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모델입니다. 오랜만에 부활한다는 점도 그렇고, 랜드로버에 정통 오프로더 라인이 오랫동안 부재했다는 점도 랜드로버 디펜더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였죠. 온로드보다 오프로드에 집중한다던 디스커버리 계열이 꾸준히 연성화되는 상황에서도 랜드로버 팬들이 원성을 감추고 있었던 이유도, 머지않아 정통 오프로더의 명맥을 잇는 랜드로버 디펜더가 출시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랜드로버 디펜더가 처음 공개석상에 섰을 때 여론은 차갑게 돌변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의 여론이었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얼마 전과 비교하면 시베리아 벌판마냥 식은 것이나 다름없었죠. 그 이유는 단 하나!! 마초 느낌 물씸 풍기는 야성을 가지고 있을 줄 알았던 랜드로버 디펜더가 과거의 명성과 연결 짓기 힘들 정도로 소프트한 느낌을 많이 품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랜드로버 디펜더라고 하면 각진 SUV의 정석으로 알려진 모델입니다. 과거 랜드로버가 군용 차량의 명맥을 이었던 만큼 남성적인 매력을 많이 가졌던 것이 오래전 초창기 랜드로버 디펜더의 정체성이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나온 새로운 랜드로버 디펜더는 둥글둥글한 라인을 많이 사용해서 마치 랜드로버 디펜더의 오리지널 특성을 가진 조금 더 커진 디스커버리 같은 느낌을 많이 보였죠. 둥글둥글 초롱초롱한 헤드램프의 눈망울과 정제된 그릴의 형태는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출시 이후 꽤 시간이 지난 지금의 평가는 어떨까? 아직 국내에 소개된 지 3개월 남짓이라 직접 경험하신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평가를 모아보면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의 선택은 옳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물론 과거 디펜더의 각진 매력을 생각하면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요. 그러나 새로운 모델은 향수를 포기한 대신 실용성이 제대로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를 보면 모양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살짝 벗어나지만 성능면에서는 오히려 더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순둥순둥한 느낌의 디자인이 많이 가미됐기 때문에 온로드 주행에도 어울리고, ADAS를 다양하게 탑재해 온로드 주행 성능도 끌어올렸습니다. 정통 오프로더가 아닌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역할이라 디스커버리 계열의 대형 SUV 같은 느낌이 있죠.

 

 

무엇보다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입니다. 완전히 고급형 모델인 레인지로버와 비교를 하면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은 절반 수준에 불과해요. 디스커버리 모델과 가격도 비슷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정통 오프로더를 지향하는 차량들의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고, 랜드로버라는 브랜드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이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릴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실제로 뚜껑을 열어본 결과, 디젤 240 S 모델은 8,590만 원, 240 SE 모델은 9,560만 원으로 부가세를 포함해도 1억 언저리에 걸칩니다.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그럼 사람들이 그렇게 칭찬하는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의 오프로드 성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와 닿았던 칭찬! 그건 바로 랜드로버가 야외에서 너무 예쁘다는 겁니다. 원래 랜드로버는 야외에 끌고 나가야 진가를 발휘하는 차량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도심에서 보면 너무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의외로 산사 같은 곳에 세워놓으면 주변과 조화가 잘 되거든요.

 

그런 디자인의 특성은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에서도 그대로 살아납니다. 오프로드 성능을 논하기 이전에 오프로드에 내놨을 때 가장 예쁜 모델이라는 점이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또 하나, 오프로드 주행의 안정감입니다. 높은 차고와 넉넉한 헤드룸이 있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도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것은 주행에 나섰을 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적당히 단단한 하체 세팅으로 험준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연출해요. 3,022mm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공간의 여유와 함께 묵직한 무게중심을 보여준다는 점도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의 안정성을 더하는 부분이죠.

 

캠핑이나 오프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점도 추천할 만한 요소입니다. 차량 내부에 수납공간이 다양하게 있어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그렇고, 차량 곳곳에 USB포트가 있어서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은근히 사람을 편하게 하는 구석이 있어요. 꽤나 큰 크기의 아이스박스가 있어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야외에서 오래 있을 때에는 고마운 기능이죠.

