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 요즘은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끼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선진국들보다 더 앞서 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이상한 일이고, 봉준호의 <기생충>이 전 세계를 흔들더니 뒤이어 <미나리>까지 난리인 것도 이상하고, BTS의 인기가 월드클래스를 증명하는 것도, 손흥민이 그렇게나 잘하는 것도 다 이상합니다. 세상은 정말 한치 앞도 모르는 것 같아요.

 

비록 소소하지만 우리 자동차 업계에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죠. RV 열풍이 일어난 것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캠핑이 그렇게나 재밌고, 유튜브가 인기를 얻으면서 캠핑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으니까 당연히 RV까지 인기가 미치는 것은 납득할 수 있죠. 그런데 그 인기가 왜 픽업트럭으로 튀는지 아시는 분?

 

 

픽업트럭 하면 짐차라는 이미지가 제일 강합니다. 전문 기술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픽업트럭이었는데요. 이 이미지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캠핑 하면 어차피 텐트치고 가는데 SUVRV이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이 던져지면 할 말이 없어요. 오히려 트렁크에 뚜껑이 없는 픽업트럭 쪽이 짐을 싣기도 좋고, 내리기도 좋죠. 그러니까 픽업트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것은 일견 이해가 됩니다.

 

픽업트럭은 금전적인 이점도 있어요. 자동차세 같은 경우도 픽업트럭은 연간 28,500원 수준입니다. SUV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죠. 그리고 개별소비세, 교육세 등이 면제되고, 취득세가 5%로 일반 승용차의 7%보다 낮습니다. 이런 세제 혜택도 얼마 안 되는 것 같아도 모아보면 상당히 커요. 매년 술 한 잔 더 해도 되는 금액은 나오죠. 물론 이것 때문에 픽업트럭을 선택하지는 않겠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해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 생각보다 픽업트럭이 예쁜 게 많다는 거예요. 우리가 픽업트럭을 눈여겨보지 않았을 때는 예쁜 픽업트럭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픽업트럭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수많은 모델들이 국내로 유입되면서 말 그대로 픽업트럭 르네상스가 시작되고 있어요. 이미 준비돼있어 그 모델이 우리의 눈을 홀리고 있죠. ‘알아보지 못했을 뿐, 천국은 이미 눈앞에 있었다.’ 뭐 그런 글귀가 생각이 나는 순간이죠.

 

디자인이 좋은 픽업트럭 하면 최근 나온 것 중에는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가장 눈에 띕니다. 오프로드 전용 픽업트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 이 차는 지프의 유명한 귀요미 SUV, 지프 랭글러를 그대로 가져온 차량이에요. 지프 랭글러는 국내에도 탄탄한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차량인데요. 이 차량을 베이스로해서 뒤에 짐칸만 만든 것이 지프 글래디에이터입니다. 그러다보니 디자인이 정말 좋아요.

 

 

결국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가장 큰 매력은 !!’ 픽업트럭을 생각도 안 해보신 분이라고 해도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늠름한 모습을 본다면 구매욕구가 올라올 거예요. 특히나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모래를 지치며 오프로드를 달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내가 왜 저 차를 안 샀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나 멋있는 차예요,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디자인을 조금 더 자세하게 볼까요? 기본적으로 적재함을 제외하고는 랭글러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랭글러 중의 루비콘 모델을 기초로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적재함을 덧붙였기 때문에 상당히 장신이고 늘씬하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적재함을 덧붙이면서 휠베이스가 480mm 정도 늘어났습니다. 실내공간이 늘어난 건 아니고 적재함을 올리면서 무게중심을 변경한 거고요. 그래서 허리가 약간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허리만 길면 애매한데 적재함이 넉넉해서 애매한 느낌은 없어요. 200kg까지 짐을 올릴 수 있는 적재함의 길이는 무려 1,531mm!! 근데 보면 길이가 그렇게 길다는 느낌은 없어요. 앞이 넉넉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재함은 그리 길어보이지는 않는데 짐을 올리면 그 공간의 혜자로움을 바로 알게 됩니다. 픽업트럭에 충실한 적재함 때문에 뒤에서 보는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모습은 딱 픽업트럭 그대로라는 생각이 들어요.

 

멋있기만 하고 속은 텅빈 차라면 소개해드리지도 않습니다. 픽업트럭의 생명은 실용성!!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당연히 그런 실용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기는 한데요. 요즘 나오는 픽업트럭은 베드라이너에 다 플라스틱 코팅이 들어갑니다. 플라스틱을 씌우는 게 아니라 바로 뿌려서 일체화시키는 건데요. 미끄럼 방지도 하고, 기스도 가지 않아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그냥 걸레로 슥슥 닦아도 깔끔하게 유지가 되고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도 당연히 그 기본적인 것을 지키고 있고요.

 

 

기본적인 게 아닌 지프 글래디에이터만의 독특함이라고 한다면 오프로드 성능이 매우 뛰어난 차량이라는 점입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오프로드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는 그 베이스가 지프 랭글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떠올리시면 바로 해결이 날 것 같아요. 그냥 지프 랭글러의 모습을 따라한 차가 아니라 지프 랭글러를 개조한 차이기 때문에 랭글러가 가진 그 힘을 지프 글래디에이터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탈부착 루프는 실용적인 부분이기도 하고, 디자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픽업트럭 중에 사람이 타는 공간의 루프를 열 수 있는 컨버터블로 나온 경우는 없을 거예요. 물론 컨버터블 스타일의 SUV도 지프 랭글러가 드문 케이스죠. 그걸 그대로 지프 글래디에이터로 가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지프 랭글러는 최근에 파워탑이라고 해서 기본에 수동으로 탈부착하던 것을 버튼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자동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거기까지 나아가지는 못했고, 그래도 예전보다는 수월하게 루프를 뗄 수 있게 됐습니다. 날 좋을 때 루프 딱 열고 작업 다니면 시원한 것도 시원한 것이지만 그림이 잘 나옵니다. 화보 같은 거 찍을 때에도 딱 좋은데 우리는 뭐 화보 찍을 일은 없으니까... 그냥 적당히 더운 날 에어컨 같은 거 틀긴 애매하고, 차에 땀 냄새 베는 게 실을 때 루프 떼고 한번 달리죠, .

 

적재함 쪽은 최대한 실용적인 구색을 많이 넣었습니다. 작업용으로 쓰는 일이 많은 픽업트럭인 만큼 작업할 때 유용한 게 많으면 좋죠. 그것도 그렇고 캠핑할 때도 콘센트가 있으면 좋잖아요? 그래서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트럭베드에 보시면 230V 단자가 따로 있고, 카고 램프 같이 캠핑에 유용한 도구도 많이 있습니다. 커버는 캔버스 소재로 롤 형식으로 돼있습니다. 안 쓸 때나 비가 올 때 싹 펼쳐두면 뒤가 깔끔해요. 픽업트럭이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세련된 모델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자연흡기식 엔진을 장착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오프로드 모델인데도 가솔린 엔진을 넣었어요. 그래서 직렬이 아닌 V형 엔진이고요. 출력은 최고 284마력에 토크도 최대 36.0kgf.m 수준으로 넉넉하게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으로 주행감은 오프로드에 더 가깝게 넣었죠. 그건 지프 랭글러도 그랬으니까 익숙하신 분들은 익숙하실 거예요. 달리는 건 랭글러와 많이 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오프로드 성능도 회자가 많이 됐는데요. 다른 건 몰라도 수심 760mm를 도강할 수 있는 능력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76cm면 웬만한 개울은 쉽게 건널 수 있는 수준이죠. 국내에도 적당히 달려볼 수 있는 오프로드가 꽤 있으니까 지프 글래디에이터 한번 타고 오프로드로 나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 지금 루비콘 한 모델만 나와서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은 6,990만 원!!! 근데 랭글러도 원래 저렇게 비싼 차량일까 싶은데 비싸잖아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스펙만 보고 가성비만 따지면 그 돈을 주고 사야 되나 싶은데 디자인이 너무 예쁘니까 그 돈을 주고 살 수밖에 없어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보다 더 적은 돈으로 더 스펙 좋은 차 살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아니라는 거... 지프 글래디에이터 가격 보고 놀라지 마시고 나에게 무엇이 행복일까 고민하세요~

 

 

 

지난 2020, 수입차 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일까요? 여전히 1위를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승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진정한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면 승자는 아우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울어 가던 가세(?)를 다시 세울 수 있었던 한 해이기 때문인데요. 독일 33강체제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 진정한 승자라고 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한때였습니다. 벤츠, BMW, 아우디는 독일3라는 별명을 가지고 국내 수입차 업계를 호령했습니다. 하지만 2016년 즈음, 디젤게이트가 터지고 나서 아우디는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습니다. 이후 BMW가 역시 디젤 관련 문제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2위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아우디는 내공이 부족했기 때문에 뒤로 쭉쭉 밀려났죠.

 

 

그랬던 아우디가 부활한 것이 바로 2020년이었습니다. 20203월에서 4월까지 잠잠하던 아우디는 A6를 내놓으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샀고, 이후로 A7, Q8 등 호평을 받은 모델들이 줄을 이으며 서서히 판매량을 회복했습니다. 20153만대를 넘어가던 판매량에서 최악이었던 2017년은 1천대도 못 팔았었는데 2020년은 24,215대로 전성기만큼은 아니지만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아우디의 부활을 이끈 모델로 지목되는 것은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스펙으로 돌아온 아우디 a6!! 1만대가 넘는 판매량으로 말 그대로 하드캐리한 모델로 지목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새해벽두부터 아우디 a6 프로모션 가격이 대박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야말로 독일3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3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우디 a6 프로모션 가격은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20% 정도의 할인율이 들어갑니다. 모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많이 팔리는 아우디 a6 40 TDI 디젤 기본 모델 같은 경우는 거의 천만 원 정도가 빠진 가격인 5,500만 원부터 네고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해요. 국산차를 생각하던 분들도 조금만 마음을 고쳐먹으면 살 수 있는 가격!! 이왕이면 날개달린 것보다 동그라미 네 개 정도 달고 달리는 게 기분이 좋잖아요?

