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국민차이자 스테디셀러인 픽업트럭!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픽업트럭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픽업트럭이 나오는 족족 폭망하거나

쥐도 새도 모르게 판매중지 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자동차 시장도 많이 바뀌었어요.

과거에는 미국에서 인기인 픽업트럭,

유럽에서 인기인 해치백이 국내에 발도 못 딛었지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세단에서 SUV,

그리고 더 다양한 차종으로 옮겨가면서

픽업트럭과 해치백의 수요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차가 가진 매력!

매력적이기만 하다면 어떤 차도 괜찮다는 건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오늘 다루게 될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구미가 당길 모델임에 틀림 없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난해 처음 출시됐었는데

초도물량 300대가 사전계약으로만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 모두를 놀라게 했죠.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이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지프 랭글러를 개조한 모델이라는 점도 한몫했고,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한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특히나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오프로드 성능으로 잘 알려진

지프의 오프로드 기술력이 그대로 접목돼있기에

픽업트럭이지만 오프로더라는 점도 인기의 한 이유였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8 LA 오토쇼'를 통해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가 됐었는데요.

당시 미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확인됩니다.

과연 어떤 점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꿈의 픽업트럭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는지,

지금부터 지프 글래디에이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면,

현재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하나로,

전장은 5,600mm, 전폭 1,935mm, 전고 1,850mm

휠베이스가 3,490mm에 달하는 모델입니다.

국내에 나와 있는 다른 픽업트럭과 사이즈를 비교하면

포드 레인저 대비 전장이 241mm 길고,

쉐보레 콜로라도 대비 205mm,

쌍용차 렉스턴 칸 대비 195mm가 깁니다.

같은 중형 픽업트럭 중에는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죠.

공차중량 2.3t, 트렁크 용량 1,005L,

3.6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죠.

 

 

디자인은 지프 랭글러의 그것과 같습니다.

지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세븐슬롯 그릴이 전면부를 장식하고 있는데

슬롯 간의 간격이 랭글러보다 더 넓어졌습니다.

공기흡입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변화로 볼 수 있는데요.

더 강력한 출력에 높은 견인력을 뽐내기 위한

기술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죠.

전면부의 느낌은 기존 지프 랭글러와 비슷해서인지

단순한 픽업트럭이라기보다

오프로더 같은 분위기가 짙습니다.

 

측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오프로드에서 주행할 때 차체가 손상되지 않게

장착된 강철 락 레일입니다.

그리고 휠과 타이어도 오프로드에 맞게 세팅됐죠.

휠 위의 펜더 디자인도 사다리꼴 모양으로

지프의 디자인 DNA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뒷모습은 사각형 테일램프 등으로 단정한 느낌이고,

여느 픽업 트럭에서 앞뒤로 개폐되는 테일 게이트를 지녔습니다.

트럭베드 사이즈는 가로 1,450mm, 세로 1,530mm,

높이 4,50mm로 직사각형보다는 정사각형에 가까워

기존 트럭과는 확실히 다른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의성을 위해 LED 라이트와 고정용 고리,

230V 옥스 단자 등을 마련해

작업을 할 때나 캠핑을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은 특수 재질로 마감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고,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롤업 방식의 덮개로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을 보면 확실히 픽업트럭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실용적인 목적의 픽업트럭이 대다수였는데

이제는 픽업트럭이 하나의 디자인으로 소비되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SUV를 선택하려던 분들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어떨까?’ 하고

한 번쯤은 돌아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실내는 지프의 최근 트렌드를 따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지프가 실내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워낙에 마초적인 느낌의 차를 만드는 곳이라

실내 따위 신경 쓸 게 뭐 있어?’ 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이제는 실내의 편의성도 높이고 디자인도 아주 고급스러워졌습니다.

 

 

픽업트럭 답지 않게 우수한 착좌감을 가진 시트,

전방 시야 확보에 용이한 높은 시트 포지션,

100가지 이상의 차량 정보가 설정 가능해

편의성을 높이는 7인치 TFT 컬러 디스플레이,

조작이 쉬운 스티어링 휠 등 운전석에서 볼 수 있는

많은 부분들이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센터에는 8.4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돼있는데요.

터치로 조작할 수 있는 이 디스플레이에는

차량 설정에 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차량 곳곳에 수납공간이 많이 있다는 점과

그 어떤 픽업트럭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하드탑 개방의 오픈카 형태,

많은 것들이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냥 픽업트럭을 원하는 분이라면,

특별함보다 실용성을 원하는 분이라면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이 매력적이지 않겠지만,

나의 캐릭터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차를 원하는 분이라면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거예요.