 

트렁크에는 220V 콘센트를 장착했습니다. 캠핑을 할 때에 간단하게 220V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죠. , 자체 컴프레셔가 장착이 돼있다는 것도 놀라운 수준의 디테일이에요. 오프로드로 들어갈 때 타이어의 바람을 조금 뺐다가, 온로드에서 다시 바람을 채우는 등 차체가 상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간단히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거든요. 자체 컴프레셔는 온/오프를 자유자재로 왔다 갔다 하기 위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모습이 엿보이는 디테일이기도 하죠.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것 중 하나는 급수 시스템과 폴리우레탄 바닥입니다. 오프로드를 달리면 차량이 더러워지기 마련인데 그 상태로 온로드로 접어들면 머쓱해요. 주변 차량에 민폐이기도 하고요. 매번 세차를 하기도 어렵고, 세차장에서도 별로 안 반기죠. 그래서 바닥은 폴리우레탄 재질로 만들어 쉽고 간단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고, 급수 시스템이 있어 야외에서 간단히 샤워도 할 수 있고, 차량 외부를 어느 정도 깔끔하게 씻어낼 수도 있습니다.

 

캠핑에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2열의 풀플랫이에요. 요즘은 차량만 이용한 차박 캠핑이 유행하는데요. 2열을 완전히 눕히고 나면 성인 2명이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더 편한 잠자리를 원한다면 에어매트를 깔면 되죠. 에어매트를 까는 일도 걱정할 게 없는 게 자체 컴프레셔가 있기 때문에 바람을 금방 채울 수도 있어요.

 

풀플랫의 또 다른 장점!! 트럭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만큼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이야기!! 2열을 접으면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는 2,380L의 적재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2,000리터 이상의 볼륨을 만들어내는 것 이상으로 짐을 실을 때 중요한 것이 바닥이 평평하게 펴지는 거예요. 아무리 볼륨감이 뛰어나도 밑바닥이 울퉁불퉁하면 짐을 실을 때 굉장히 불편하죠. 그래서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가 좋다는 것!!

 

 

/오프 올라운더로서의 면모 중 또 하나 알아볼 것은 차체 높이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75mm를 높이고, 산악 지형 대응 모드에서는 70mm를 더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900mm까지는 도강도 가능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충분히 오가고 강까지도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기능을 장착하고 있죠. 수심 체크까지도 자동으로 가능!!

 

ADAS의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스톱앤고 포함)’,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교통 및 충돌 감지기능등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없을 건 없답.. 아니, 없을 것 없이 주로 쓰이는 기능들은 다 있어요. 내리막길 주행 제어도 있어서 큰 차를 두려워하시는 분들도 쉽게 랜드로버 디펜더를 타실 수 있을 겁니다.

 

 

국내에는 아직 디젤 모델만 출시가 됐습니다.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으로 최대출력은 240마력, 최대토크는 43.9kgf.m이며 최고시속은 188km/h으로 설정이 됐습니다. 오르막길도 쉽게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힘을 많이 키워서 어디든 편안하게 달릴 수 있을 거라고 봐요.

 

겉으로 보면 순둥하지만 안은 마초 같은 성능으로 가득 차 있는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 순정이 있는 마초 같아서 순정마초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 차량을 더 좋은 가격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방법인데요. 파는 사람이 더 낮은 가격을 부르도록 만드는 역경매 방식으로!! 고객에게 이익을 돌려드리는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세요. 안 그대로 좋은 2020년형 랜드로버 디펜더 가격, 더 좋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SUV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쿠페형 SUV!! 쿠페형 SUV의 원조는 BMW X6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처음에 SUV에 쿠페형 루프라인을 도입한다고 했을 때 아무도 잘 팔릴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쿠페형 SUV의 원조라고 하는 BMW X6는 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죠.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발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BMW의 부진을 타개했다는 의미도 있죠.

