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자존심으로 등극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지난 75일 채비를 마무리하고 본격 판매에 나섰습니다.

베일에 싸여 있던, 그래서 몇몇 업계 사람들만

리뷰 차원에서 만나보기만 했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021년형 5세대 모델을 이제 누구나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얘기도 되는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은 무려 15!

‘SUV의 제왕이라고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오히려 4세대보다 가격이 더 올랐고,

엔트리 모델도 따로 두고 있지 않아

진짜 마음먹고 구매해야 하는 모델이 됐는데요.

 

이리저리 살펴본 결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5세대 모델은

15천이라는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나왔던 이전 세대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스펙을 가지고 있거든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1세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플래그십 SUV의 정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스펙을 넘어서 커다란 덩치와 각진 외모 등으로

외관만 봐서는 어느 SUV도 따라올 수 없는

강함과 중후함을 가지고 있는 모델로 인식됐죠.

그래서 캐딜락에서 나오는 차량 중에는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부침이 없는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1998년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1세대가 처음 선보인 해입니다.

당시는 링컨 내비게이터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량을 내놓았고,

여기에 맞춰서 뒤늦게 선보이는 후발주자의 느낌이 강했는데요.

그럼에도 당시로서는 과감한 5,110mm의 전장으로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었죠. 시작부터가 남달랐던 겁니다.

 

2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제대로 준비된 모델이었습니다.

캐딜락 내 어떤 모델과도 겹치지 않는

독자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특유의 그릴 디자인과 각진 모습이 시작된 시기이기도 하죠.

이때 롱 휠베이스 사양인 ESV가 처음으로 나왔고,

픽업 트럭 구조의 EXT도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ESV는 지금도 인기가 많은 트림이죠.

국내 시장에 첫 도입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로 20063세대 에스컬레이드가 데뷔해

고유의 직선적인 디자인이 더 강해졌고,

이때부터 외관의 존재감 못지않게 차량의 가치도 높아졌습니다.

첨단 기술이 대거 기용되고, 2열 시트에

전동 폴딩이 더해지는 등 수준 높은 편의성도 선보였죠.

국내 시장에도 2007년부터 판매된 바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국내에도 판매가 됐었던 4세대!

4세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전장이 5,180mm로 매우 크고,

ESV 사양은 5.7m로 장난이 아니라서

국내에서는 ESV를 직수입해 타고 다니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이용되면서 인기가 더 올라갔고,

캐딜락에서 선보일 수 있는 최신을

가득 담았기 때문에 나무랄 데가 없었죠.

 

그리고 드디어 선보인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룬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5세대는 스타일의 구분만 있을 뿐,

트림의 등급이 없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스포츠 플래티넘

2가지 모델이 출시됐는데 외관의 디자인부터가

확연히 다른 독특한 색깔을 가진 모델들이에요.

적당히 부분적으로 바꾼 느낌이

아니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5세대 들어서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크기입니다.

4세대에 비해서 전장이 무려 20cm가 길어졌어요.

5,380mm!!!

4세대 ESV 모델이 5,697mm이었으니까

ESV를 원하던 분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는 풀어줄 수 있는 모델입니다.

전폭이나 전고도 조금씩 늘었고, 휠베이스는 3,071mm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3열의 레그룸이에요.

3열은 SUV에서 짐칸 대신 사용하고,

간혹 불편하게 사람이 앉아가는 자리 정도로 생각을 하는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5세대 모델은

3열의 레그룸이 무려 886mm입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를 해도 40%나 더 커진 사이즈예요.

그러니까 이제 3열은 착좌감은 1열과 2열에 비해

좀 떨어질지 몰라도 레그룸은 충분히 나온다는 것!

이거 진짜 장점입니다.

 

 

또 하나 적재공간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본 적재공간이 4세대 모델에서는 430L였는데

이게 거의 68% 정도 늘어서 722L가 됐습니다.

3열에는 사람이 제대로 앉을 수 있고,

3열까지 사람이 다 앉아도 기본적인 짐은 실을 수 있어요.

이게 정말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끔 대가족이 놀러갈 때가 있는데

한번은 카니발을 빌린 적이 있습니다.

9인승을 빌렸는데 짐을 실을 자리가 없어서

결국 6개 좌석에 8명이 겹쳐 앉고

4열은 접어서 짐을 실은 적이 있어요.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그럴 일 절대 없습니다.

7명이 모두 다 앉을 수 있고, 짐도 가득채울 수 있습니다.

많은 짐이 필요한 캠핑이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일상적인 여행이라면 아무런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디자인 같은 경우는 럭셔리와 스포츠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둘다 외관은 나무랄 데가 없으니 간단하게 짚고 넘어갈게요.

