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를 타는 이유는 뭘까? 국내에서는 크게 두 가지의 파벌로 갈리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bmw를 타는 이유는 벤츠 살 돈이 없어서.’라고 말하는 분들이고, 또 하나는 ‘bmw만의 매력이 있어서.’라고 말하는 분들이에요. ‘벤츠 살 돈이 없어서 bmw 탄다.’라고 하는 분들에게는 뭐라고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습니다. ‘포르쉐 살 돈 없어 벤츠 타십니까?’라고 물어보면 본인들은 또 아니라고 하거든요. 대답에 매너가 없다면, 더 할 말도 없는 것이니 다음으로 넘어 갑시다.

 

‘bmw만의 매력이 있어서.’라고 대답하는 분들은 다양하게 나뉩니다. bmw만이 가지고 있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bmw가 가진 폭발적인 주행력이 마음에 든다는 분도 있습니다. 이단아 같은 이미지나 도전적인 이미지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특정 모델만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대개는 bmw를 타는 이유로 스포티한 디자인, 특유의 주행감을 꼽습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bmw가 선사하는 특별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를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8시리즈 그란쿠페는 이미 인기를 끌었던 6시리즈 그란쿠페를 새로이 대체하는 모델이자, 과거에 단종이 됐던 모델을 다시 부활시킨 모델로 잘 알려졌는데요. 4도어 쿠페 시장 정복을 위해 여러 카드를 매만지던 bmw는 더 강하고, 더 크고, 더 비싼 모델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그게 바로 bmw 8시리즈 그란쿠페죠.

 

그럼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뭐가 다를까? 타사의 4도어 쿠페와 비교해서 bmw 8시리즈 그란쿠페에서 느껴지는 첫 번째 다른 점은 그랜드 투어러입니다. 단순히 2도어 쿠페에서 도어가 2개가 더 늘어난 것이 아니라 드라이빙의 즐거움이라는 측면을 개선하고, ‘스포츠카라는 측면을 충족해주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유용하게 이용하고, 그걸 넘어 장거리 여행을 즐겨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 차를 만들어냈다는 거죠. 이건 확실히 타사의 4도어 쿠페와는 다릅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4도어 쿠페의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독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4도어 쿠페는 충분히 많은 모델을 내놓고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어요. 벤츠 오너들도 돈만 있으면 산다는 포르쉐! 포르쉐에서는 이미 파나메라라는 독특한 차량을 내놓고 인기 몰이를 했습니다. 포르쉐의 매출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하니 당연히 차이가 있겠죠. bmw 오너들이 돈만 있으면 살 거라고 하는 벤츠역시 CLS를 오래 전에 내놓았고, AMG GT 4도어 쿠페로 고성능도 던졌습니다.

 

이에 bmwbmw 8시리즈 그란쿠페를 던지면서 응수를 했는데요. 8시리즈는 그란쿠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쿠페와 컨버터블도 있습니다. 8시리즈 그란쿠페는 같은 8시리즈의 쿠페 보다 전장이 230mm가 길고, 폭은 30mm, 높이는 70mm가 더 큽니다. 이로 인해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형성된 사이즈를 적어보면, 전장 5,075mm, 전폭 1,930mm, 전고 1,410mm, 휠베이스 3,023mm이 되는데요. 크기만 놓고 보면 아주 크지만 매우 안정적인 비율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게 또 특징입니다.