 

그렇게 한동안 BMW X6는 쿠페형 SUV 그 자체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지게 됐어요. BMW의 적수이자 영원한 라이벌인 벤츠에서도 쿠페형 SUV를 내놨고, 이제는 더 강력한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가 등장을 했거든요. 국내에도 올해 400d 모델이 나왔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 이제는 쿠페형 SUV도 벤츠가 대세라고 외치는 그 모델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벤츠는 독일 회사죠. 그래서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도 유럽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에 들어온 모델은 400d 밖에 없는 관계로 우선 유럽에서 공개된 모델들을 먼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이번에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는 2세대 모델입니다. 지금 벤츠 GLE4세대 모델이 나왔지만 쿠페 모델은 2세대 풀체인지라고 보시는 게 맞아요. 벤츠 GLE의 역사가 쿠페의 역사보다 더 길기 때문이죠. ,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는 4년 만에 나와서 풀체인지의 간격은 조금 더 짧은 편입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벤츠도 SUV 판매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쿠페형 SUV 시장에서 BMW를 찍어누르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쯤 되면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국내에서는 벤츠가 BMW보다 더 잘 팔리고, 그건 쿠페형 SUV 라인업에서도 예외가 아닌데 BMW가 더 잘 나간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국내에 국한해서 이야기를 하면 벤츠가 BMW보다 어떤 모델이든 잘 나갑니다. 하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상황은 달라요. 적어도 쿠페형 SUV에 있어서는 BMW X6가 훨씬 잘 나가고, 솔직히 지금까지는 벤츠보다 BMW가 쿠페형 SUV의 만듦새는 비교적 뛰어났습니다. ‘훨씬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요. 하지만 이번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부터는 상황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게 대부분의 판단입니다. ‘벤츠라는 이름값이 아니라 상품성에서 벤츠가 더 뛰어나졌다고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유럽 시장에 소개된 벤츠 gle 쿠페 풀체인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2세대 풀체인지에서 벤츠 GLE 쿠페가 바뀐 점은 루프라인과 후면부입니다. 다들 공감하실 이야기지만 전면부만 보면 벤츠 GLE와 벤츠 GLE 쿠페는 구분이 잘 안 됩니다. 4세대 벤츠 GLE의 전면부를 그대로 따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옆으로 돌아가는 순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만나게 되는데요. 2세대 풀체인지는 1세대 쿠페보다 더 루프라인이 스포티해진 점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테일게이트의 디자인은 크로스오버의 느낌이 나면서 더 볼륨감 있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요.

 

 

먼저 루프라인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루프라인의 특이한 점은 각도가 떨어지는 시작점입니다. BMW X6 같은 경우는 B필러(문짝 가운데 기둥)에 다 와서야 뒤로 떨어지는 듯한 라인을 가지고 있ㅇ어요. 하지만 벤츠 GLE 쿠페는 A필러를 지나가마자 뒤로 확 떨어지는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2열 좌석의 헤드룸을 다 잡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2열의 승차감은 좀 답답하지 않나 생각을 하겠지만, 실제로 탑승해보면 생각보다는 넉넉한 헤드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쿠페형이기 때문에 그냥 SUV보다는 답답한 게 사실이지만 생각보다는넉넉해요. 그게 벤츠 GLE 쿠페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라인과 실용성을 다 잡은 거죠.

 

후면 디자인에서는 BMW X6와 벤츠 GLE 쿠페의 차이가 큽니다. BMW X6는 엉덩이가 과격합니다. 당장이라도 쏴댈 것 같은 분위기의 볼륨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벤츠 GLE 쿠페의 후면 디자인은 조금 더 정갈합니다. 그리고 디젤 모델과 AMG 모델 등 모델의 차이에 따라 후면 디자인에 차이를 많이 두고 있는 것이 차별성이에요. AMG라고 해도 BMW X6만큼 과격하지 않은 디자인이라는 것이 벤츠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면부의 디자인은 뒤따라오는 차에 임팩트를 주기 위한 거라고 하는데요. 그런 면에 있어서 BMW는 자신이 누구인지 확 쏘는 듯이 알려준다면 벤츠는 굳이 알리지 않아도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이 루프라인을 깎으면서 1세대 모델에 비해 약 9% 가량의 공기역학이 개선됐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주행 성능이 향상된 것만큼은 사실입니다만, 이런 이야기들은 일상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신경 쓰실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행감에서 개선된 바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1세대나 2세대 풀체인지나 둘 다 괜찮아요.