일단 럭셔리 모델의 디자인은 이전 세대와 비슷한 느낌을 보입니다.

전통적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럭셔리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스포츠 플래티넘 쪽입니다.

색다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사진을 보신 적이 있다면

그게 바로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기존과는 다른 모습, 그래서 더 튀고 세련된

모습이라서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입니다.

 

실내도 기존보다 좋아진 옵션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38인치 OLED 디스플레이,

36개의 스피커와 최고급 AKG 사운드 시스템 등이 그것인데요.

여기에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열영상 나이트비전,

에어 서스펜션, 긴급 제동, 전방 충돌 경고,

앞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등을 포함한

안전옵션까지 다양하게 포함이 돼있습니다.

 

 

엔진에서는 캐딜락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마초적 성향이 드러나는 대배기량 자연흡기식 가솔린 엔진!!

배기량은 6,162cc! 엔진형식은 V8!

최고출력 426마력에 최대토크 63.6kgf.m!!

아쉬운 점은 4세대 모델과 엔진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도 자연흡기 엔진의 매력은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용량도 91L로 인증 받은 복합연비를 기준으로

풀탱크 591.5km를 달릴 수 있습니다.

연비는 1L 6.5km로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타면서 연비를 생각하지는 않겠죠?

 

 

5세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모델에는

연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기는 합니다.

바로 정속으로 달릴 때 엔진을 부분적으로

쉬게 하는 실린더 휴지 기능인데요.

이미 다른 차량에서도 많이 선보인 기능이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는 총 8개의 실린더가 있는데

정속으로 주행할 때는 이중 4개의 실린더가 휴식을 취합니다.

그러니 정속주행이 가능할 때는 최대한 정속으로 주행하면서

연비를 높이는 것도 경제적인 습관이겠죠?

 

요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많이 선택하시는 이유 중 하나로

캐딜락의 서비스를 거론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캐딜락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회생을 위해 한국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실제 서비스에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픽업해서 수리해서 갖다 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는

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서비스센터도 많이 늘어났고,

앞으로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15천이라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이

결코 아깝지 않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아실 것 같아요.

전시장에 차가 풀렸으니 가서 보시면 더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사고 싶은 분들은

조금 더 좋은 조건으로 접근하실 수 있는 게 좋겠죠?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 적인 면은 물론이고,

다양한 조건에서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캐딜락은 인기 있는 브랜드에 비해

만져볼 여지가 있으니까 많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리스전문가는 국내 대다수 딜러와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캐딜락의 상징이 되고 있는 캐딜락의 중심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의전용 차량 정도로만 소비되던 것이 대형 SUV 인기 행렬을 이어받아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이 최근에 쳤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거두절미하고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부터 알아보시죠.

 

 

일단 허걱하는 가격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당연히 2020년형 신차입니다. 조금 있으면 2021년형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이 이유로 인한 재고털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거의 4천만 원에 가까운 ‘3,937만 원이라는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중간하게 무슨 3,937만 원을 할인하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셈을 준비했습니다.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가격은? 13,837만 원!! 여기에 3,937만 원을 빼면 정확하게 9,900만 원!! 그러니까 잘 나가는 모델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1억이 안 되는 가격에 제공하겠다!! 그게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관련 중요한 것은 역시 풀체인지 모델 출시 소식이죠. 올해 새롭게 선보일 모델은 8월 정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6천 정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지금보다 더 비싸지지만 그 이상의 상품가치가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 가격은 비싸지나 가성비는 더 좋아진다는 것!!

 

 

지금부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021년형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기는 할 건데, 그 전에 총평을 하자면 이전 모델에서 불만을 가지셨던 부분들이 대부분 개선이 됐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공개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아실 거라고 봐요.

 

 

, 그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 할인 소식을 듣고 방방 뛰는 가슴을 정리를 좀 하시고! 냉정을 되찾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봅시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선택지는 2개가 있습니다. 2020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1억이 안 되는 가격에 살 것인가?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8월까지 기다렸다가 16천 정도에 살 것인가?

 

 

이 고민에서 답을 찾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과연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어떤 차인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올 풀체인지 모델이 좋다면 지나간 재고를 사는 것보다 앞으로 나올 차를 사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 반대라면 지금 좋은 가격으로 나왔을 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사는 것이 논리적인 귀결이겠죠.

 

 

일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의 변화는 디자인에서부터 나타납니다. 이전 모델처럼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고, 압도적인 위압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똑같아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약간 유려한 흐름이 느껴질 겁니다. 바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를 입혔기 때문인데요.

