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팀장입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 오프로더 최강자의 출현!

안녕하세요. 윤팀장입니다. 2021. 9. 2. 16:34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유연석!

현실에 없을 바르디 바른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 유연석 배우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주말연석극을 통해

본인의 애마(?)’인 랜드로버 디펜더 110을 공개했습니다.

 

이 차는 슬의생시즌2가 시작되기 전 깜짝 방영한

<슬기로운 캠핑생활>이라는 특별 프로그램에도 공개된 바 있는데요.

이후 유연석 차라는 키워드가 연관 검색어에 뜨는 등

대중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연석의 랜드로버 디펜더 1102013년식으로

현재 재출시된 모델과는 디자인은 물론이고,

스펙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유연석을 통해 랜드로버 디펜더 110을 알게 된 분들은

현재 출시 중인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을 만나게 될 건데요.

아마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을 만난 분들은

유연석 차보다 훨씬 좋아진 모델에 더 만족하실 것 같아요.

한동안 단종되었다가 최근 다시 부활한 이 모델은

이전보다 훨씬 더 트렌디한 외관에

충실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거든요.

 

실제로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

현재 출시되는 전 차종을 보아도

접하기 쉽지 않은 드문 모델 중 하나입니다.

본래 오프로드 강자인 랜드로버는 700년이 넘는

그 역사가 무색하게 최근에는 온로드 성향을 더 강조한

스타일리시한 모델들만을 내놓고 있었는데요.

오프로더의 풍미를 넣었다는 디스커버리 계열도

결국에는 온로드의 성향을 더 강조한 꼴이 돼버렸죠.

 

 

이에 실망한 고객들은 정통 오프로더를 내놓으라고 닥달했고,

그렇게 세상의 빛을 다시 보게 된 것이 바로 2022 랜드로버 디펜더입니다.

일부는 21세기에 정통 오프로더란 어불성설이라고 했지만

실제 2022 랜드로버 디펜더가 출시되고 난 뒤에 그 이야기는 쏙 들어갔어요.

과거와 같은 무뚝뚝한 디자인을 그대로 내놓은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과 레트로한 감각을 적절히 섞은

제대로 된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출시가 됐거든요.

 

2022 랜드로버 디펜더는 90110 2가지가 있습니다.

배우 유연석 또한 110롱바디로 설명하고 있는데요.

901102도어와 4도어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전장은 904,583mm, 1105,018mm

거의 400mm 이상 차이가 납니다.

 

 

유연석 배우의 랜드로버 디펜더 1103열 차량으로

7인승이고 캠핑을 위한 넉넉한 공간을 위해 이 차량을 샀다고 밝혔는데요.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 또한 5인승을 기본으로 나왔지만

6인승이나 7인승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전체 사이즈를 보면 폭이 1,996mm2미터에 가깝고,

높이 또한 1,967mm로 거의 2미터가 되기 때문에 아주 넓어요.

실내공간을 좌우하는 휠베이스 또한 3,022mm로 아주 넉넉하죠.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 모델의 엔진은

D250, D300, P300 등으로 구성이 돼있습니다.

D250S, SE 트림이 마련돼있고,

D300HSE, P300X-다이내믹 SE 트림만 있죠.

 

각 엔진 별 차이점을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먼저 디젤 엔트리인 D2503.0 I6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kgf.m을 기록하며

제로백은 8.3, 최고속도는 188km/h로 설정돼있습니다.

 

 

D300은 같은 엔진의 성능을 최대화한 것으로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66.3kgf.m이고,

제로백은 7.0, 최고속도는 191km/h로 결정됐습니다.

 

가솔린 모델인 P3002.0리터급의 I4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40.8kgf.m이며

제로백은 7.4, 최고속도는 191km/h입니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넘버링은 출력에 따르기 때문에

최고출력이 249마력인 D250, 300마력인 D300, P300이 됐는데요.

아무래도 가솔린은 토크보다 출력이 강하게 나오기 때문에

4기통의 엔진임에도 D250보다 높은 넘버를 가지게 됐습니다.

차량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런 걸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원하던 랜드로버의 정통 오프로더 모델인 만큼

랜드로버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것이 이 차량의 특징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유연석 차를 원하는 분들은

오프로드 성능보다는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에서 느껴지는

오프로더의 향기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오프로드 성능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미 매니아 수준으로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에 대해 모르는 게 없으실 것 같으니

오늘은 오프로드 성능이 아닌 일반 대중으로서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볼게요.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가장 큰 매력은

다름 아닌 레트로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입니다.

완전 옛날 차 같은 느낌이 많이 나는

지프 랭글러도 매니아가 많은 차량 중 하나인데요.

이 차의 특이점은 둘도 없는 오프로더 디자인인데

의외로 여성 오너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겁니다.

요즘 복고가 인기라서 그런지 이런 레트로한

SUV의 디자인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디자인도

남성보다는 오히려 여성들이 좋아할 디자인이에요.

진짜 남자남자한 디자인을 원하시던 분들은

조금은 소프트해진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디자인에 실망하겠지만

의외로 주변에서 이 차를 타고 싶어 하는 여성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 이상 볼멘소리를 못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디펜더는 90이 좀 더 사이즈가 작아

귀여워보이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110이 비율적으로는 더 잘 빠진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차박을 하고 싶은 욕구를 강하게 풍기기 때문에

커플로 즐기기에는 110이 더 좋은 차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과하지 않고 심플합니다.

그리고 루프렉과 사다리, 수납함과 같은

오프로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마초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요.

상당히 이중적인 매력을 풍기는 디자인이다,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매력은 바로 이것입니다.

 

 

튼실하고 독특한 내부도 매력포인트입니다.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는 대시보드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구조물을 밖으로 오픈한 독특한 디자인인데요.

덜 만져진 듯한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위에 마감을 덧대면서 공간을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느낌도 있어요.

수납공간에도 많이 정성을 쏟았기 때문에

패밀리카로 이용하는 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우리 가족은 뭔가 특별한 정체성이 있고,

그걸 좀 자신 있게 드러내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은

패밀리카로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실제 공간의 활용성도 정말 좋습니다.

2022 랜드로버 디펜더 1105인승 2열 시트만 있다고 할 때,

2열의 레그룸이 거의 1미터 가까이 나옵니다.

발 앞에 짐을 둬도 진짜 편한 공간이 나온다는 것은

캠핑을 다닐 때 상당히 큰 장점으로 나오죠.

파노라마 선루프는 물론이고, 선루프 양옆으로

별도의 창이 있어 빛이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

여행 갈 때 탁 트여 있는 실내의 느낌이 좋아서

장거리를 가더라도 어디에 갇혀 있는 느낌이 아니에요.

 

 

기본 트렁크만 1,075L, 최대 2,380리터의 짐을 싣을 수 있고,

900kg까지 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루프 위에도 정차 시를 기준으로

300kg까지 실을 수 있어서 진짜 최고의 짐차예요.

평소 당근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점에 있어서도 활용도가 높은 차량이죠.

폭도 넓고, 높이도 높으니까 더할나위 없습니다.

 

이외에도 랜드로버의 오프로더 답지 않게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했다는 등의 장점이 있는데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

가장 저렴한 엔트리가 9천만 원을 넘어가고,

D300 HSE11,660만 원으로 책정이 됐어요.

아무리 넉넉한 분들이라고 해도 꽤 큰돈을

꽤 오랜 시간 투자해야 살 수 있는 차라는 점은 아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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