 

 

외부는 이 정도로 하고 내부로 가볼까요? 인테리어는 4세대 벤츠 GLE와 같습니다. SUV에서 좋은 점은 대시보드 전반이 큼지막하다는 점일 거예요. 디스플레이가 넉넉해서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도 괜찮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호평을 받고 있는 벤츠의 MBUX!! 호평이라고 하지만 이전에 벤츠에서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에 그리 만족하는 분들이 없어서 기저효과에 따른 호평이기는 합니다. ㅎㅎ 그래도 이제는 벤츠에서 제공하는 것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면이 생겼다는 점은 마음에 들어요.

 

하나 2세대 풀체인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트렁크의 용량입니다. 테일게이트를 열어보면 꽤나 넉넉한 공간이 보입니다. 쿠페형 SUV에서 가장 애로사항은 적재공간이 좁다는 거예요. 2열 좌석의 헤드룸과 트렁크 공간의 부재 때문에 벤츠 GLE 쿠페 구매를 망설이지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에는 이런 문제를 조금은 더 개선한 것 같습니다. 캠핑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는 납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본격적인 캠핑을 즐기려는 분들이라면 더 큰 세컨카를 하나 구입하셔야 할 것 같... ㅎㅎ

 

유럽에서는 350d 4Matic, 400d 4Matic, AMG 53 4Matic 등의 라인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400d 4Matic 모델만 나왔죠. GLE 350d 4Matic 쿠페는 272마력이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벤츠 GLE 쿠페 400d 4Matic330마력이죠. 유럽에서 공개된 AMG 53 4Matic은 최고 출력 435마력과 52.6kg.m의 토크, 3.0 I6 바이터보 엔진에 EQ 부스트를 더했다고 합니다.

 

 

국내에 나온 벤츠 GLE 쿠페 400d 4Matic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3.0 V6 엔진에 출력은 330마력, 토크는 71.4kgf.m에 제로백은 5.7초입니다. 최고속도는 240km/h으로 설정이 됐고요. 중요한 연비는 리터 당 10.5km(복합연비)로 꽤 괜찮은 수준이네요. 연비등급은 4등급이라 일단은 안심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죠. 디젤 모델로 꽤 괜찮은 주행능력을 가진 차량으로는 납득이 가는 가격 11,930만 원! 12천 정도의 가격으로 나왔는데요. 확실히 벤츠의 차량은 가격이 좀 나갑니다. 벤츠 GLE는 좀 가격대가 있는 차량이기도 해서 선뜻 접근이 어렵기도 해요.

 

그런데 솔직히 요즘에 수입차는 오래 탈 것은 아니에요. 요즘 추세가 몇 년 타다가 다른 신차로 갈아타는 것이 대세죠. 예전처럼 평생 함께 가는 차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직장도 평생직장이 없는데 차라고 5년 이상 탈 일이 있을까요? 그래서 요즘은 리스로 해서 타는 만큼만 돈을 지불하고 다른 차로 재리스를 하거나 그냥 반납하는 것이 흔하죠. 그런데 리스로 하면 이것저것 고민할 게 많아서 머리가 아프기도 해요. 그래서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게 좋습니다.

 

 

리스전문가는 역경매를 통해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합니다. 차를 팔고 싶은 딜러들이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면 가장 좋은 가격에 리스를 설계하기 때문에 고객은 더 좋은 조건으로 리스를 할 수 있죠. 리스전문가의 핵심은 네트워크입니다. 오랜 업력으로 많은 인맥을 쌓아 왔고, 그로 인해 더 많은 프로모션과 더 좋은 조건으로 벤츠 GLE 쿠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고객에게 많은 이익을 돌려드릴 수 있죠.

 

BMW X6를 완전히 찍어 눌러버린 모든 것이 새로운 벤츠 GLE 쿠페 2세대 풀체인지!! 리스전문가와 함께 좋은 가격으로 가져가세요.

