내 딜러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있고,
렌트사와도 확실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같은 경우, 지난 4월 발주해서 출고를 기다리는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로 외장 아틀라스화이트/내장 다크페블그레이 모델 15대,
외장 아틀라스화이트/내장 테라브라운 모델이 12대 등
총 27대의 물량이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주행가능거리도 좋게 나온 차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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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5 전기차,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