 

 

bmw 8시리즈 그란쿠페의 재밌는 점! 본래 2도어에서 4도어로 쿠페를 만들면 4도어 쿠페는 어정쩡하기 마련입니다. 100%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2도어 쿠페를 기준으로 만들고, 4도어 쿠페를 서브로 만드는 느낌이 있다면 디자인의 완성도는 2도어 쿠페가 더 높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8시리즈 쿠페에 비해 디자인의 완성도나 비율이 더 좋습니다. 도어를 2개 더 달려고 비율을 바꾸고 이리저리 조정을 하다 보니 2도어 쿠페보다 더 날렵한 비율이 나와 버린 거죠. bmw에서도 예상을 못했다고 하는 점!! 이거, 저만 재밌나요? ㅎㅎ

 

그럼 디자인을 아주 간략하게만 짚어 볼까요? 먼저 전면부!! 진짜 공격적인 모습!! 범퍼 부분은 bmwM 스포츠 전용 디자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꾸려졌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살짝 bmw 8시리즈 그란쿠페만의 특징을 가미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앞 유리창(윈드실드)을 지나서 루프가 살짝 높아지면서 독특한 곡선을 보이는 부분이 대표적이죠.

 

 

옆에서 보면 비율이 예술이다.’라는 말이 그냥 나옵니다. 확실히 이전에 6시리즈였을 때는 2도어 쿠페의 완성도가 높고, 4도어 쿠페는 구색을 갖추는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이제는 8시리즈는 그란쿠페가 비율이 더 좋습니다. 루프라인도 너무 좋고, 이 비율이 2열 헤드룸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나온 비율이기 때문에 더 신기하죠.

 

뒤쪽에서 보면 동급의 타브랜드 4도어 쿠페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평가를 아낌없이 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리드는 눈에 확 띌 정도로 솟아올라 볼륨감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고, 얇은 선으로 매끄럽게 자리한 리어램프도 그렇고, 큼지막하게 들어간 머플러까지 bmw가 보여줄 수 있는 과격함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어요.

 

 

실내 또한 차별화를 주기 위해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레이아웃 자체는 최근에 출시했던 신형 bmw와의 차이가 많지는 않습니다. bmw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실내를 그대로 구현하고 있는데요. 진정한 차이점은 최고급의 소재에 있습니다. 실내의 대부분이 가죽이어서 차를 샀을 때 이 돈을 주고 차를 산 보람이 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주행을 위해서 1열의 좌석은 아주 공을 들인 느낌이 있습니다. 진짜 레이스용 스포츠카를 타는 것처럼 몸을 아주 단단히 잡아주고, 단단히 잡아준 몸을 강하게 이끌어주는 맛이 있습니다. 시트포지션도 너무 적당하고, 시트도 몸에 딱 맞아요. 이것 때문에 bmw 8시리즈 그란쿠페를 탄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2열은 생각보다 쓸만하다.’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헤드룸은 당연히 최악일 줄 알았는데 충분한 여유가 있어서 놀랐고, 레그룸은 생각 이상으로 넉넉함을 보여줘서 놀랐습니다. 2열에도 사이드 볼스터라고 하죠? 등과 허리를 감싸는 쿠션이 들어있어서 운전석에 앉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 이 차는 다른 차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 같다는 느낌이 확 와요.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진짜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주행이죠.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840i 가솔린 모델과 840d 디젤 모델이 있습니다. 어떤 모델이라도 뛰어난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임에는 틀림없어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840i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모델을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면, 이 모델은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kg.m에 최대토크가 나오는 구간은 상당히 넓습니다. 제로백이라고 하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은 단 4.9!! 그리고 최고속도는 250km/h으로 제어된 진짜 달리기 위해 태어난 녀셕입니다.

 

 

