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SUV의 자존심을 지킬 모델, 랜드로버 디펜더가 2022년형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고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출시를 앞두고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어떤 모습으로 나오는지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한꺼번에 정리해봤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는 709년 전통의 랜드로버, 그 정수를 그대로 계승한 모델입니다. 랜드로버의 초심(初心)’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현대식으로 개선한 모델이라 인기가 높죠. 한동안 소프트한 이미지의 SUV만 나오다가 드디어 오프로더다운 SUV가 나온 터라 밋밋한 SUV에 실망하셨던 분들이 많이 눈독을 들이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먼저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부터 정리를 한 다음 가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나올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은 90110으로 나뉩니다. 90110의 차이는 크기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90 모델은 전장이 4,583mm1105,018mm보다 약 435mm가 작습니다. 롱바디와 숏바디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두 모델의 폭은 1,996mm로 같고, 높이는 90쪽이 7mm 높은 1,974mm입니다. 반대로 110은 높이가 1,967mm로 제원상으로는 90보다 오히려 높이가 낮아요. 휠베이스의 차이는 1103,022mm902,587mm보다 435mm가 적습니다. 전장의 차이가 그대로 휠베이스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모델별로 사이즈를 표기해보겠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90 전장 4,583mm, 전폭 1,996mm, 전고 1,974mm, 휠베이스 2,587mm

랜드로버 디펜더110 - 전장 5,018mm, 전폭 1,996mm, 전고 1,967mm, 휠베이스 3,022mm

 

 

각 모델별 트림을 보면, 랜드로버 디펜더 90D250 S, D250 SE 2가지 트림이 있고, 랜드로버 디펜더 110D250 SD250 SE, D300 HSE, 그리고 가솔린 모델인 P300 X-다이내믹 SE까지 총 4개의 트림이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90은 디젤 모델만 있고, 랜드로버 디펜더 110에는 가솔린 모델이 하나 끼어있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선보였던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은 90110의 구별이 없이 D250 SD250 SE 모델만 있었는데요. 이 모델들이 110에 해당하는 모델로 2021년형으로 오면서 변경된 부분이 있습니다. 일단 엔진이 6기통 인제니움 디젤 마일드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변경이 됐고, D250S 모델은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가 추가됐고, D250 SE 모델은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이 추가되고, 클리어사이트 룸미러는 제외 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죠. 나머지 902개 트림과 1102개 트림은 새로이 추가된 모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일단 랜드로버 디펜더 90 D250 S 모델은 8,480만 원에 개별소비세 인하분 100만 원을 제하면 8,380만 원입니다. 여기에 기본으로 들어가면 좋을 대시캠과 하이패스를 적용한 가격은 8,420만 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90 D250 SE 모델은 개소세 인하분에 대시캠&하이패스 적용까지 다 고려하면 9,290만 원으로 책정이 됐어요.

 

랜드로버 디펜더 110 가격 또한 개소세 인하분과 대시캠, 하이패스 적용 가격으로 살펴볼게요. 랜드로버 디펜더 110 D250 S9,180만 원으로 책정이 됐고, 랜드로버 디펜더 110 D250 SE 모델은 1110만 원입니다. 디젤 최상위 트림인 랜드로버 디펜더 110 D300 HSE 모델은 11660만 원, 가솔린 모델인 랜드로버 디펜더 110 P300 X-다이내믹 SE1390만 원입니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8천만 원대에서 11천만 원대로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투박한 모델로 다른 SUV처럼 고급스러운 부분은 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 뛰어난 오프로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디자인도 깔끔한 것을 고려하면 가격대는 매우 합리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110 같이 거대한 모델에 랜드로버라는 높은 가치를 가진 브랜드의 차량이라고 볼 때 이 정도의 가격은 매우 흡족한 수준으로 볼 수 있겠네요. 특히 2020년형과 비교하면 가격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기 때문에 만족하실 분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랜드로버 디펜더의 화려한 모습은 언론을 통해서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여러 차례 접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최근에 나오는 곡선이 많이 들어간 SUV들과는 달리 각진 실루엣이 매력적인 차량이죠. , 일반적인 SUV보다는 더 높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서 덩치도 아주 커보입니다. 쿠페형으로 루프를 깎아내리는 트렌드와는 정반대로 가고 있어서 오히려 더 유니크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죠.

 

 

랜드로버 디펜더의 외모적 특성 중 하나는 앞뒤 오버행이 굉장히 짧다는 것입니다. 탄탄한 외관을 구현하면서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실제 주행에서도 치고 들어가는 각도나 빠져나오는 각도까지 급격하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오프로드에서의 주행 능력을 높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생긴 모습부터가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특징을 가득 안고 있는 모델이죠.

 

이외에도 랜드로버 디펜더가 가진 독특한 디자인은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LED 헤드램프는 전통적인 디펜더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요. 똥그란 눈알이 아주 똘망똘망한 전면부를 만들어냅니다. , 위로 열리는 다른 SUV와 달리 옆으로 열리는 테일게이트 또한 과거 오프로더의 모습을 그대로 차용했고, 외부 스페어타이어 또한 실용성 보다는 독특한 느낌을 주기 위해 장착된 면이 크죠.

 

 

실내 디자인은 골격을 노출하고 있는 독특한 모습입니다. 탄탄한 차체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하는 독특한 노출구조형이라고 볼 수 있고요. 90은 다소 실내공간의 부족함을 느끼게 하지만 110 같은 경우는 똑같은 5인승이지만 휠베이스가 넓기 때문에 2열 레그룸이 992mm에 달합니다. 뛰어난 승차감을 보여주는 모델은 아니지만 충분한 공간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불만족스러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을 생각하면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됐다는 것은 믿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하지만 그걸 랜드로버 디펜더가 해냈어요. 4코너 에어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오프로드에서는 지상고를 최대 75mm 높이고, 여기에서 추가로 70mm를 더 연장할 수 있습니다. 도강 능력은 무려 900mm!! 반대로 에어서스펜션으로 지상고를 낮출 수도 있는데, 안전벨트를 풀면 하차할 것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지상고를 내리기도 합니다.

 

 

랜드로버 디펜더의 차체는 바디 온 더 프레임 방식은 아닙니다. 더 가벼운 모노코크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비틀림 강성은 바디 온 더 프레임 방식에 비해 3배 정도 더 높다고 합니다. 견인 능력은 최대 3,500kg로 아주 넉넉하고, 루프 적재 하중은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로 짐을 엄청나게 많이 실을 수 있어요.

 

이외에도 예전 디펜더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첨단 기능들도 최대한 장착하고 있고, 실용성을 강화해주는 다양한 장치들을 많이 채택하고 있습니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3D 서라운드 뷰,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 원격 업데이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등 최신 차량이라는 점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들을 많이 장착하고 있죠.

 

 

순차적으로 출고되는 만큼 일찍 계약을 해야 랜드로버 디펜더를 일찍 받아볼 수 있다는 건 모두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은 리스전문가를 통해서 진행하면 더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가능하고, 조금 더 빨리 받아보실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풀가동할 준비가 이미 완료돼있습니다. 평소 랜드로버 디펜더를 염두에 두고 계셨던 분들이라면 늦기 전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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