 

, 물론!! 수입차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국산차는 같은 가격에 옵션이 더 좋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말이죠. 일단 아우디 a6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왜 수입차를 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치 수입차를 산다고 하면 허울 좋은 사대주의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타보시면 그런 이야기를 못하거든요. 수입차를 찬양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서 왜 수입차를 사야하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물론 아우디 a6와 연관이 있는 이야기니까 잘 들어두시면 좋겠죠?

 

 

일단 수입차를 사는 이유 중 하나로 거론되는 하차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하차감이라는 것은 승차감이라는 단어에서 파생한 말로 내릴 때의 기분을 이야기합니다. 정식 용어라기보다는 은어에 더 가까운데요. 수입차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관심의 눈길을 보내고, 그 눈길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하차감이 좋다고 이야기를 해요. 이 말은 수입차 오너들도 종종 이야기하지만 수입차 구매를 비하할 때도 종종 이야기됩니다.

 

하차감이 수입차를 사는 이유가 된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게 큰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그리고 솔직히 요즘 세상에 아우디 a6로 하차감을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예전에 수입차가 많이 없을 때나 통했던 이야기지 요즘은 아우디 a6 정도는 수도권에서는 쉽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웬만한 남성이라면 아우디 a6의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는 다 압니다. 그래서 그렇게 놀라운 눈빛을 보내지는 않아요. 그러니 애초에 하차감 때문에 산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죠.

 

 

수입차를 사는 정확한 이유는 기술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우디 a6를 타보신 분들이라면 알아요. 특히 디젤 세단을 모시는 분들이라면 국산 디젤과 독일 디젤 세단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독일에서 나온 세단을 산다면 디젤을 사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런 이유예요. 독일의 기술력으로 나온 디젤 세단을 한번 몰아보면 그 주행감이 확실히 차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디테일에서도 정말 많은 차이가 납니다. 유럽의 자동차 기술력은 이미 100년을 넘어갑니다. 우리나라는 50년도 채 되지 않아요. 거기에서 나는 기술력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무엇보다 자작은 디테일에서 많이 차이가 나서 문을 여닫는 소리라든가, 판금 기술력에서 나오는 파츠 간의 이격 같은 부분은 진짜 수입차 쪽이 훨씬 낫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사는 거죠.

 

 

스펙만 보고 사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실 거예요. 진짜 스펙만 따지면 국산차가 훨씬 낫죠. 그런데 우리가 스펙이 좋다고 해서 중국차를 사지는 않잖아요? 단적으로 비교를 하면, 애플과 샤오미 중 어떤 것을 선호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겁니다. 스펙만 보면 아이폰보다 샤오미가 더 뛰어나면서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런데도 애플을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수입차를 사는 이유는 오히려 그런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아우디 a6도 그런 것 때문에 인기를 끄는 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우디 a6는 디자인도 이전 모델과는 많이 달라져서 디자인에서부터 눈길을 확 끌어요. 신기하게도 아우디 a6는 외관의 색깔에 따라서 디자인 별로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버릴 색상이 없어요. 다른 차들을 보면 색상별로 저런 색은 누가 사지?’ 싶은 차들이 있는데 아우디 a6는 카멜레온 같이 하나같이 매력적입니다.

 

 

특히 국내에 나오는 아우디 a6 모델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들입니다. S는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에 붙는 알파벳인데요. 마치 벤츠의 ‘AMG라인처럼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만 차용한 것이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입니다. 국내는 약간 스포티한 느낌을 많이 소비를 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디자인이 고정이 돼서 나와요. 아우디나 BMW에서 기대하는 게 그런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디자인이 하나하나 너무 마음에 듭니다.

 

요즘에 아우디를 상징하는 것들도 2021 아우디 a6에 많이 들어갔어요. 움직이는 방향지시등도 그대로 들어갔는데 길에서 이거 보면 확실히 느낌이 있더라고요. 보기에 있어 보이는 차라는 느낌이 확 와요. 그리고 루프에 창문이 커다랗게 뚫려있는 거라든지, 루프가 약간 비스듬하게 예쁜 곡선으로 빠져 있는 등의 느낌은 국산차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2021 아우디 a6를 사야 하는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아요.

 

 

또 하나, 아우디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잔뜩 힘을 준 인테리어까지도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아우디를 소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인테리어가 있기 때문이에요. 2021 아우디 a6는 아우디에서 나오는 차량 중에서도 그렇게 고가의 차량은 아닙니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똑같은 예산에서 뽑아내는 인테리어의 퀄리티는 아우디가 훨씬 뛰어납니다. 아우디와 국산차의 인테리어 품질은 전문업체와 동네매장의 차이 정도? 그 정도는 난다고 생각을 해요.

 

2021 아우디 a6는 다양한 엔진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젤과 가솔린이 적절히 섞여 있고, 상위 트림은 다양한 디자인 트림을 보유하고 있어서 선택권이 더 많아졌어요. 어떤 차들을 타든지 국내 도로 환경에서는 충분한 힘이고요. 고속도로에서 쭉쭉 치고 나가고 싶은 분들은 4550 이상의 힘을 가진 모델을 추천합니다. 지루한 고속도로를 한 방에 쏴주려면 그 정도는 가주는 게 좋더라고요. 50 TDI 제로백은 5.5초입니다. 이 정도면 확 땡기죠?

 

 

가격은 엔트리 모델이 6,500만 원 정도이고,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8,600만 원 수준으로 모델에 따라서 편차는 있습니다. 물론 아우디 a6 프로모션 가격도 차이가 있고요. 2021년형은 물론이고 2020년형 재고도 아직은 남아 있는 곳이 있으니까 아우디 a6 프로모션 가격은 조금 더 알아보면 좋은 가격으로 가져갈 수 있겠죠?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로 문의 주시면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늦기 전에 연락주세요.

 

 

 

 

 

2020년도 역시 벤츠의 해였습니다. 수입차 중에 가장 잘 팔리는 차가 벤츠라는 것은 이미 정설 of 정설로 굳혀졌습니다. 지난해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벤츠의 연간 판매량은 2019년에 비하면 소폭 줄어들기는 했찌만 여전히 2위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벤츠의 수입차 판매량 점유율은 무려 30%가량!! 길에서 보는 수입차 중 대부분이 벤츠인 이유가 있죠.

 

 

벤츠의 영원한 경쟁자는 bmw라는 거 다들 아시죠? 벤츠는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있어서 나이대가 조금 있는 분들이 좋아하고, bmw는 날카로운 면이 있어서 젊은 사람이 좋아한다는 생각이 있는데요. 지난해 판매량을 보면 어느 정도 비슷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벤츠를 좋아하고, 남자보다는 여자가 벤츠를 더 좋아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제가 봐도 여성분들은 bmw보다는 벤츠의 디자인을 좋아하더라고요. 라인이 예쁘다나 뭐라나~

 

 

법인이 아닌 개인에 판매된 물량을 기준으로 벤츠를 산 사람 중 41%가 여성이라고 합니다. 수입차 평균이 32%가량이라고 하니까 벤츠가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영향을 끼친 것 중 하나가 벤츠 e클래스 엔트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40대 여성이 벤츠 e클래스 중의 엔트리 모델을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그게 바로 벤츠 e250 아방가르드죠.

 

 

왜 벤츠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중년 여성을 사로잡았는가!! 40대를 중년 여성이라고 하면 기분이 조금 나쁠 수는 있지만... 뭐라고 딱히 다른 표현이 생각나지는 않네요. ;;; 그냥 감안해서 들어주시고...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 돼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중년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가???

 

 

일단은 벤츠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승차감에 그 답이 있습니다. 벤츠는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있죠. 수입차의 기준 정도로 자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이미지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통 주행감을 즐기려면 bmw를 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만큼 거친 주행은 bmw가 강점이 있는데요. 반대로 생각하면 주행감 따윈 필요 없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승차감이 더 중요한 여성들은 벤츠를 더 선호합니다.

 

 

또 하나, 벤츠 e250 아방가르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가성비라는 거죠. 강렬한 주행감이 별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성들은 차를 고를 때 고성능 엔진이 필수 요건은 아니에요. 그냥 편의성이 높은 차량이라면 오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기본적인 것은 다 챙기고 있는 가성비 모델이거든요. 가격도 벤츠 치고는 적당한 수준이라서 더 마음이 가죠.

 

 

마지막으로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잘 팔리는 이유!!! 정답은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잘 팔리기 때문에 잘 팔린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우리가 뭘 살 때 삼성이나 LG를 사는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사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사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게 되죠. 그러니까 수입차를 살 때에도 수입차에 대해서 잘 모르면 잘 팔리는 모델에 손이 가게 돼있습니다.

 

 

벤츠는 이미 수년째 수입차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길에서 보면 중형 세단은 대부분 벤츠 e클래스가 잡고 있어요. 지방은 모르겠지만 수도권에서는 길에 세워진 벤츠, 그것도 e클래스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벤츠 e클래스는 전체 수입차 중에서도 잘 팔리는 모델이에요. 수입차 브랜드 전체 판매량보다 벤츠 e클래스 단일 모델 판매량이 더 많은 것도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 수입차를 산다는 이야기를 하면 벤츠 e클래스가 좋다는 이야기를 자연히 듣게 돼있어요.

 

 

그리고 올해는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왜냐?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서 더 좋은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이전 모델에 비하면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지도 않았는데 옵션은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뭐 그런 것까지 모르고 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더 좋아졌기 때문에 주변에서 추천을 더 많이 받을 가능성도 늘어났죠.