 

무엇보다 오프로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요.

그만큼 주행 성능이 뛰어난 모델이죠.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의 엔진은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kgf.m을 보여줍니다.

넉넉한 출력과 힘 있는 토크는

오프로드에서는 물론이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보여줘요.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 기본 장착에

8단 자동 변속기로 픽업트럭을 탈 때 걱정되는

연료 효율성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죠.

 

 

오프로드를 달릴 때의 재미를 주는 시스템도 가득합니다.

첫번째가 셀렉-스피드 컨트롤인데요.

이 시스템은 기어를 4L 상태로 놓으면

부하나 브레이크 출력 없이 험로를 탈출하게 합니다.

크롤비를 77.21로 맞춰서 험로 탈출을 더 쉽게 하죠.

 

4:1 락 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은

눈이나 빗길 등 지면의 마찰력이 떨어질 때에도

접지력을 높여 안정적인 주행을 하게끔 만듭니다.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 장치는 다양한 지형에서

더욱 실감나는 오프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죠.

 

차체가 길고, 공차중량이 무거운 모델인 만큼

스티어링 휠의 조향감은 일반 세단이나 SUV에 비해

다루기가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사이즈의 픽업트럭 중에서는

상당히 유연한 조향감을 보여주기도 해요.

오히려 지프 랭글러에 비해서도

조향감이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운전의 편의성과 안전을 위한 ADAS도 충분히 장착돼있습니다.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교행 모니터링은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파크센스, 경사로 밀리 방지 등도 탑재돼있어

큰 차체를 운전하는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어요.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의 국내 가격은 7,070만원!!

여기에 화물차로 구분되는 픽업트럭이기 때문에

개별소비세, 교육세 면제, 취득세, 자동차세 절감 등

전체 구매 가격을 더 줄일 수 있는 요건도 갖춰져 있습니다.

 

워낙 큰 차체 때문에 주차가 불편한 것은 단점이긴 한데요.

국내에 5.6미터의 차량을 주차할 데가 있나 싶긴 하지만

사실상 서울이나 경기 일부 지역 등 인구밀집지역을 제외하고는

익숙해지기만 하면 주차가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차를 타고 마트에 가거나 영화를 보러가기엔

다소 무리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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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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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남자의 브랜드 지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프 중에 가장 유명한 오프로더인 랭글러? 아닙니다. 오늘 알아볼 모델을 랭글러와 아주 똑같이 생긴, 그러나 랭글러와는 완전히 성격이 다른 지프 글래디에이터 픽업트럭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프가 웬 픽업트럭?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지프가 미국의 브랜드잖아요?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종이 픽업트럭입니다. 그러니 지프도 애초부터 픽업트럭 개발에 열을 올렸었어요. 1962년부터 픽업트럭이 나왔고 1990년대까지 생산이 됐으니 잠깐 기웃거린 정도가 아니라 매진했던 역사가 있어요.

 

 

이번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2010년 정도부터 다시 픽업트럭 개발을 시작한 결과입니다. 중간에 몇 번을 엎어졌다가 다시 개발을 시작하고 그런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그 끈기만큼은 알아줄 만한 것 같아요.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출시할 수 있었던 데에는 랭글러의 인기가 상승한 것도 큰 몫을 했다고 해요. 랭글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판매량도 높아지고, 수익이 안정화되면서 픽업트럭 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생긴 거죠.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은인은 랭글러, 아니 모습도 랭글러를 그대로 따왔으니 랭글러의 자식이 글래디에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사이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전장은 5,600mm입니다. 5.6미터인 건데 이걸 직접 눈으로 보면 정말 거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높이도 1,850mm로 매우 높습니다. 기반이 된 모델인 루비콘 4도어와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데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전장이 4,885mm로 약 715mm가 차이가 납니다. 폭도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35mm인데 반해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1,895mm40mm 차이가 나죠.

 

 

휠베이스는 480mm 정도 차이가 나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휠베이스는 3,490mm로 아주 넉넉한데 이것이 모두 실내 공간으로 환원되는 것은 아닙니다. 뒷바퀴가 뒷 적재함의 전방 3분의1 정도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적재함의 길이가 1.5m 정도가 되니까 전면부부터 2열 도어까지의 거리는 약 4미터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랭글러 루비콘의 트렁크를 떼고 적재함을 붙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딱입니다.

