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뤄볼 캐딜락 xt5는
국내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길에서 쉽게 볼 수 없어서
더 희소성이 큰 차라고 할까요?
하지만 확실히 캐딜락 xt5는 중형 SUV 중에는
프리미엄, 럭셔리, 고급 등 어떤 단어를 붙여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스펙을 가졌습니다.
최근 캐딜락은 60개월 무이자 할부나
현금 할인, 보증 연장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더 좋은 조건에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캐딜락 xt5 가격 할인도 당연히 포함돼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혜택에 만족할 순 없죠.
더 뒤져보면 캐딜락 xt5 가격 할인,
그 이상의 혜택도 받고 더 좋은 조건에 살 수 있다는 사실!
특히나 캐딜락 xt5는 인기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더 많습니다.
일단 캐딜락 xt5가 어떤 차량인지를 알아보고
가격적으로, 프로모션적으로 더 좋은 기회는 없는지
그런 부분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캐딜락 xt5는 중형 SUV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국산차와 비교하면 투싼 보다는 좀 크고
기아 쏘렌토나 현대 싼타페와는
비슷한 크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캐딜락 xt5의 정확한 스펙을 보면,
전장은 4,815mm, 전폭은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는 2,863mm입니다.
기아 쏘렌토가 전장 4,810mm, 전폭 1,900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2,815mm이니까
거의 비슷한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이즈를 보면 전체적인 크기는 달라보여요.
눈으로 볼 때의 크기가 차이가 있는 건데요.
그 비밀은 캐딜락 xt5의 루프가 살짝
뒤로 가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라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반대로 윈도우의 라인을 뒤로 가면서
점점 올라가서 윈도우가 좁아지는 형태예요.
이런 디자인은 최근에 세단에서 많이 사용하는
쿠페형 디자인, 패스트백 스타일과
디자인적으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SUV를 좀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너무 큰 덩치의 차량은 싫어하면서도
SUV의 광활한 실내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물론 최근에 이런 디자인이 많아지면서
2열 좌석의 윈도우가 좁아졌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외관 디자인만 신경 쓰다 보니
실내에서의 개방감은 경시했다는 건데요.
캐딜락 xt5는 2열까지 이어지는
정말 광활한 울트라급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습니다.
중형 SUV라 선루프가 그렇게 길지 않다는 걸 감안해도
천장의 전체 면적의 절반이 창이라는 점은
2열 윈도우가 아무리 좁다고 해도
‘개방감’으로는 시비 걸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제 캐딜락 xt5의 외관 디자인을 볼까요?
캐딜락 xt5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입니다.
2020년 모델부터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됐고,
2021 버전은 따로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이 됐고요.
가장 많은 변화를 보이는 것이 그릴입니다.
이번 2020 캐딜락 xt5는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츠 트림 등 2가지로 출시가 됐는데요.
기존에는 수평으로 그러진 메탈 그릴이었는데
2020 캐딜락 xt5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은
그릴이 물고기 비늘 같은 모양으로 바뀌었고,
스포츠 트림은 검정색의 메쉬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탄탄하 그물망 갑옷 같은 느낌에
검정색까지 들어가서 확실히 스포티한 느낌입니다.
사실 2020 캐딜락 xt5 페이스리프트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이긴 하지만
캐딜락 전체 브랜드의 디자인 변화 양상을 봤을 때는
아직은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각진 부분이 전체적으로 많으면서
곡선도 많이 채택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나온 캐딜락 ct5 같은 차량과 비교했을 때는
세련된 느낌은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오히려 심플한 느낌이 더 좋다는 분들도 있긴 하죠.
캐딜락 xt5의 모습 중에서는 확실히 측면이 아름답습니다.
전면부도 그릴과 헤드램프의 조화가 좋고,
특이한 리어램프가 있는 뒷면도 아름다운 편이지만
측면에서의 밸런스는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앞에서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뒤로 갈수록 점점 내려오는 루프의 라인,
점점 올라가는 윈도우의 라인과
그 아래 캐릭터 라인 등 다양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조금 더 전장이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
가장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2020 캐딜락 xt5의 백미는 실내에 있습니다.
사실 같은 돈을 주고 더 큰 국산 SUV를 탈 수 있음에도
캐딜락을 선택하는 것은 무언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그 다르다는 점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것이
다름 아닌 실내의 고급스러운 소재입니다.