 

 

세컨 카로 승인 받을 일도 더 높아졌습니다. 솔직히 이전 모델의 벤츠 e클래스 엔트리는 깡통이었던 시절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미 차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세컨카로 사기에도 살짝 꺼려지는 게 사실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나온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상품성이 더 좋아졌기 때문에 중고로 팔아도 값이 잘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다 보니 세컨카를 사자고 조르면 혹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가의 분석이 아니라 제 분석이에요. 그럴싸하죠?

 

 

뭐가 그렇게 좋아졌기에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가성비가 좋다고 하느냐? 일단 운전자 지원 첨단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벤츠는 벤츠 e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내놓으면서 획기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전 모델에 ADAS를 장착을 했다는 것!! 이게 왜 놀라운 것이냐? 예전에는 ADAS도 비싼 차에 더 좋은 시스템이 장착이 됐습니다. 엔트리는 그만큼 많은 차별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이게 없어졌습니다. 아주 놀랍죠?

 

 

사실 ADAS를 활발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드물어요. 특히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많이 사실만한 중년 여성들은 ADAS를 사용하는 분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기계를 잘 다루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아직은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ADAS는 이제 수입차의 격을 나누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ADAS가 있고 없고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는 말이에요. 내가 사용하지는 않지만 ADAS가 어느 수준으로 달려 있는지에 따라서 핀잔을 듣느냐 칭찬을 듣느냐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솔직히 새 차 사고 그런 것도 없니?”라는 소리 듣기 싫잖아요?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저렴한 가격으로 그런 소리를 안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차입니다. 오히려 다른 모델을 사신 분들이 이 돈이면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사지!”라는 소리를 들을 거예요.

 

 

여러 가지 최신 편의사양들도 갖춰졌습니다. 일단 요즘 많은 스마트폰들이 무선충전이 가능하게 나오고 있잖아요? 그러면 차에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 정도는 있어줘야죠. 그걸 갖춘 것이 바로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입니다. 그리고 좀 잘 나가는 벤츠 모델에만 있었던 와이드 스크린 시스템도 장착이 됐습니다. 각각 12.3인치 크기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나란히 나열된 스크린은 시인성도 좋고, 일단 인테리어를 있어 보이게 만드는 마법 같은 시스템이죠.

 

 

, 전방의 헤드램프는 하이 퍼포먼스 LED’라고 해서 성능이 좋은 놈으로 들어갔고, 핸들에도 꼼꼼하게 나파 가죽으로 싸서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모든 시트에 열선이 들어가서 겨울에 뒷좌석도 엉따를 틀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은 점 중 하나죠.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보다 한 단계 위라고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와 비교하면 부족한 점은 있어요.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헤드업디스플레이도 없고, 멀티빔 헤드램프라고 해서 더 성능이 좋고, 스마트한 헤드램프도 장착이 안 돼 있죠. 여름에 시원하게 운전할 수 있는 1열 통풍 시트가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가격을 생각하고, 엔트리 중의 엔트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런 게 없긴 하지만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의 사양은 꽤나 좋은 편이에요.

 

 

지금까지 벤츠는 압도적인 1위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정도면 만족하지 않을까 싶지만 벤츠는 더 나아갈 생각인 것 같습니다.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라는 가성비 of 가성비 모델은 지금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보이거든요. 진짜 이 정도면 지금까지 벤츠를 사려고 고심하던 분들이 바로 손을 내밀 거 같아요.

 

 

지금도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벤츠를 사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 건데요. 어디에서 사는지에 따라 가격도 달라지는 거 잘 아시죠? 잘 모르겠는 때는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는 게 최고!! 막강한 인맥으로 좋은 가격에 좋은 조건,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더 가성비 있게 만들어 드립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고 문의하세요.

 

 

캐딜락의 상징이 되고 있는 캐딜락의 중심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의전용 차량 정도로만 소비되던 것이 대형 SUV 인기 행렬을 이어받아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이 최근에 쳤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거두절미하고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부터 알아보시죠.

 

 

일단 허걱하는 가격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당연히 2020년형 신차입니다. 조금 있으면 2021년형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아니라고 해도 우리는 이 이유로 인한 재고털이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거의 4천만 원에 가까운 ‘3,937만 원이라는 할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중간하게 무슨 3,937만 원을 할인하냐?’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셈을 준비했습니다.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가격은? 13,837만 원!! 여기에 3,937만 원을 빼면 정확하게 9,900만 원!! 그러니까 잘 나가는 모델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1억이 안 되는 가격에 제공하겠다!! 그게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관련 중요한 것은 역시 풀체인지 모델 출시 소식이죠. 올해 새롭게 선보일 모델은 8월 정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6천 정도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가격은 지금보다 더 비싸지지만 그 이상의 상품가치가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 가격은 비싸지나 가성비는 더 좋아진다는 것!!

 

 

지금부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2021년형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기는 할 건데, 그 전에 총평을 하자면 이전 모델에서 불만을 가지셨던 부분들이 대부분 개선이 됐다고 보시면 될 거예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은 모델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공개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아시는 분은 아실 거라고 봐요.

 

 

, 그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가격 할인 소식을 듣고 방방 뛰는 가슴을 정리를 좀 하시고! 냉정을 되찾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봅시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선택지는 2개가 있습니다. 2020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1억이 안 되는 가격에 살 것인가?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8월까지 기다렸다가 16천 정도에 살 것인가?

 

 

이 고민에서 답을 찾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과연 2021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어떤 차인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올 풀체인지 모델이 좋다면 지나간 재고를 사는 것보다 앞으로 나올 차를 사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 반대라면 지금 좋은 가격으로 나왔을 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사는 것이 논리적인 귀결이겠죠.

 

 

일단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의 변화는 디자인에서부터 나타납니다. 이전 모델처럼 커다란 덩치를 가지고 있고, 압도적인 위압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똑같아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약간 유려한 흐름이 느껴질 겁니다. 바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를 입혔기 때문인데요.

 

 

기사를 봐도 에스칼라라는 네 글자만 있고, 그게 뭘 뜻하는 건지 나와 있는 게 없어서 답답하셨을 거예요. 위에 있는 사진이 바로 에스칼라 콘셉트카입니다. 예전에 캐딜락이 이 차를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캐딜락의 무뚝뚝한 디자인과 다르게 뭔가 실루엣이 살아있는 느낌이 있죠? 그런 식의 디자인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에 들어갔다는 뜻입니다.

 

 

요즘에 전기차들을 보면 에스칼라 콘셉트와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아우디 SUV들이 보여주는 것과 같이 풀바디페인팅 느낌이 있죠. 전체적으로 다 같은 색으로 맞춰서 메탈이든 플라스틱이든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차를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부분인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는 이런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외관에 있어서 다른 디테일들도 변경이 있었는데 에스칼라 콘셉트 적용이 큰 틀에서 가장 중요하니까 그것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실내의 변화예요. 소오오오오올직히 지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모델에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 것이 실내입니다. 1억이 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실내는 솔직히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부족하다기보다는 불친절하다는 느낌이 더 와닿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부터는 실내가 많이 변경이 됐습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거대한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된 것도 그렇고, AKG 사운드 등 시스템 부분에서 밀리지 않는 것도 너무 좋은 부분이고, 인테리어에서 우트나 스티칭, 크롬 같은 부분을 조화롭게 구현한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이전 모델은 약간 조악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뻥친다고들 하는데요. 당연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아무리 풀체인지라고 해도 벤츠와 비교를 할 수는 없어요. 벤츠의 실내 인테리어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서 기대를 하는 것은 무리죠. 약간 눈을 낮춰서 정확히 캐딜락의 가격대를 생각해서 보시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풀체인지의 실내는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는 확실히 개선됐고요.

 

 

승차감 부분에서도 플랫폼을 변경하면서 약간의 개선이 있었습니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이라는 캐딜락의 시그니처도 있고, 레벨링까지 되는 에어서스펜션이 들어간다고 해요. 지금 설명하는 것이 미국 출시 모델을 대상으로 한 거라 막상 국내에서는 좀 다른 모습일 수는 있는데요. 일단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엔진 같은 경우, 미국은 자연흡기 전통에 따라 6.2 V8을 장착했다고 합니다. 출력은 최고 420마력 정도라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배기량이 큰 차량이 인기가 없고, 세금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다운사이징 엔진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모델은 어떨까? 풀체인지로 나오게 될 모델을 대략적으로 봤으니 이전 모델도 봐야겠죠?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플래티넘 모델이 20202월 정도에 뒤늦게 선보였습니다. 그 이전에는 럭셔리 트림만 있었는데요. 플래티넘이 출시할 당시만 해도 센세이션이 따로 없었습니다.

 

 

가격은 럭셔리보다 1천만 원 남짓 더 비쌀 뿐인데 옵션이 너무 좋았거든요. 당시에도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그 자체로 가성비가 너무 좋은 모델이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4천만 원의 할인이 있을 때 이 차를 안 산다는 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만큼 좋은 기회인 것도 사실입니다.

 

 

일단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2021년형과 달리 더 각진 스타일이라는 점도 특정 분들에게는 더 어필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플래티넘의 면을 살릴 수 있는 전용 크롬 그릴이하든지, 탈부착 인서트 팁이 장착되는 22인치 크롬 인서트 프리미엄 페인티드 휠이라든지 색다른 것을 많이 시도한 차량이었죠. 전방 LED 코너링 램프, 일루미네이트 도어 핸들도 그렇고요.

 

 

실내도 럭셔리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1, 2열은 세미아날린 가죽, 3열은 뮬란 가죽 시트가 들어가고, 센터 패널과 콘솔도 프리미엄 가죽으로 씌워서 거의 실내의 대부분을 가죽으로 도배를 했어요.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라고는 개인적으로는 말을 못하겠지만 그래도 웬만한 감성으로는 지적할 곳이 없는 인테리어이기는 합니다.