840i xDrive 그란쿠페 M 스포츠 패키지의 핸들을 잡고 달리면 가장 먼저 들려오는 기분 좋은 소리는 정차를 할 때나 감속, 가속을 할 때 배기구에서 들려오는 은은한 팝콘 터지는 사운드입니다. 또 주행 모드에 따라서 주행감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죠. 스포츠 모드는 스포츠 모드대로, 스포츠 플러스, 인디비주얼 무도 달리는 방식과 세팅에 따라 재미난 주행을 보여줍니다. 진짜로 주행모드에 따라서 핸들이 가진 힘이나 서스펜션의 차이, 엔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어요. 이건 차를 모르는 사람들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bmw 8시리즈 그란쿠페는 기존의 bmw와도 다른 차이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돈이 없어서 사는 모델이 아니라 bmw 8시리즈 그란쿠페라서 사는 모델이 확실해요. 가격은 가솔린이 13,530만 원, 디젤이 13,570만 원으로 비슷해요.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면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 딜러 대다수와 제휴관계에 있어 언제나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니까요. 합리적인 가격에 bmw 8시리즈 그란쿠페를 만나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SUV 경쟁 가속화를 넘어 이제 전기 SUV 경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SUV와 전기차가 각각의 영역에서 제일 큰 화두로 존재했다는 것은 다들 인정하실 거예요. 당장의 인기가 있었다고 하기 보다 어떤 식으로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그 미래가 궁금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시기가 지나고 SUV는 이제 대세 중의 대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SUV의 시대라고 할 수 있죠.

 

반면, 전기차는 아직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 이전에 판매량이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판매량 증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고, 절대 판매량을 고려하면 절대로 판매량이 좋다고 할 수 없을 거예요. 문제는 전기차가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있다는 거예요. 충전도 어렵고, 아직은 배터리가 많이 모자란 것도 사실입니다.

 

 

 

전기차의 대안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꼭 전기를 충전해야 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따로 충전을 할 수 없는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달리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연비를 더 높일 수가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내연기관 자동차도 아니고, 전기차도 아닌 박쥐 같은 녀석인데 둘의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사용하기만 하면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전기차 보고 놀란 가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고도 놀란다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 보면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의심이에요. 일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진짜 별로거든요. 일단 완충을 했을 때 전기로만 달릴 수 있는 거리가 그렇게 길게 나오지도 않고, 전기모터의 힘도 좋지 않아서 제대로 된 차를 고르지 않으면 실망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소송 걸릴까봐 입 밖으로 내지는 못하지만 제가 지금 어떤 차들을 이야기하는지 아시는 분은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현상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서는 더 심해집니다. 힘이 부족하면 세단도 문젠데 SUV는 어떨까요? 상상조차 하기 싫을 겁니다. 그리고 특정 차량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면서 전기로 30km도 채 달리지 못하는 세단도 많아요. 그런데 세단보다 훨씬 무거운 SUV를 전기로만 오래 달리게 할 수 있을까? 충분한 힘이 나올까? 의문이 생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BMW X5 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찐 중의 찐이라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스펙을 볼게요.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전기 최고 속도는 135km/h입니다. 아이고 내 정신 좀 봐. 먼저 무게를 말씀드려야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지 감이 오시겠죠?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공차중량은 2,435kg입니다. 일반 세단보다는 훨씬 무겁고 일반적인 SUV보다도 200kg 이상 더 무거운 중량입니다. 이런 차량을 전기로만 135km/h까지 달릴 수 있게 한다는 것만 해도 마음에 쏙 드는 부분!!!

 

 

그리고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은 1회 완충 시 주행 거리입니다. 자사의 세단보다 더 많이 나오는 54km!!!! 다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큼 완충 주행 거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차량의 덩치를 생각하면 정말 놀랄 일인데요.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꼭 이렇게 덧붙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펙 상 그렇다는 거지, 실제로 탔을 때도 그렇게 나온다는 보장 있냐? 분명히 얼마 안 나올걸?” 이러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이거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스펙 같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는 차량도 적지 않았거든요.

 

그럼 BMW X5 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역시 그럴까? 확실한 건 50km 이내에는 안심하고 달릴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 BMW X5 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는 분을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출퇴근 거리가 편도 40km 정도 되는데 항상 전기로만 달리고 있다고 하십니다. 이 분은 집밥이 있으신 분이고, 같은 단지 내에 전기차도 많이 없어서 좀 편하게 충전을 하는 분이세요. 어쨌든 하루에 출퇴근 하면서 드는 전기료가 3~4천 원 꼴이라고 하니까 대중교통과 거의 소요되는 비용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완충주행거리도 길고, 아주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죠.