 

 

기사를 봐도 에스칼라라는 네 글자만 있고, 그게 뭘 뜻하는 건지 나와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하셨을 거예요. 위에 있는 사진이 바로 에스칼라 콘셉트카입니다. 예전에 캐딜락이 이 차를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캐딜락의 무뚝뚝한 디자인과 다르게 뭔가 실루엣이 살아있는 느낌이 있죠? 그런 식의 디자인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요즘에 전기차들을 보면 에스칼라 콘셉트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우디 SUV들이 보여주는 것과 같이 풀바디페인팅 느낌이 있죠. 전체적으로 다 같은 색으로 맞춰서 메탈이든 플라스틱이든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차를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인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는 이런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외관에 있어서 다른 디테일들도 변경이 있었는데 에스칼라 콘셉트 적용이 큰 틀에서 가장 중요하니까 그것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실내의 변화예요. 소오오오오올직히 지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모델에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것이 실내입니다. 1억이 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부족하다기보다는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더 와닿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부터는 실내가 많이 변경이 됐습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거대한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된 것도 그렇고, AKG 사운드 등 시스템 부분에서 밀리지 않는 것도 너무 좋은 부분이고, 인테리어에서 우트나 스티칭, 크롬 같은 부분을 조화롭게 구현한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이전 모델은 약간 조악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뻥친다고들 하는데요. 당연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아무리 풀체인지라고 해도 벤츠와 비교를 할 수는 없어요. 벤츠의 실내 인테리어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서 기대를 하는 것은 무리죠. 약간 눈을 낮춰서 정확히 캐딜락의 가격대를 생각해서 보시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의 실내는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는 확실히 개선됐고요.

 

 

승차감 부분에서도 플랫폼을 변경하면서 약간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라는 캐딜락의 시그니처도 있고, 레벨링까지 되는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간다고 해요. 지금 설명하는 것이 미국 출시 모델을 대상으로 한 거라 막상 국내에서는 좀 다른 모습일 수는 있는데요. 일단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엔진 같은 경우, 미국은 자연흡기 전통에 따라 6.2 V8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출력은 최고 420마력 정도라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배기량이 큰 차량이 인기가 없고,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다운사이징 엔진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모델은 어떨까? 풀체인지로 나오게 될 모델을 대략적으로 봤으니 이전 모델도 봐야겠죠?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플래티넘 모델이 20202월 정도에 뒤늦게 선보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럭셔리 트림만 있었는데요. 플래티넘이 출시할 당시만 해도 센세이션이 따로 없었습니다.

 

 

가격은 럭셔리보다 1천만 원 남짓 더 비쌀 뿐인데 옵션이 너무 좋았거든요. 당시에도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그 자체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 모델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4천만 원의 할인이 있을 때 이 차를 안 산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만큼 좋은 기회인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2021년형과 달리 더 각진 스타일이라는 점도 특정 분들에게는 더 어필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플래티넘의 면을 살릴 수 있는 전용 크롬 그릴이하든지, 탈부착 인서트 팁이 장착되는 22인치 크롬 인서트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이라든지 색다른 것을 많이 시도한 차량이었죠. 전방 LED 코너링 램프, 일루미네이트 도어 핸들도 그렇고요.

 

 

실내도 럭셔리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1, 2열은 세미아날린 가죽, 3열은 뮬란 가죽 시트가 들어가고, 센터 패널과 콘솔도 프리미엄 가죽으로 씌워서 거의 실내의 대부분을 가죽으로 도배를 했어요.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라고는 개인적으로는 말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웬만한 감성으로는 지적할 곳이 없는 인테리어이기는 합니다.

 

 

패브릭 같은 것도 기존에는 일반 패브릭을 썼다면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마이크로 파이버 스웨이드라는 요즘 잘 나가는 재질을 넣기도 했습니다. 플래티넘 전용의 일루미네이트 도어 실플레이트도 적용했고... 지금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까 확실히 당시에 센세이션한 이유가 있었네요.

 

 

이외에도 ADAS도 아주 풍부하고,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들어가고, 전자식 자동 파킹 브레이크, 센터 콘솔 냉장고에 듀얼 7인치 DVD 내장 헤드레스트 모니터 등등 옵션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풀체인지 못지않게 1년도 안 된 가까운 과거에 각광받는 차량이었던 적이 있네요.

 

 

세상이 아무리 빨리 변한다고 하지만 아직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퇴물은 아닙니다. 4천 할인이면 충분히 덤빌 만해요. 그리고 반대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또한 기다렸다가 제값을 주고 살 만한 가치가 있고요. ‘그럼 어떻게 결정하라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십시오. 모두가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느냐에 따라 고르시는 걸 추천해요.

 

가격 쪽으로 고민이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 문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결과 분명히 있을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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