 

 

패브릭 같은 것도 기존에는 일반 패브릭을 썼다면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마이크로 파이버 스웨이드라는 요즘 잘 나가는 재질을 넣기도 했습니다. 플래티넘 전용의 일루미네이트 도어 실플레이트도 적용했고... 지금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까 확실히 당시에 센세이션한 이유가 있었네요.

 

 

이외에도 ADAS도 아주 풍부하고,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들어가고, 전자식 자동 파킹 브레이크, 센터 콘솔 냉장고에 듀얼 7인치 DVD 내장 헤드레스트 모니터 등등 옵션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도 풀체인지 못지않게 1년도 안 된 가까운 과거에 각광받는 차량이었던 적이 있네요.

 

 

세상이 아무리 빨리 변한다고 하지만 아직 2020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퇴물은 아닙니다. 4천 할인이면 충분히 덤빌 만해요. 그리고 반대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또한 기다렸다가 제값을 주고 살 만한 가치가 있고요. ‘그럼 어떻게 결정하라고?’ 개인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십시오. 모두가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어떤 걸 좋아하느냐에 따라 고르시는 걸 추천해요.

 

가격 쪽으로 고민이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상담 문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결과 분명히 있을 거고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없었던, 그러나 이제는 페라리급의 브랜드라는 걸 누구나 아는 마세라티!’ 이탈리아 기반 스포츠카 브랜드라는 건 몇몇 연예인이 마세라티를 타고 다니면서 신속하게 퍼졌죠. 그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낭중지추라고 언젠가는 진가가 드러날 거였지만 말이에요.

 

 

오늘은 마세라티의 차량 중에서 바람을 가르고 달리는 SUV! 마세라티 르반떼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 마세라티 르반떼 가격 및 프로모션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마세라티 르반떼 가격 및 프로모션 알아보기 전에 요즘 나오는 르반떼에 대해서 쭉 한번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마세라티 르반떼의 특징하면 뭐니 뭐니 해도 그 성능입니다. 마세라티라는 브랜드가 스포츠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마세라티 르반떼는 처음 나올 때부터 스포츠 SUV’가 나오는 거 아니냐면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마세라티 르반떼가 나왔을 때 기대에 완전 부응하는 차가 나와서 날개 돋친 듯 팔렸죠.

 

 

마세라티 르반떼에 장착된 엔진은 페라리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같은 나라에 기반을 둔 두 스포츠카 회사는 오랜 역사를 지나오면서 엎치락뒤치락하며 잘 지내고 있었던가 봐요. 마세라티 르반떼에는 배기량이 3리터인 V6 엔진이 장착됐습니다. 트윈터보로 만들어진 다운사이징 엔진이고요. GTS 등 상위급 모델은 배기량이 3.8리터인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죠.

 

 

이들 엔진은 페라리가 제작해서 납품하는 엔진이라고 합니다. 페라리가 이런 것까지 하는 줄은 몰랐는데 일종의 OEM(주문자 제작 생산 방식)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마세라티 르반떼에 장착되는 엔진은 마세라티가 설계를 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엔진 부품은 대부분 페라리 것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마세라티가 페라리 엔진을 쓴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말하는 건 엄밀히 따지면 큰 잘못입니다. 애플도 핸드폰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을 외주를 주고 있어요. 엔진의 저작권? 소유권? 은 설계를 하는 쪽에 있는 게 맞죠. 마세라티 르반떼는 마세라티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정체성이 확실합니다. 저런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SUV는 스포츠 SUV라고 불러야 하죠. 스포츠카의 주행성능을 그대로 만끽하고 싶으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까지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마세라티 르반떼를 타시는 게 맞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르쉐 카이엔 같은 SUV보다 마세라티 르반떼가 훨씬 더 화끈하다고 생각해요.

 

 

마세라티 르반떼 기본 모델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3리터 급의 V6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디젤 모델도 있는데 가솔린 모델을 기준으로 최대 출력이 350마력 정도 나오고, 최대 토크는 51.0kg.m 정도가 나오는 모델입니다.

 

 

기본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가면 같은 엔진을 장착했지만 튜닝이 들어가 430마력으로 더 강한 성능을 자랑하는 S가 있고, 그 위에는 엔진이 달라져서 3.8리터급의 V8 엔진을 장착한 GTS가 되죠. GTS는 최고출력이 550마력이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녀석입니다. 솔직히 마세라티의 괴력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GTS 정도는 돼야 하는 것 같아요.

 

 

마세라티 르반떼는 대형 SUV로 분류가 됩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그만큼 덩치가 큰 녀석이라는 건데요. 전장만 해도 5미터를 살짝 넘어갈 정도로 큽니다. 대형이라고는 하지만 5미터에 못 미치는 SUV도 많은데, 마세라티 르반떼는 넘어가요. 흔히 비교 대상이 되는 포르쉐 카이엔은 전장이 4,926mm입니다. 준대형 SUV 벤츠 GLE4,930mm. 이 정도면 크기가 대충 어느 정도인지는 감이 오시죠?

 

 

아마 마세라티 르반떼를 처음 타시는 분들이라면 애로사항이라고 할 만한 게 바로 주차일 겁니다. 폭은 다행히 1,980mm2미터가 넘어가는 SUV들 보다는 좁은 편이라 좌우는 괜찮은데 길이가 길어서 좀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차를 구겨 넣기가 힘들 거예요. 애지중지하는 차의 앞 부분이 톡 튀어나와 있어서 누가 박고 지나가지는 않을까 걱정일 겁니다. 그것만 감안한다면 큰 차체는 넓은 실내를 보장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구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마세라티 르반떼 같이 좋은 차를 타면 좋은 점! 밖에서 볼 때 예쁘니까 하차감이 죽여준다는 겁니다. 사실 마세라티는 아직 일반 대중에게는 브랜드 인지도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명품은 딱 봐도 명품의 티가 나요. 어딜 가도 시선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시선은 , 마세라티 르반떼다!!’라는 시선일 수도 있고, ‘? 저 차 되게 예쁘다. 무슨 차지?’라는 시선을 수도 있어요. 어느 쪽이든 하차감 좋습니다.

 

 

하차감을 넘어 승차감은 정말 대박이죠. 마세라티 르반떼의 실내는 세단의 그것 이상으로 고급스럽습니다. 일단 좋은 재질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시트는 정말 편안합니다. 이탈리아는 스포츠카로만 유명한 곳이 아니라 가죽을 잘 만들기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그래서 최근에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협업을 해서 만든 한정판 모델 제냐 펠레테스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모델의 시트는 너무 고급스러워서 입이 쩍 벌어질 정도죠.

 

 

좋은 가죽과 잘 어울리는 건 좋은 목재일 겁니다. 차량 안에 우드 트림이라고 하죠. 목재를 넣는 건 하루 이틀 있는 일은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고급 브랜드를 표방하는 곳이라면 우드를 넣는데요. 우드를 넣을 때는 적어도 두 가지는 고려해야 합니다. 우드의 재질이 어떤지,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에 우드가 어울리게 들어갔는지. 2가지를 잘 지키는 브랜드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마세라티는 확실히 가죽과 우드의 어울림이 좋은 브랜드입니다.

 

 

마세라티 르반떼에서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는 2열 좌석을 너무 편안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른 바 고급이라고 하는 브랜드에서 나온 차량들은 대개 1열에만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요. 고급 수입차를 타는 사람들은 2열 좌석까지 신경을 쓰는 분들이 드물거든요. 그런데 마세라티 르반떼는 2열 좌석도 너무 부드럽고 너무 푹신해요. 특히 SUV2열의 승차감이 별로라는 불만이 많은데 마세라티 르반떼는 그런 건 절대 없을 겁니다.

 

 

마세라티는 덩치가 큰 만큼 휠베이스도 넓습니다. 휠베이스는 앞바퀴의 중심축과 뒷바퀴의 중심축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대개 실내 공간의 넓이가 휠베이스와 연관이 있어요. 휠베이스가 넓다는 것은 그만큼 실내 공간이 넓게 배정됐다는 의미로 볼 수 있는데요. 마세라티 르반떼의 휠베이스는 3,004mm입니다. 다른 경쟁모델보다 10~20mm 더 길어요. , 뒷좌석을 최대한 뒤로 뺐기 때문에 2열 좌석의 공간이 넓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세라티 르반떼는 스포츠카 감성도 확실히 챙기고 있는데요. 1열은 그냥 고급스럽기만한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패들시프트 같은 건 메탈로 아주 공격적으로 넣었고, 스포츠 액셀과 스포츠 브레이크 등 스포츠 페달을 넣어서 확실히 밟는 맛이 달라요. 기어노브도 아주 공격적이라서 확확 제끼면서 앞으로 달려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완벽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겁니다.

 

 

SUV는 적재다. 이런 말도 있죠. 역시 SUV를 타는 이유는 적재공간이 넓기 때문인데요. 마세라티 르반떼는 그런 부분에서는 좀 떨어집니다. 기본 적재공간이 580리터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물론 뒷좌석을 접으면 더 넓은 공간이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차량도 있나요? ㅎㅎ 그래서 스포츠 감성을 원한다면 어느 부분은 좀 포기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마세라티 르반떼 가격 및 프로모션도 좀 살펴볼까요? 일단 가격 같은 경우는 기본 모델 중 가장 저렴한 디젤 모델이 12,900만 원입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트로페오 같은 경우는 23,200만 원으로 바로 아래 급의 GTS보다도 거의 3,500만 원 이상 비싸요. 트로페오는 시꺼먼 스타일의 암흑화(?) 모델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느껴지는 포스부터가 장난이 아니죠.

 

 

마세라티 르반떼 가격 및 프로모션 중 프로모션 부분은 마세라티 정도 되는 차량이라면 쉽게 정보를 구하실 수는 없을 거예요. 오프라인에서만 자세한 정보가 주어지는 만큼 실제 어느 정도 프로모션이 있는지 확인하시려면 문의를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불문율이라...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쉽게 문의할 수 있으니 리스전문가와 함께 해보세요.