 

올해처럼 어정쩡한 연휴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수도권에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져서 길거리는 한산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라는 말이 처음으로 지켜지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올 한 해도 다들 수고하셨고, 내년에는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특히 코로나19를 이겨낸다고 다들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수고한 여러분들에게 솔깃한 아우디 a7 프로모션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리스전문가의 역경매 시스템으로만 가능한 조건이죠. 그 전에 아우디 a7이라는 차가 어떤 자동차인지, 왜 인기가 있는지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우디 a7은 아우디에서 그나마 봐줄 만한 모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우디는 이제 독일 3라고 불릴 만한 급이 아니에요. 과거에도 역시 벤츠와 bmw에 살짝 껴주기는 했지만 사실 구색 맞추기에 가까웠죠. 지금도 아우디는 벤츠나 bmw가 부담스러운 분들이나 같은 가격에 조금 더 급이 있고, 편한 차를 타기 위해서 선택하는 모델의 느낌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그런 감이 없지 않아 있잖아요? 우리 진실을 이야기 해보자고요. ㅎㅎ

 

그런데 그런 가성비 독일차아우디 중에서도 가장 수입차다운 수입차, 그나마 잘 빠진 모델 중 하나가 바로 아우디 a7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우디 a7은 대형 해치백이나 쿠페형 세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슷한 모델로는 벤츠의 cls가 있고, bmw 중에서는 6gt와 많이 비교되기도 합니다. 벤츠 clsbmw 6gt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차량인데 아우디 a7은 이 둘과 동시에 비교가 돼요. 어떻게 말하면 약간 어정쩡한 모델일 수도 있고, 반대로 이야기하면 다양한 매력을 가졌다고도 할 수 있죠.

 

아우디 a7은 지난해부터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어요. 쿠페형 세단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쿠페형 라인을 제대로 잡은 아우디 a7에 눈독을 들이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했죠. 그리고 가격에 비하면 차량의 성능이나 옵션 등이 좋게 나왔기 때문에 같은 가격이면 벤츠나 bmw보다 훨씬 좋은 사양을 얻을 수 있죠. 아우디 a7 프로모션이 좋게 나온 것도 아우디 a7에 눈을 돌리게 만든 원인 중 하나이기도 했고요.

 

 

현재 국내에는 디젤 모델 45, 50 이렇게 두 가지가 있고, 가솔린은 55가 들어와 있습니다. 모두 3.0리터급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V6 터보 엔진을 장착했죠. 가솔린 모델은 340마력, 디젤은 각각 231마력과 286마력을 기록합니다. 연비도 9~10km/L로 괜찮은 편이에요.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그 정도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격은 9천에서 1억 사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라는 최상위 모델을 염두에 두십니다. 가격은 엔트리와 천만 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좋은 옵션을 많이 장착하고 있는 모델이고, 아우디 a7 프로모션을 받으면 그 차이가 더 줄기 때문에 50 TDI를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아우디 세단은 디젤도 꽤 괜찮아요. 굳이 이야기 하자면 가솔린과 디젤이 큰 차이가 없어요. 어떤 분은 둘이 고만고만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던데 그건 뭐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아우디 디젤 세단은 괜찮은 것 같아요.

 

여튼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올해 출시 이후 국내에서 아우디 대표 모델격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것 외에 다른 대표할 모델이 없었던 것이기도 해요. 그건 뭐 솔직히 할 수 있는 말이고요. SUV는 약진을 보인 모델이 몇몇 있었지만 세단 라인에서는 아우디답지 않게 심심하지 않고, 기능적으로도 재미있는 점이 많은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쪽으로 많이 눈을 돌리시더라고요.

 

일단 아우디 a7은 디자인이 다채로운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한 차량입니다. 앞쪽에서 보시면 아우디 특유의 점잖고 부드러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쿠페형 세단으로 분류가 되는 차량이기 때문에 약간은 날티가 좀 나고, 마초적인 느낌도 섞여 있어요. 쿠페 라인으로 흘러내리는 루프를 보고 있으면 앞에서 바라본 느낌과는 또 다른 아우디 a7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앞뒤가 똑같은이 아니라 앞뒤가 완전히 다른 느낌 때문에 아우디 a7이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오너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는 부분? 의외로 만족을 했다고 하는 부분은 아이들링 시의 정숙입니다. 아이들링은 시동을 건 상태로 차가 정지해 있을 때를 말하는데요. 대부분의 차량은 그 상태에서 진동이나 소음이 느껴집니다. 좀 좋은 차들은 그게 잘 안 느껴지고, 벤츠가 그런 점이 좋은 차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에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디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링 시에 조용합니다.