 

엔진은 랭글러 루비콘 4도어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자연흡기와 터보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2.0리터의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3.6리터의 V6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죠. 4기통과 6기통의 차이가 있고, 터보와 자연흡기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실제로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랭글러 루비콘 4도어의 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먼저 랭글러 루비콘 4도어를 보면 최고출력은 5,250rpm에서 272마력이 나오고, 3,000rpm에서 최대토크 40.8kgf.m을 자랑하죠. 반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6,400rpm에서 최고출력 284마력, 4,000rpm에서 36.0kgf.m을 보입니다.

 

최고의 힘을 발휘하는 엔진회전수가 다르기 때문에 두 차량 중 어떤 차량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인다고 확답을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지프 글래디에이터 쪽이 자연흡기 엔진이 보여주는 힘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한다는 거예요. 터보 기술이 아무리 발달을 했다지만 6기통에 넉넉한 실린더가 보여주는 빵빵 터지는 힘은 그 매력이 색다릅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있어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자연흡기 엔진으로 아무래도 연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리터 당 복합연비가 6.5km로 인증을 받았는데요. 랭글러 루비콘 4도어는 파워탑을 기준으로 리터 당 8.2km로 인증을 받았으니 약 2km/L의 차이를 보이기는 해요. 하지만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픽업트럭이고, 고속도로보다는 일반도로를 더 많이 달리고, 도심보다는 한적한 교외나 농어촌 지역을 더 많이 다닐 가능성이 높다는 걸 생각하면 연비가 극악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픽업트럭이지만 승차감이 많이 개선됐다는 것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아요. 물론 지프를 탔을 때 느낄 수밖에 없는 노면의 소음은 그대로입니다. 지프 랭글러 또한 30km/h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바퀴가 노면을 구르는 소음이 실내로 유입이 되기 시작하고, 80km/h를 넘어가면 외부 소음이 실내를 장악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지프 랭글러를 타시는 분들은 이것을 감수하거나 이것마저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인데요. 지프 글래디에이터 또한 이런 부분은 그대로예요.

 

 

그런데 승차감은 픽업트럭이지만 정말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이건 이번에 새로 풀체인지 된 랭그러도 마찬가지인 부분인데요. 과거에는 80km/h만 넘어가도 우당탕탕하는 느낌 때문에 가속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능하면 고속도로에서도 100km/h는 넘기지 않으려고 하고, 고속도로는 거의 타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댐퍼가 안정화돼서 널뛰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안정적으로 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픽업트럭임에도 승차감이 좋다는 것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죠.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내 환경은 솔직히 이야기해서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흔히 있는 풋레스트도 존재하지 않고, 핸들의 사용환경도 그렇게 스무스하지는 않아요. 시트도 수동으로 다 조절을 해야 하고, 요즘 고급차에 들어가는 통풍시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편의성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트렌드인 이 시점에 이 차량에는 그런 것이 없어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만 그런 것이 아니라 랭글러 루비콘 4도어도 편의사양에는 인색한 편입니다. 전통이라면 전통일 수 있죠.

 

 

하지만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내가 현대식으로 재탄생한 것만은 꼭 짚어야 할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지프 SUV의 전통을 그대로 따랐다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내는 친절함이라고는 단 1도 없고, 미감이라는 것도 찾아볼 수가 없었을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디스플레이도 장착이 됐고, 기본적인 기능도 올렸고, 계기판의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라는 것을 했다는 점에서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실내도 괜찮은 편입니다.

 

픽업트럭의 단점 중 하나는 좌석이 편하지 않다는 것일 거예요. 대부분의 트럭이 그렇죠. 이것은 지프 글래디에이터에서도 그렇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승차감은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투박한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도 공간을 충분히 배정됐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점은 있어요. 도어 4개에 2열까지 충분한 공간을 배정하고 있기 때문에 4명이 차량에 탑승을 하고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어서 실용성은 정말 뛰어납니다.

 

 

실용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것은 오프로드에서입니다. 이 차가 진짜 리얼 픽업트럭이라고 하는 이유는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에요. 트럭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든 제 역할을 해야하는 차량이잖아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어느 정도의 개울가도 그냥 도로처럼 지나갈 수 있고, 오르막길, 내리막길, 자갈길 할 것 없이 부드럽게 달릴 수 있는 오프로드 성능을 가졌습니다. 아무리 불편한 점이 많다고 해도 오프로드 성능만 접하고 나면 이 차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더 좋은 것은 가격!!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모델의 가격은 6,990만 원입니다. 국내에는 지금 이 차량 밖에 나오지 않고 있고요.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다른 픽업트럭과 비교를 하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오프로드 성능과 지프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을 고려하면 확 구미가 당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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