 

드디어 bmw x6 m50i가 풀렸습니다. 지난 해 중순 한국 진출 2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을 내놓은 뒤 얼마 안 있어 한정판이 아닌 일반 모델이 출시한 것인데요. M퍼포먼스 모델의 가격이 있는 탓에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고, 그래서 차량의 수급도 원활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여기 1, 저기 1대 이런 식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빨리 덤벼들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팰리세이드도 아직 3개월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조금 오래 기다리면 될 정도? 운 좋으면 더 일찍 받을 수도 있고요.

 

bmw x6 m50i는 기다렸다가 사도 될 만한 모델입니다. 저는 기분 좋은 변종이라고 하고 싶은데요. 이미 x6는 변종 중의 변종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죠. 뭐 쿠페형 suv라는 것부터가 이미 변종인데 이 이야기는 너무 많이 나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변종 취급을 받는 건 그때부터 시작한 게 맞으니까 얘기를 안 할 수가 없고 그렇습니다.

 

 

bmw x6 m50i는 그런 변종 중의 변종입니다. x6m퍼포먼스를 끼얹은 게 bmw x6 m50i이니까요. 특히 x6 bmwsuv 라인은 국내에는 거의 디젤이 대세였고, 지금까지는 디젤 밖에 없었는데 이제 가솔린이 나오는 건 물론이고, 가솔린이면서 m퍼포먼스 모델이 나온 것도 별난 일입니다. 국내에 진짜 수요가 있을까 싶은데 의외로 수요가 많더라고요. 지금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인 것 같아요. bmw도 잠재적인 수요를 너무 보수적으로 봤던 게 아닌가... 발주를 넣을 때 좀 넉넉하게 넣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네요.

 

bmw x6 m50i의 한정판 모델은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외장 컬러가 정말 고급스럽고 인테리어도 괜찮아서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이후 일반 모델도 공개된 이후로 한정판 못지않게 괜찮다는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정판만큼 고급스러운 옵션들을 갖추지 못한 건 분명히 있지만 x6 m 보다 가격도 얼마 차이 안 나는 만큼 bmw x6 m50i도 사양으로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역시 bmw x6 m50i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은 엔진인 것 같아요. m 퍼포먼스 모델은 그 성능부터 알아봐줘야 하거든요. 일단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면 충분합니다. 4.4 리터급의 v8 트윈터보 엔진은 출력을 무려 530마력으로 뽑아내거든요. 예전 같으면 이 정도 출력만 해도 수퍼카로 취급을 했었습니다. 이제 suv가 그 정도 반열에 올라선 거고요. 가솔린이지만 토크도 76.4kg.m이 나올 정도로 넉넉한 힘을 자랑합니다. 당연히 사륜구동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제원상으로만 봐도 bmw x6 m50isuv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죠.

 

bmw x6 m50isuv이지만 스포츠카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그 큰 덩치를 가진 bmw x6 m50i를 제로백 4.3초로 등극시킬 수 있는 비결인데요. 바로 런치 컨트롤 기능과 전자식 맵핑입니다. 런치 컨트롤을 출발 시 순식간에 튀어나갈 수 있도록 rpm를 올려놓고 출발하는 기능입니다. 매뉴얼에 나와 있는 대로 브레이크 페달과 가속 페달을 조작하면 정지된 상태에서 순식간에 튀어나가는 스포츠카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식 맵핑으로 자동차의 ECU(두뇌)에서 제어돼있는 출력 이상을 낼 수 있도록 돼있습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최대의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건데요. 이 기능으로 m 퍼포먼스 모델은 차량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모두 뽑아낼 수 있게 됩니다.

 

 

m 퍼포먼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해도 이 기능을 아직 사용하지 못한 분들도 많을 거예요. 특히 런치 컨트롤 기능은 bmw x6 m50i 외에도 성능을 따지는 트림들은 다 장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일상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가거나 평소에 호시탐탐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확실한 것은 한 번이라도 이 기능을 사용해보시면 다른 차 부럽지 않다는 걸 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이건 진짜 확실해요.

 

이 외에도 bmw x6 m50i는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하기 위해 좀 더 고성능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디퍼렌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차이는 bmw x6 m50i만을 타본다면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울 거예요. 그런데 이 차를 타다가 다른 차를 타면 차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 bmw x6 m50i를 타는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죠. 이 정도 이야기를 하면 이 맛을 보지 못한 분들은 대체 어떻기에?’라는 생각을 절로 떠올리실 거예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이다.’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 짜릿함은 실제로 경험하기 전에는 알 수 없으실 거예요. 그러니 일단 우선 대기를 걸어놓으셔야...

 

 

주행은 직접 해보시는 걸로 하고, 차량 전반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죠. bmw x6 m50i는 기존 x6 모델의 외부와 크게 달라진 것은 못 느끼실 거예요. 크기는 4,935 × 2,004 × 1,696mm입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서 조금씩 커졌고, 휠베이스도 42mm 정도 길어져서 2,975mm인데요. 수치상으로는 이전 모델에 비해 실내 공간이 더 넓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탑승을 해봤을 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다고 해요. 42mm는 실내 공간의 차이를 체감하기에는 그리 큰 차이는 아닙니다. 굳이 찾아보면 조금 더 넓어졌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일 거예요.

 

이번 bmw x6 m50i 모델의 차이라고 하면 쿠페형 스타일이 조금 더 강화됐다는 것 정도? 다른 쿠페형 차량도 점점 비중이 깎여 내려가는 시작점이 앞으로 당겨지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A필러부터 비스듬한 각이 시작되는 차량도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옆에서 보면 확실히 쿠페의 느낌이 나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멋있지만 2열의 헤드룸은 그만큼 희생하고 있다는 건 감안하셔야 됩니다.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어요.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 그래서 bmw x6 m50i는 물론이고 쿠페형 suv관종력(?)’이 조금은 있는 분이 손을 대는 게 맞습니다. 안에 있으면 전혀 느낄 수 없는 외관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야 bmw x6 m50i를 구매했을 때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조금 더 강조하면, 그런 분이라면 100% 이 차를 잘 샀다고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패밀리카로 샀을 때는 미처 이런 상황을 배우자랑 공유하지 않았다면 어디서 이딴 차를 샀냐고 등짝을 맞을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x5 보여주고 x6 계약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오래 사셔야죠.

 

 

이번 x6 전반에서 그나마 다행인 점은 파노마라 글라스 루프가 83% 넓어졌다는 겁니다. 이 부분도 자세히 보서야 하는 것이 어라나 커졌는지 사이즈를 얘기하지 않고 비율로 이야기를 한다는 거예요. 83%가 커졌다고 해서 그렇게나 커졌다고?’하고 놀라실 수 있는데 83%나 될 수 있었던 것은 기저효과때문입니다. 이전 모델의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너무 작았어요. 그래서 거의 2배로 커졌다고 하는데 이제야 적당한 선의 크기가 된 정도입니다. 놀랄 만큼 커지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납득할 만한 정도로 커졌다, 이 정도에서 만족하시면 될 겁니다.

 

2열 시트도 시트를 더 낮추는 방식으로 헤드룸을 확보한 것이 달라진 점입니다. 아무래도 쿠페형 suv2열 헤드룸이 좁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트라도 낮춰본 건데요. 막상 타보면 시트를 더 낮추지 않은 것이 행복이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머리를 상쾌하게 하기 위해 다리를 희생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 정도만 희생해서 밸런스를 맞춰준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걸 항상 명심하세요. 괜히 무조건 좋아졌다고 이야기 하기 보다 감수하셔야 할 것은 감수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말씀드립니다.

 

 

bmw x6 m50i의 가격은 15천 가량입니다. 쉽지 않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변종, 별종이라고 불릴 만한 특별한 차량을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15천 아깝지 않다고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나는 x6랑 맞는 사람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지금 지르세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더 빨리 지를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물론 내상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알도 잔뜩 아껴드립니다. 등짝을 내주고 애마를 취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당장 덤비세요.

 

수입차이지만 프로모션 없으면 안 산다는 차들이 몇 가지 있죠. 그런 차들 중에서 가격대가 좀 만만한 수입차가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아우디 a6입니다. 아우디 a6! 좀 안 팔린다 싶으면 할인이 공식적으로 들어가버리는 모델이에요. 아우디 자체가 어제 가격, 오늘 가격 몇 백씩 차이나는 고무줄 가격입니다. 요즘에도 아우디 a6 프로모션이 있어요.

 

이번에 아우디 a6의 할인율은 그 명성에 걸맞게 거의 2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디테일에서는 조금은 차이는 있지만 6,500만 원가량 하는 아우디 a6 40 TDI5,500만 원 정도에 살 수가 있다고 해요. 이 가격은 제네시스 g80 2.2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합니다. 제네시스 g80 가솔린 모델에 비하면 100만 원 정도 더 저렴한 가격이에요. 제네시스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국산보다는 수입을 타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격도 괜찮게 나온 아우디를 노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할인을 노려서 싸게 살 수 있는 차라고 해서 잘 안 팔리는 차는 아닙니다. 안 좋은 차는 더더욱 아니고요. 특히나 아우디 a6는 처음에 나왔을 때부터 상당히 인기가 좋은 모델이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8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모델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디젤게이트 이후에 거의 새 모델을 내지 않고, 판매도 제대로 하지 않는 개점휴업 상태였다가 아우디 a6와 함께 부활의 신호탄을 쐈었는데요.

 

원래 아우디는 2015년까지만 해도 연간 판매량이 3만 대는 가볍게 넘는 브랜드였습니다. 그런데 디젤게이트 이후로 201616천 대, 2017년에는 거의 제대로 팔지도 못해서 1천대도 못 넘었죠. 그리고 2018, 2019년은 1만대를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3월 아우디 a6를 출시하면서 2020년에는 다시 수입차 3위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벤츠, bmw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독일 3라고 불릴 수 있는 체면은 차린 셈이죠.