 

드라이빙은 다이내믹하기보다는 무난하기를 기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액셀을 밟기 시작하면 차체가 부드럽게 나아가면서 안정감을 가지기 시작하는데요. 속도를 더 올린다고 해서 우당탕거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댐핑이 소프트한 쪽으로 많이 가 있어서 승차감이 좋기는 해요. 하지만 소프트한 댐핑 세팅은 역시 좌우로 핸들을 꺾었을 때 약간 롤링이 있는 감도 있고, 차체가 반응이 조금씩 느리다는 감각도 있습니다. 스포티한 느낌의 쿠페형 세단으로서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그것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긴 해요.

 

웬만큼 여러 차를 타보고 비교해보신 분들이 아니라면 제가 지금 말하는 것을 직접 타보신다고 해도 이해를 못하실 거라고 봐요. 그리고 직선주행에는 고속으로 치고나가는 힘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감동을 받으실 수 있죠. , bmw나 벤츠의 재미난 주행을 경험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주행은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는 거!!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최고출력 286마력을 기록하는데요. 최대토크가 63.2kgm입니다. 이 힘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은 5.7초를 기록합니다. 최고속도도 디젤 세단이지만 250km/h까지 가능해요. 이 정도면 웬만한 세단은 따를 수 없는 기록이죠. 단 천만 원만 더 투자하면 아우디 a7 중에 가장 좋은 모델을 살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한 번 덧붙이자면 아우디 a7 프로모션이 있다면 몇 백 정도만 더 주면 살 수 있다는 거!!

 

요즘에는 거의 빠지지 않는 옵션 중 하나가 ADAS입니다. 새로 나오는 차들은 거의 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우디도 a7ADAS를 탑재를 했어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등이 있어서 주행 중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우디의 반자율주행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일반 국산차와 비교해서 얼마나 실용성이 있는 기능인지를 바로 아실 수 있을 거라고 봐요.

 

, 한 가지 빠트릴 뻔한 게 실내의 편의성!! 아우디 a7은 해치백 차량이라 안의 공간이 넓습니다. 트렁크도 테일게이트 형식으로 열려서 짐을 싣기 좋아요. 지붕의 파노라믹 글라스도 이전 모델보다 더 커졌다고 하고, 3개의 디스플레이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1열 좌석은 통풍 및 마사지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아우디 a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앰비언트 라이트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옵션들을 많이 장착하고 있습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모두 지원을 하고요.

 

 

아우디 a740 디젤이 8,950만 원, 50 디젤이 9,900만 원, 55 가솔린은 9,550만 원입니다. 그리고 보통 프로모션 없이 아우디를 사면 바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만큼 아우디는 실적 때문에라도 프로모션이 많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 가격 정책이 특이한 곳이기도 해요. 벤츠와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 실제 가격은 높게 책정이 되지만, 딜러의 운신 폭을 넓혀서 때에 따라 큰 폭의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거든요.

 

그렇다고 아무나 아우디 a7 프로모션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 딜러사의 딜러들을 잘 구워삶을 수 있어야 프로모션을 잘 받아서 좋은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죠. 그래서 매일 딜러들과 거래를 하며 돈독한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리스전문가를 거치시라는 거예요. 어차피 이것도 다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지인 네트워크 안에서 싸게 돌고 도는 아우디 a7을 나도 한번 잡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좋은 기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이야기를 잘 하는지 모르겠는데 한때 유행했던 말 중에 실물깡패라는 말이 있죠. 겉모습 하나로 모두를 제압한다는 뜻에서 실물깡패라는 말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 현재 나오는 모든 차량 중에서 실물깡패라고 할 수 있는 차량은 단연코 벤츠 cls라고 생각합니다. (세단에 한정된 이야기라고 밑밥 좀 깔고...) 사진만 보면 벤츠 cls를 보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로 보면 그런 생각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이야기만 일단 드릴게요.