2020 캐딜락 xt5의 내부는 모두 가죽과 알칸타라,
그리고 목재 소재로 마감이 돼있습니다.
비닐로 마감이 돼있는 국산차와는 격이 다르죠.
또한 전체적으로 전자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어
버튼도 거의 없이 깨끗한 실내를 가졌습니다.
특히 마음에 와닿는 것은 시트 부분일 거예요.
시트의 착좌감은 정말 예술입니다.
캐딜락은 미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 쓰이죠.
그런 만큼 럭셔리한 부분에 있어서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DNA가 있습니다.
실제로 시트에 앉아보면 일반 차량의 시트가 아니라
마치 소파에 앉은 듯한 포근함을 느낍니다.
특히 운전석은 옆구리를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운전할 때 정말 편한 느낌이 들어요.
중형 SUV이기 때문에 실내가 넉넉하진 않습니다.
2열 좌석에 카시트라도 설치하게 되면
앞 공간이 그리 넉넉치는 않아요.
다만, 2열의 레그룸은 준대형 세단에 비해서도
그렇게 좁지 않은 공간성을 보여줍니다.
앞좌석을 최대한 뒤로 당긴 상태에서도
다리를 편안히 놓을 수 있는 레그룸이 나올 정도로
2020 캐딜락 xt5의 공간성은 괜찮은 편이에요.
무엇보다 실내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은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어서
개방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국산 차량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2020 캐딜락 xt5만의 럭셔리한 느낌,
그게 바로 이 차를 타는 느낌이 아닐까 해요.
2020 캐딜락 xt5은 프리미엄 럭셔리보다
스포츠 트림이 더 비싸게 나왔습니다.
이 차는 중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주행능력을 상당히 강화한 차량으로
SUV를 모는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주행에 초점을 맞춘 쿠페를 모는 느낌이에요.
특히 빠른 속도에도 차체 컨트롤이 좋은 편인데,
이는 빨리 달릴 때에도 차량 기울기를 즉시 잡아내고,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1/500초마다
댐핑력을 달리해서 주행 안정성을 잡아줍니다.
무엇보다 3.6리터나 되는 대형 V6 엔진을 장착했는데
이 엔진은 터보가 아니라 미국 차량의 특징인
가솔린 직분사 엔진, 자연 흡기 엔진이 적용돼있어
주행의 질감도 다르고, 힘도 차이가 큽니다.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변속기의 단수도
8단에서 9단으로 향상이 되면서 변속도 좋아졌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연비입니다.
연비는 리터 당 도심에서는 6.9km가 나오고,
고속도로 환경에서는 10km 정도예요.
복합 연비는 8.0km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2020 캐딜락 xt5을 운전하는 분들은
공인된 연비보다는 조금 더 높게 나온다고 증언합니다.
반자율주행 기능도 탑재를 하고 있어서
막히는 구간에서 운전의 피로를 줄여주는데요.
다만, 갑자기 차량이 끼어드는 상황에서
인식이 조금 늦은 듯한 느낌은 있습니다.
2020 캐딜락 xt5의 가격은 프리미엄 럭셔리 6,717만 원,
스포츠 트림이 7,517만 원으로 책정이 됐는데요.
다소 높은 가격이긴 하지만 2020 캐딜락 xt5 가격 할인 등
프로모션 정책을 따르면 부담은 줄어듭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제공되는 프로모션 외에
더 좋은 프로모션도 존재합니다.
공식적인 프로모션은 가장 낮은 수준이고,
실제 거래 단계에서는 더 좋은 조건으로
2020 캐딜락 xt5 가격 할인을 유도할 수 있는데요.
더 좋은 가격으로 사시려고 한다면
직접 딜러들을 상대하시는 것보다
리스전문가를 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스전문가는 국내 딜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가장 좋은 조건의 차량을 가장 빨리 찾아내
2020 캐딜락 xt5 가격 할인을 최대로 이끌어 냅니다.
잦아봐야 2년에 한 번 정도 차를 바꾸는 것보다는
매년 수십 대 이상을 거래하는 리스전문가가
아무래도 거래 관행에 대해서 더 잘 알고,
더 좋은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전문가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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