 

아우디 a6는 중형 세단으로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와 같은 라인에 있는 모델입니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브랜드의 허리에 해당하는 모델인데요. 다행히 그런 모델이 어느 정도 판매량을 해주면서 아우디 a6가 아우디의 실적을 개선하는 데 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우디 내에서도 a6는 가장 많이 팔리는 효자 모델이거든요. 지난해도 아우디 판매량 2만 대 중에 절반인 1만대가 아우디 a6였습니다. 그만큼 아우디 a6의 비중이 높아요.

 

 

2021년형이 되면서 아우디 a6는 선택권도 많아졌습니다. 엔진 라인업은 디젤 3, 가솔린 1개로 총 4개나 됩니다. 45 TFSI40 TDI는 기본 모델, 프리미엄 모델,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45 TDI50 TDI는 콰트로 프리미엄만 선택할 수 있는데요. ‘콰트로는 아우디의 사륜구동을 이르는 말이죠.

 

요즘 인기가 많은 아우디 a645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아우디의 디젤 세단은 워낙에 성능이 잘 나오기도 했고, 40 보다는 45 정도는 돼야 그나마 타는 데 재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4045는 배기량부터가 다르거든요. 40 TDI2.0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이고, 45 TDI3.0 V6 터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50 TDI45 TDI와 엔진이 같은데 살짝 튜닝해서 성능을 더 올렸어요. 디젤 모델만 비교를 하면 40 TDI는 출력이 최대 204마력, 토크는 최대 40.8kg.m이고, 45 TDI는 출력이 최대 231마력, 토크는 최대 50.98kg.m으로 토크 차이가 상당합니다. 50 TDI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는 63.22kg.m인데요. 50 TDI 같은 경우가 제로백 5.5초 정도가 나오고 45 TDI는 제로백이 6.3초로 벤츠 E300 가솔린 모델과 제로백이 비슷해요. 이 정도는 돼야 수입차 좀 탄다라는 느낌이 오죠.

 

엔진과 상관없이 외관의 디자인은 동일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요. 아우디 a6는 색깔 별로 모델의 느낌이 좀 다르게 다가옵니다. 회색 계열을 타면 좀 무난하고 점잖은 느낌이 나는데 빨간색 같은 원색의 아우디 a6를 타면 또 날라리 같은 느낌이 있어요. 앞 범퍼는 물론이고 보닛의 느낌도 이전 모델은 물론이고 경쟁 모델과도 꽤나 다른 느낌을 자아내거든요. 아우디의 상징처럼 거론되는 싱글프레임 그릴도 그대로 계승하고는 있지만 약간은 디자인이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해서 파노라마 선루프하든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인 S라인의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든지 하는 것들이 있었는데요. 보기에는 그냥 유려한 곡선이 있는 세단의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즘에 유행하는 패스트백 스타일을 막 적용한 것은 아니에요. 그런데도 괜찮은 곡선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움직이는 다이나믹 스타일로 적용이 됐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아우디에서는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이ㅏ죠?

 

요즘에는 중형, 준대형 세단도 크기가 상당히 커졌죠? 아우디 a6도 벤츠 e클래스 마냥 거의 5미터가 다 되는 크기를 자랑합니다. 길이는 4,950mm이고 폭은 1,885mm, 높이는 1,460mm입니다. 폭은 조금 좁은 편에 속하는데 그래도 이 라인의 경쟁 모델은 크기가 거의 비슷하게 나와요. 휠베이스는 2,924mm로 괜찮습니다. 엔진이 크게 들어가는 45 TDI, 50 TDI는 공차중량이 거의 2톤에 달합니다. 그래도 빠르게 잘 나가는 모델이죠.

 

세단 치고는 꽤 큰 편이라고 하지만 요즘은 더 큰 차도 많이 나와요. g80 같은 경우도 이것보다는 크게 나오고요. 그래서 요즘 신차들을 타신 분들은 크기가 크다는 생각은 잘 못하실 것 같아요. 대신 실내는 넓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이전 세대 아우디 a6를 타셨던 분이라면 바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단이지만 헤드룸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잘 안 들 정도입니다. 180cm 성인 남성까지 커버할 수 있고, 2열까지도 성인 남성이 편안히 앉아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태우면 5명은 물론이고 7명까지도 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그렇게 태우면 엉덩이가 아프거나 무릎이 아프거나 둘 중 하나죠.

 

 

실내의 인테리어는 아우디 느낌이 납니다. 벤츠, bmw, 아우디는 인테리어도 각자만의 색깔이 있는데요. 아우디의 인테리어는 좀 우아한 맛이 떨어지는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벤츠의 인테리어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아우디의 인테리어도 나쁘지는 않고, 이번 8세대 아우디 a6는 인테리어도 괜찮게 들어갔습니다. 가죽이 들어갈 부분은 가죽으로 잘 마감을 했고, 우드가 들어가면 좋겠다 싶은 부분에는 어김없이 우드가 들어가 있어요. 감각이 있는 사람을 잘 썼다는 생각이 들죠.

 

요즘에 나온 신차라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아우디 a6에 들어있는 중요한 옵션들을 볼게요. 주행 재미를 더하는 시프트 패들 있고요. 핸들 열선 들어갔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는 있어서 너무 다행인 기능이 바로 핸들 열선이죠. 그리고 1열까지는 여름에 등이 시원한 통풍 시트가 장착이 돼있습니다. 2019년 이후에 나온 수입차라면 당연히 장착해야 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들어가 있고, 계기판을 디지털로 활용하는 버추얼 콕핏도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ADAS도 좋은 사양으로 잘 들어가 있습니다. 반자율주행 어댑티브 크루즈 콘트롤도 구현이 되죠. 그리고 공기 질 관리하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까지 풀 장착입니다.

 

가격 부분은 아우디 a6 프로모션 이전 가격을 보면 제일 저렴한 가솔린 45 TFSI 기본 모델이 6,457만 원이고, 40 TDI 디젤 기본 모델은 6,665만 원입니다. 기본으로 깔아도 아우디 a6는 괜찮은 차량이에요. 그런데 이번 폭설을 겪고 나니까 이왕 사는 거 돈 좀 더 써서 콰트로로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144만 원,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7,352만 원입니다. 제일 비싼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이 8,628만 원입니다. 아우디 a6 프로모션을 더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만날 수 있다는 건 굳이 덧붙일 필요도 없겠죠? 더 자세한 얘기는 아래 링크.

 

 

지난 해 12, 드디어 기아차 카니발 하이리무진 풀체인지가 출시됐습니다. 지난 해 중순 카니발 일반 모델의 풀체인지가 공개되고 난 뒤에 하이리무진 풀체인지를 기다리셨던 분들이 정 말 많을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카니발 풀체인지가 공개된 뒤에 여전히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았죠. 그 때문에 하이리무진은 어떻게 바뀔지 두고 보자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카니발 풀체인지에 대해, 하이리무진까지 확실히 알아보고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도 알아보겠습니다.

 

카니발 풀체인지가 나오고 난 뒤 불만사항을 먼저 정리를 해볼까요? 첫째는 엔진에 대한 불만입니다. 다운사이징 엔진이 나올 거란 예측, 하이브리드 트림도 나올 거란 예측들은 모두 빗나갔습니다. 사실 애초에 예측이 아니라 막연한 기대에 불과했다고 생각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 놀랍지는 않죠. 이외에 4륜구동 미탑재, 풀체인지 이전과 달라지지 않은 시트의 배열 등은 껍데기만 바뀌었다.’는 소리를 듣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큽니다. 솔직히 가격만 놓고 보면 카니발 풀체인지는 그런 기대를 하기에 무리가 있는 차량입니다. 수입차에는 다 있는 옵션이 없다는 등의 푸념은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만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는 불만이죠. 차체가 다소 가벼워지고 엔진도 손봐서 주행감에서도 차이가 나고, ADAS와 각종 편의기기도 이전 모델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차량이라는 것이 가격이 비싼 것은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변화의 폭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죠.

 

그럼 거의 2배 가격까지 올라가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풀체인지가 어떨까? 이제 카니발 풀체인지는 길거리에서 종종 보이지만 아직 출시 한 달에 불과한 카니발 풀체인지 하이리무진은 잘 보이지 않는데요. 일단 이미 공개가 된 카니발 풀체인지에서 새롭게 적용된 편의사양이나 안전사양은 그대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관은 3세대에서 볼 수 있었던 느낌이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하이리무진 특유의 뚜껑도 그렇고, 하이리무진을 상징하는 바디킷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풀체인지인 만큼 조금씩 변화가 생겼어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뚜껑입니다. ‘하이를 구현하기 위해 위해 달려 있는 루프가 3세대 모델은 요트를 뒤집어서 얹어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 4세대 모델은 조금 더 일체형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3세대 루프가 트럼프의 헤어스타일 같은 느낌이었다면, 4세대는 무스를 떡칠해 완전히 뒤로 넘긴 올백 머리 같은 느낌이에요. 앞 유리(윈드실드)에서 루프로 그대로 이어지는 라인 때문에 약간 생소한 느낌이에요. 3세대 루프는 상당히 어색한 느낌이었는데 4세대는... 생소하다는 게 딱 맞는 디자인인 것 같아요.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ㅎㅎ

 

 

3세대와 다른 점은 트림이 많이 정리가 됐다는 거예요. 과거에는 11인승도 있었고, 하이루프만 있는 모델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이제는 9인승, 7인승 한 트림 씩만 나오고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 이렇게 해서 총 4가지의 트림만 나오게 됐습니다. 대신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옵션으로 장사를 하려고 그러는 것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점점 옵션으로 들어가는 사항들이 다양해지면서 거의 모든 차량들이 기본은 간편하게 가고 원하는 옵션만 넣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건 장삿속이 아니라 국제표준을 따르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확하면 표준이 아니라 세계적인 경향... ㅎㅎ

 

외관에서도 3세대와 다른 것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크롬을 쓰는 위치가 많이 달라졌고, 크롬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은 4세대보다 오히려 3세대에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대신 4세대 모델은 투 머치 크롬을 정리한 느낌은 있고, 플라스틱으로 들어가는 부분도 패널과 같은 색상으로 포현해서 외관 디자인이 좀 더 심플해진 느낌입니다. 외부에서 기능적으로 차이가 있는 부분은 사이드 스텝이 새로 생겼다는 점이고, 보조 브레이크 램프를 하이루프 위치에 장착한 것이나 슬라이딩 도어에 스폿 램프가 장착이 된 것 등이 4세대에서 나타나는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입니다. ‘껍데기만 바뀌었다.’는 비아냥은 최소한 카니발 풀체인지 하이리무진에는 해당이 안 된다고 하고 싶어요. 물론 카니발 풀체인지도 직접 이용해보시고, 무조건 까고 보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3세대보다 4세대가 나은 것은 분명합니다. 3세대 모델이 과거의 디자인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면, 4세대 모델은 확실히 요즘에 나타나는 추세들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지저분한 대시보드를 정리한 점 등이 그렇죠.