 

오늘은 벤츠 cls 중에서도 2020 벤츠 cls 450 amg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지금 2020 벤츠 cls 라인업은 300d, 400d, 450 이렇게 3개의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53 amg도 있는데 그건 논외로 치고... ㅎ 나는 무조건 가솔린만 간다 하시는 분들 있어요. 디젤에 안 좋은 기억이 있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무조건 cls라고 하면 450 amg로 가야 한다는 분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한 벤츠 cls 450 amg 2020년형에 대한 이야기, 장단점 위주로 간단하게 가볼게요.

 

 

먼저 제원부터 간략하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2020 벤츠 cls 450 amg는 직렬 6기통의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차량입니다. 배기량은 2,999cc이고 최대출력은 367마력, 최대토크는 51.0kg.m으로 상당한 파워를 자랑하죠. 9단 자동 변속기를 채택했고, 연비도 리터 당 9.8km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편이에요. 연비는 당연히 복합연비 기준이고요. 이 정도만 이야기하고 우선 장점부터 알아볼게요.

 

벤츠 cls 450 amg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볼 때도 이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실물에 반할 수밖에 없고, 사진으로 볼 때 이상하다고 생각하셨던 분들도 실제로 보시면 실물이 훨씬 낫네.’ 소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외관만 이쁜 허울만 좋은 차는 아닙니다. 인테리어도 확실히 뛰어나요. 쿠페형 루프라인을 가진 4도어 세단이기 때문에 외관은 말할 것도 없지만 쿠페형 세단 중에는 실내는 제대로 챙기지 못한 모델도 많습니다. 하지만 벤츠 cls는 쿠페형 세단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가진 모델이자 자동차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메르세데스-벤츠의 라인업이기 때문에 실내의 가치도 매우 뛰어나죠.

 

 

또 하나 실내에서 차주 분들이 꼭 지적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앰비언트 라이트입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요즘 국산 차 중에서도 달고 나오는 것들이 심심찮게 있어요. 그러나 앰비언트 라이트가 있다고 해도 다 과감하게 틀고 다닐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떤 차들은 앰비언트 라이트가 있어도 부끄러워서 켜질 못해요. 그럴 정도로 허접하다는 건데요. 벤츠의 앰비언트 라이트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 색감이 달라요. 색감 자체가 입체적인 것은 물론이고 그걸 구현해내는 방식도 너무 예쁘죠. 특히 앰비언트 라이트가 벤츠 cls의 실내 디자인과 어우러지면서 내놓는 결과물은 최고 중의 최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입니다.

 

또 하나 벤츠 cls가 동급의 경쟁자들과 비교해서 가장 좋은 부분이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아우디 A7은 비교 대상인 모델이라고 해도 에어 서스가 들어가 있지 않아요. 에어 서스펜션이 왜 필요한가? 승차감 때문이죠. 승차감도 그렇고 주행의 질감도 에어 서스펜션이 있고 없고 차이가 정말 큽니다. 특히나 벤츠 cls 같이 고성능을 지향하는 차량의 경우는 에어 서스펜션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에어 서스펜션이 제공하는 것은 기능적인 측면만은 아닙니다. 아마 고급 수입차를 원하는 분들은 주변의 평판에도 신경을 많이 쓰실 거예요. 솔직히 내가 새 차를 샀는데 이 차는 저런 게 부족하고, 저런 게 없고... 이 딴 소리를 하면서 차라리 뭘 사지, 뭘 사지... 이런 이야기 정말 듣기 싫잖아요? 에어 서스펜션이 바로 고급차를 가르는 기준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왕에 같은 가격의 차를 살 거라면 에어 서스펜션이 있는 벤츠 cls를 사시는 게 더 낫죠.

 

 

또 하나의 장점은 연비입니다. 다른 벤츠 차량에 비해서도 벤츠 cls는 연비가 잘 나오는 편이에요. 오늘의 주인공인 벤츠 cls 450 amg도 가솔린 차량이면서도 연비가 쏠쏠하게 잘 나옵니다. 제원상으로는 연비가 1km 9.8리터 정도라고 나오는데 실제로 타고 다니면 시내에서 연비가 10km/L 정도는 나와요. 그리고 고속주행을 하면 12~13km/L까지도 볼 수 있고요. 차가 막힐 때도 6~7km/L는 나온다는 게 실 차주의 주행 결과입니다.