 

 

3세대 카니발에서는 글로브박스가 상하단으로 2개가 있었는데 신형에서는 이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수납공간의 활용을 생각하면 약간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대신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는 대시보드가 살짝 낮아지면서 라인이 꽤 예쁘게 들어갔습니다. 레버는 다이얼 방식의 셀렉트 레버를 적용하고, 핸들에 패들 시프트가 들어갔습니다. 3세대의 부츠 타입 레버는 사라졌고요. 이외에 12.3인치 LCD 계기판이나 실내 조명을 모두 LED로 넣은 점 등도 변한 부분이죠. 앰비언트 라이트가 C필러 부근에만 있던 것이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등 조명에 더 힘을 많이 쓴 게 느껴집니다.

 

또 하나! 이번 카니발 하이리무진 풀체인지에서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착좌감입니다. 시트에 앉았을 때 느껴지는 감각을 착좌감이라고 하죠. 나파가죽이 들어간 것은 3세대와 4세대가 똑같은데 바로 비교해서 앉아보면 4세대 쪽의 느낌이 더 좋다고 합니다.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은 2열까지 전동 조절 기능이 적용이 됐는데요. 7인승 같은 경우는 리클라이닝을 기본으로 레그 서포트까지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예인차로 자주 쓰이는 차량인 만큼 2열의 편의성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고 보시면 돼요. 2열에 앉았을 때 훨씬 더 편해졌다는 것만 해도 카니발 하이리무진 풀체인지를 사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껍데기만 바뀌었다.’는 것은 카니발 하이리무진 풀체인지에는 전혀 해당이 안 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오히려 3세대 모델은 껍데기만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실내에서도 실용성보다는 리무진이라는 단어에 어울리게끔 화려한 부분만 많이 강조하고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대로 리무진이라는 말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부족함이 많이 생겼던 것이 사실이에요.

 

 

4세대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빌트인 공기청정기가 들어가고, 2열과 3열에는 팝업 형식으로 LED 독서등도 장착이 돼있고, 앞에서 말했듯이 전동으로 2열 좌석 조절이 가능하며, 통풍시트까지 장착이 됐습니다. 많이 사용하게 되는 USB 단자 같은 편의사항도 증가했죠.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가득 챙겨넣었기 때문에 카니발 하이리무진 풀체인지는 확실히 더 만족스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입니다. 하이리무진이 아닌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은 그렇게 많이 증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격은 꽤 높게 책정이 됐습니다. 기본 가격으로만 생각하면 약 500만 원 정도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옵션사항까지 체크를 하고 나면 가격차는 조금 더 벌어진다고 보시면 돼요. 가격이 그만큼 높게 책정이 됐기 때문에 더 좋은 차량이 될 수 있었다는 거~ 결국은 제값을 주면 더 좋은 차를 탈 수 있다는 진리가 다시 한 번 확인된 것 같습니다. 하이리무진이든 아니든 카니발 풀체인지는 제값을 하기는 한다는 이야기죠.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만만한 가격이 아닌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렇다고 덤비지 못할 가격도 아니라는 거~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면 카니발 풀체인지도 좋은 가격에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부가세환급리스 등 다양한 옵션이 있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좋은 조건으로 설계해드리고 있으니 카니발 풀체인지 가격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리스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

 

bmw가 이제 새로운 모델들을 쫙쫙 내놓고 있습니다. 올해 유망주로 꼽히는 모델들도 몇 가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오늘 다뤄볼 bmw 6gt 페이스 리프트입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오기 전에도 이미 실용성으로는 최강의 모델로 꼽혔던 bmw 6gt!! 이제 페이스 리프트로 돌아오면서 어떤 것들이 달라졌는지, bmw 6gt 페이스 리프트여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아볼까요?

 

먼저 bmw 6gt라는 차량에 대해서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bmw 6gt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 bmw 6gt는 상당히 생소한 차량일 수 있어요. 얼핏 보면 세단인 것 같지만 옆으로 돌아가보면 뒤쪽이 좀 두툼한 녀석입니다. 그렇다고 suv나 해치백 같은 차량도 아닌 것이 지붕은 패스트백 스타일로 쫙 깎여 있거든요. 그래서 이 차량은 대체 족보가 어디에서부터 시작하는 건지 헷갈립니다.

 

 

해답은 gt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gt그란 투리스모의 줄임말입니다. 그란 투리스모는 이탈리아어라고 하는데요. 영어로 바꾸면 그랜드 투어러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위대한 여행자 정도로 갈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그란 투리스모와 bmw 6gt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세단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단의 디자인을 가졌지만 먼 길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거죠.

 

기본은 해치백입니다. 세단의 예쁜 디자인과 부드러운 승차감에 트렁크의 공간을 최대화했죠. , 수평으로 지붕이 나아가다가 차량 맨 뒤쪽에서 절벽처럼 직사각으로 뚝 떨어지는 형태의 해치백은 멋이 없기 때문에 bmw 6gt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지붕을 깎아버렸어요. 그래서 쿠페형 세단의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좀 통통한 것이 다르지만요. 어쨌든 그렇게 구성을 해서 bmw 6gt는 부드러운 승차감, 뛰어난 디자인, 넉넉한 적재공간 등 필요한 것들을 다 챙기고 있습니다. 만능 모델이 바로 bmw 6gt의 진짜 정체성인 거죠.

 

2021년형 bmw 6gt는 페이스 리프트 모델입니다. 4세대이고요. 4세대 bmw 6gt는 원래부터 인기가 좀 많은 차량이었어요. 그 전에는 5시리즈로 나와서 크기가 조금 애매했었는데 6시리즈로 나오면 크기도 더 커지고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량이 됐죠. 이제 bmw 6gt 페이스 리프트가 나오면서 그동안 고객들의 불만사항을 모아~ 모아~ 모아서~ 더 개선된 bmw 6gt를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2021 bmw 6gt F/L(페이스 리프트)는 총 5개의 라인업으로 가솔린 2, 국내 디젤 2, 디젤 하이브리드 1종이 될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630i xDrive 모델만이 출시를 한 상태고요. 나머지도 인증을 하게 되면 차례대로 들어올 겁니다. 620d, 630d, 640i가 기다리고 있고, 해외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디젤 하이브리드는 국내에는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정석대로 2021 bmw 6gt F/L의 제원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수치부터 따져볼게요.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540mm, 축거(휠베이스) 3,070mm입니다. 상당히 크죠? 이쯤 돼서 가격을 살짝 짚어볼까요? 일단 국내에 출시가 되고 있는 630i의 가격은 9천만 원 전후 수준입니다. 그리고 620d는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9천만 원까지 가진 않아요. 제일 비싼 640i1억을 겨우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가격에 전장이 5미터가 넘는 bmw를 살 수 있다? 솔직히 bmw 6gt를 잘 모르시는 분들, 수입차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2021 bmw 6gt F/L를 딱 샀을 때 내가 준 가격보다 훨씬 비싸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거 만만치 않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차의 디자인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거기에서 오는 약간의 가오(?)도 챙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조금은 독특하면서 실용성도 뛰어난 2021 bmw 6gt로 가야할 이유가 충분하다! 저는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2021 bmw 6gt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벤츠나 아우디에는 이러한 차량이 없어요. 아무디 a7이 비슷한 차량으로 거론이 되곤 하는데 아예 질적으로 다릅니다. 물론 a7도 테일게이트입니다. 트렁크 리드(뚜껑)가 아니라 테일게이트를 열어서 트렁크로 접근한다는 점은 둘이 비슷하지만 a7bmw 6gt만큼의 공간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해치백 수준의 실용성이 필요하다면 2021 bmw 6gt 밖에 선택권이 없어요. 트렁크 기본 적재만 600리터고, 2열 폴딩 하면 1,800리터로 bmw x5, 벤츠 GLE와 적재공간이 비슷합니다. 이런 차가 잘 없다... 이게 2021 bmw 6gt를 선택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죠.

 

정리하면, 2021 bmw 6gt의 매력은 더 낮은 가격에 7시리즈와 비슷한 크기의 차량을 살 수 있다는 것이고, 세단을 사면서도 캠핑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 그리고 캠핑용 차량을 사면서도 세단의 멋스러움과 라이트한 승차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 이게 진짜 우리나라 도로 환경에는 딱 맞는 것 같아요. 사실 국내에서는 캠핑을 간다고 해도 오프로드 잘 안 갑니다. 오프로드 갈 이유도 없고요. 그러니까 해치백 정도면 충분하다는 거~ 그리고 bmw 끌고 가도 거의 더러워지지도 않으니까 느낌 있는 캠핑을 위해서는 2021 bmw 6gt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이걸 좀 강조하고 싶어요. suvrv만 생각해야 하는 건 아니라니까요?

 

bmw를 사시는 분들은 또 이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아니, bmw를 사는 이유가 도로 좀 재미있게 달려보려고 하는 것인데 해치백????” 그런데 실제로 2021 bmw 6gt를 타보면 말이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630i 중에서도 M 스포츠 패키지를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을 드리는데요. 3.0리터급의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가 만들어내는 최고 258마력의 출력, 최대 40.8kgf.m의 토크는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이 6.4초 수준이라는 것은 530i 정도의 성능은 나온다는 거예요.

 

 

무엇보다 bmw의 기술이 어디 가지 않았다는 것은 차를 타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핸들은 가볍게 돌아가지만 차량이 확확 꺾이지는 않아요. 조향기어비를 잘 조절을 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차를 모는 맛은 있지만 그렇다고 사고가 날 정도로 차가 가볍게 도는 것은 아닙니다. 페달은 내 말을 아주 잘 듣습니다. 조금만 길을 들이면 내가 가자고 하는 대로 차가 나가요. 밟아도 치고 나가지 못하는 차가 아니기 때문에 속 시원한 드라이빙은 무조건 가능합니다. ‘조작에 민감하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게 바로 2021 bmw 6gt입니다.

 

요즘은 ADAS가 수준급이어야 차도 잘 팔리죠? 2021 bmw 6gt는 필요한 운전자 지원 기능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동도 꽤나 괜찮은 수준이에요. , bmw에서 만날 수 있는 후진 어시스트도 2021 bmw 6gt에 탑재가 됐습니다. 최대 50m까지 왔던 길을 기억해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일방통행 길에서는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평소에 많이 쓰게 되는 차선유지보조, 간격유지 등도 장착이 돼있습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은 다 장착이 돼있고, 작동도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작동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사용하는 분에 따라서 맘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ADAS는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더라고요. 그냥 bmw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021 bmw 6gt 페이스 리프트 가격은 앞에서도 한 번 언급을 했죠? 8천만 원대에서 1억 극초반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좋은 가격, 더 좋은 조건으로 타실 수도 있죠. 리스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시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평소 거래를 하고 있는 딜러사들과 리스사와 협의를 해서 좋은 조건에 리스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거예요. 특히 팔고자 하는 딜러들이 더 낮은 가격을 부르는 역경매시스템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 가격은 다른 어느 곳보다 좋을 겁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아래를 클릭해서 바로 견적 문의 주세요~

 

 

새해가 되면서 신차 소식이 솔솔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바로 7세대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 이미 2? 3? 전부터 출시를 예고한 뒤로 어떻게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드디어 지난해인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서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를 공개하고, 올해는 국내에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하나!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가 올해 국내 출시할 거라는 걸 어떻게 아느냐!! 이미 유럽에는 지난달부터 출시를 했는데요. 국내에도 시승기 등의 새로운 정보들이 속속 올라오는 것을 보면 국내 출시도 멀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입 통관 절차가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진 탓에 계약 후 출고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출시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노출이 많아지면 출시가 가까워진 거라는 거~ 이건 하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 그럼~ 요즘에 나오고 있는 벤츠 s클래스 7세대 풀체인지의 달라진 모습들을 먼저 알아볼까요? 최근 한 유튜브에서 공개된 내용을 보면 실내에서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풀체인지인 만큼 외관의 디자인도 많이 변경이 됐는데요. 사실 외관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 나아진 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차라리 더 평범해졌다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약간 bmw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면도 있습니다. 헤드램프 같은 경우는 이런 저런 말이 많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 보면 이전 모델의 헤드램프가 더 나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확 놀라게 되는 건 실내의 모습을 볼 때인 것 같습니다. 진짜... 어떻게 하면 클래식과 화려함을 이렇게 조화롭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일단 스티어링휠부터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옵션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그립이 두툼합니다. 잡았을 때 그립감도 상당히 편안하다고 해요. 일단 좌석에 딱 앉았을 때 그립감에서부터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벤츠 s클래스가 사실 가장 곤란한 지점이 바로 벤츠라는 이미지를 고수하면서도 ‘s클래스의 특별함을 가져가야 한다는 점이라고 봐요. 무슨 이야기냐? 요즘 아주 인기가 좋은 신기술들을 다 챙겨 넣고, 뽐내고 싶은 화려한 인테리어도 다 가져가면서도 벤츠에 걸맞은 고상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거죠. 특히 amg 스타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벤츠 s클래스 클래식 스타일이라면 더 그렇죠.

 

 

그런데 이번 벤츠 s클래스의 인테리어는 그걸 정말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내부의 가죽이나 디스플레이, 스티칭에 앰비언트 라이트까지 거의 모든 내부 구성요소는 화려하기 그지없어요. 하지만 가죽의 색상 톤이나 내부 마감들이 아주 클래식하게 중후한 느낌으로 그 화려함을 적당히 눌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려하고 세련됐다는 느낌은 있지만 과하다는 느낌은 없어요. 그냥 가볍게 튀는 패션과 튀지만 뭔가 격조가 느껴지는 패션이 다른 것처럼 벤츠 s클래스의 새로움은 일반 차량의 새로움과는 격이 다릅니다.

 

이번 벤츠 s클래스에는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동안 벤츠에서는 구현이 되지 않았던 3D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갔다는 점도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계기판을 디지털로 만들면 뭐하나, 다른 기능이 전혀 없는데... 라는 빈정거림을 들어야만 했던 벤츠!! 아우디는 이미 디지털 클러스터로서 계기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벤츠는 아직도 그 부분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게 이번 2021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부터 개선이 됐어요. 벤츠 s클래스에서 시작을 했으니까 앞으로 벤츠의 차량 전반으로 이어지겠죠?

 

그리고 딱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바로 중앙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센터페시아가 하나의 디스플레이가 돼버린 모습인데요. 테슬라에서도 똑같이 커다란 디스플레이로된 센터페시아를 볼 수 있지만 벤츠의 그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테슬라는 정말 큰 디스플레이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기 짝이 없어요. 하지만 중요 기능은 따로 버튼으로 해결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로 조작할 때 편의성이 높은 기능들만 모아두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제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센터페시아를 지저분하게 장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태블릿PC를 펼쳐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멋스러워요. 뒤쪽으로는 공간이 있어서 그게 오히려 더 디자인적으로 여유로움을 보여줍니다. 당연히 모든 모델은 다 호불호를 가지게 되겠지만 벤츠 s클래스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의 변화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는 2열에 장착이 되는 엔터테인먼트용 디스플레이까지 해서 최대 5개까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또한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2개를 어디에 설치를 하는 건지는 아직 자세히 파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 증강현실 콘텐츠를 지원해서 한층 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열 좌석에서도 음성 제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벤츠 s클래스만의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연히 MBUX도 더 업그레이드가 돼서 장착이 됐다고 하네요. MBUX는 기능이 복잡한 만큼 따로 글을 파서 다루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이번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에서 강조된 부분 중 하나는 역시 2열의 편리함입니다. 이번 모델에는 그간 장착을 했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했던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이 다시 장착이 됐는데요. 이전보다 훨씬 더 뛰어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말로 하면 힘을 불어넣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조작입니다. 작동을 시키면 2열이 편리해져요. 마사지도 해주고, 나에게 맞도록 2열 좌석을 세팅해주고... 뭐 그런 건데... 벤츠 s클래스를 처음 타보신 분들은 깜짝 놀랄 것이고, 벤츠 s클래스를 많이 타보신 분들은 그저 그런 느낌일 것 같네요. 이번에 선보인 벤츠 s클래스 2021년 풀체인지 모델 자체가 s500s580 등의 상위 모델이기 때문에 2열 좌석의 편리함은 말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에서 눈여겨 볼 부분 중 하나는 역시 adas라고 봐요. 주변 환경 센서가 훨씬 나아져서 adas의 기능 자체가 강화됐다고 하는데요. 주차보조는 더 강력해졌다고 하는데... 솔직히 자동으로 주차를 하는 주차보조 기능은 사용할 사람이 없을 것 같아요. 만에 하나 잘못 되면 벤츠 s클래스가 망가지는 건데... 기사를 쓰시는 분들은 운전 잘하는 기사님이 있으니까 주차보조를 쓰지 않을 것 같고... 내가 운전하는 내 차라면 더욱 안 쓰겠죠. 차 망가질까봐... 그냥 내가 주차를 할 때 도와주는 것 정도는 잘 이용할 것 같은데... 주변 환경의 시각화가 더 잘 이뤄져서 주차를 더 수월하게 하는 것은 칭찬할 만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승차감도 많이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능동형 E-액티브 보디 컨트롤 등 승차감을 보조하는 부분에서도 약간의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스펜션의 세팅도 약간은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벤츠 s클래스는 매직 라이드 컨트롤이 있기 때문에 지상 최강급의 승차감을 선보이는 차량이죠. 그걸 그냥 그대로만 이어도 벤츠 s클래스의 승차감에는 불만이 없을 것 같아요.

 

사실 벤츠 s클래스 신형에 대해서는 마이바흐가 어떻게 출시되는지도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마이바흐가 벤츠 s클래스의 상위 모델 역할을 하면서 마이바흐의 고급성을 강조하느라 벤츠 s클래스가 역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이번에는 벤츠 s클래스다운 옵션들을 다 챙기고 있는지 그런 것도 잘 살펴보는 게 좋겠죠.

 

 

문제는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가 과연 언제 출시할 것인가!! 국내에는 올 상반기에는 들어올 것 같습니다. 4~5달 정도는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그 전에 미리미리 줄을 서놔야 차량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잘 아시죠? 본격적으로 줄을 서야 할 때를 먼저 아는 사람이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를 빨리 받을 수 있는 법!! 그렇기 때문에! 정보력에서 가장 뛰어난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대부분의 딜러사와 끈끈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막강 정보력으로!! 벤츠 s클래스 풀체인지를 좋은 가격에 가장 빨리 받아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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