 

벤츠 cls 450 amg는 공차중량이 거의 2톤에 가까운 차량인데... 그걸 생각하면 확실히 연비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벤츠를 타면서 연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그게 하나 좋은 점이죠. 요즘 나오는 차들이 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장착하고 있잖아요? 그것의 도움을 받는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죠.

 

, 2020년형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게 5인승 뒷좌석입니다. 구형 cls 모델은 뒷자리가 4인승으로 돼있었는데요. 물론 몇 명이 타느냐에 따라 4인승이 편할 수도 있고, 5인승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패밀리카로 이용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그래도 1명이 더 타거나 짐을 놓을 공간이 배정돼있는 5인승 시트가 더 나아요. 5인승으로 변경이 되면서 구조적으로 더 넓은 뒷좌석을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좋아졌죠.

 

 

솔직히 쿠페형 세단 탄다고 하면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나 어울리는 차량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꼭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는 패밀리카로 쿠페형 세단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고 할 정도로 차도 잘 나오고 있고요.

 

주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벤츠 cls 450 amg는 추천할 만한 차입니다. 워낙에 파워가 좋은 차이기도 하지만 주행모드에 따라서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스포츠 플러스로 모드 잡고 확 달리고 싶은데 일반 주행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당황스러운 차들도 많잖아요? 그것과 달리 벤츠 cls 450 amg는 스포츠 플러스로 놓는 순간 엔진의 굉음 자체가 다릅니다. 그리고 확 치고 나가는 맛이 있어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해서 벤츠를 소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다른 라인업보다는 벤츠 cls, 그것도 가솔린으로 더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주는 450 amg를 추천 또 추천해요.

 

단점도 간략하게 알아볼게요. 아무래도 차량 별로 나오는 문제들도 조금씩 있는데 개인차가 있는 문제들보다는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들을 알아볼까 하는데요. 가장 먼저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역시 2열 좌석의 불편함입니다. 아무리 실내 공간을 넓게 배정을 했다고 해도 쿠페형 세단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인 불편함은 어쩔 수가 없죠. 180 이상이신 분들은 아무래도 충분한 헤드룸을 확보할 수 없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 하나의 단점! 바로 에어 서스입니다. 에어 서스펜션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죠. 일단 단가가 세다는 것! 그리고 에어 서스펜션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벤츠 cls의 하부는 아주 단단하게 세팅이 돼있습니다. 그래서 방지턱을 세게 넘다 보면 쿵 하는 소리가 날 때가 있어요. 차체에 무리가 많이 가는 게 아니라 소리만 클 때가 있다고 하는데요. 다행이 310km까지 에어 서스펜션도 보증이 되니까 그 부분까지 참고하셔서 결정할 때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아마 벤츠 cls 450 amg의 가장 큰 단점은 비싼 가격일 거예요. 1억이나 나가는 차량을 넙죽넙죽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래서 필요한 것이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는 겁니다.

 

리스로 하면 당장에 큰돈이 나가는 대신에 내가 부담할 수 있는 만큼만 설계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있지만 전문가와 함께 하면 역경매 시스템으로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걸 거예요. 고객이 더 저렴한 곳을 찾아서 헤맬 필요 없이 리스전문가가 알아서 좋은 가격의 모델을 찾아드릴 겁니다. 팔고 싶은 사람이 더 낮은 가격을 제시할 수밖에 없는 역경매 시스템으로 벤츠 cls 450 amg를 품어보세요.

 

 

 

 

 

알렉산더 그래햄 벨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매거진의 편집 보좌관으로 임명한 그로스 베너는 이 잡지를 적절한 학술지(발행 부수 900)에서 약 2백만명의 구독자를 기록한 인기 있는 삽화가 들어간 잡지로 탈바꿈시켜 편집자가 되었다. 1920년에 모임의 회장으로 선출된 그로스버너는 전 세계에 걸쳐 많은 중요한 지리적 탐험대를 세운 책임이 있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와 그 잡지는 미국의 유명한 기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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