 

 

나는 집밥이 없는데 어떡하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진지하게 말씀을 드리면 집밥이 있든 주변에 충전소가 있든 충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면 손해되는 부분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충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이라면 이 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이득이 된다고 보고, 전기를 충전하지 않아도 주행하면서 전기가 충전이 되기도 하므로 하이브리드만의 이득으로도 어느 정도는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저 같으면 충전을 할 여건이 될 때 BMW X5 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더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만.... 집이든 회사든 충전할 곳이 한 군데는 있는 게 좋죠.

 

그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서의 특징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부분에서 BMW X5 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차이점을 알아볼게요. 일단 이 차는 다른 4세대 X5 모델과 외관에서는 다른 점이 딱 하나, 운전석 쪽에 위치한 충전구입니다. 그것 외에는 다른 모델들과 완전히 같아요. 사이즈는 전장×전폭×전고 순으로 했을 때 4,922×2,004×1,745mm입니다. 외관은 역시 BMW의 특징이죠. 아주 묵직하고 마초스러운 느낌이 팍팍 풍깁니다.

 

 

실내는 약간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나 레이아웃, 디자인이나 공간 같은 건 다른 X5 모델과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한 가지 트렁크의 공간이 달라졌습니다.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 트렁크를 더 늘릴 수 있도록 개선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큰 짐을 넣으려고 할 때는 약간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이것 정도는 감안을 하셔야 하고요.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실내에서도 X5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서 아쉬운 점은 없습니다.

 

제대로 달리는지는 많이 궁금하실 것 같아요. 반가운 점은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전기에 기대는 스타일의 모델이 아니라는 거예요. 가솔린 엔진만으로도 파워를 충분히 낼 수 있는 모델입니다. 엔진은 3리터 6기통 엔진이 들어갔습니다. 트윈 터보 엔진이고, 최고출력이 286마력이 나옵니다. 전기모터와 합산한 최고출력은 394마력으로 X5 중에 가장 높죠. M 퍼포먼스 모델을 제외하고는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출력이 가장 높아요. 토크도 합산하면 최대 61.2kgf.m까지 나오니까 힘은 확실히 좋아요.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xDrive 사륜구동이 결합돼 있는데요.

 

 

실제 주행도 뛰어납니다. 저속에서는 전기로만 달리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그냥 전기로 달릴 대는 전기차하고 똑같아요. 특히 저속에서도 전기모터와 엔진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도 그렇게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장점입니다.

 

회생제동을 하면 급히 속도를 줄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있는데요.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그런 것도 없는 편이에요. 물론 무엇을 기준으로 하냐에 따라 다른데, 하이브리드가 아닌 차량과 비교를 하면 분명 약간 덜컥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교하면 BMW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진짜 그런 느낌이 없는 편이에요. 타보신 분은 압니다.

 

 

 

차가 아무리 좋으면 뭐하냐, 가격이 맞아야 사지. 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가격을 알아보면 BMW X5 45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Line11,29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는 12,080만 원입니다. 솔직히 BMW X5이면서 45급인데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에요. 가솔린 40i에 비해 400만 원 정도 비싸고, 40d 디젤에 비하면 200만 원 차이도 안 나요.

 

그래도 나는 더 좋은 가격에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리스전문가가 국내에서 나올 수 있는 조건 중에 가장 좋은 조건으로 알아봐드립니다. 국내 딜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있는 리스전문가의 수완을 믿어보세요.

 

 

 

벤츠는 만인의 로망과도 같은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수입차를 타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벤츠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반대로 자본력이 충분하신 분들도 내가 벤츠를 탄다고?’ 하면서 머뭇거리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동경의 대상이라는 거죠.

 

하지만 벤츠의 차량 중에서도 동경만 하고 있을 필요 없이 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차량이 있습니다. A, B, C 클래스냐고요? 아닙니다. 어엿한 벤츠의 핵심 모델인 E클래스!!! 그 중에서 스펙 좋은 엔트리 모델 벤츠 e250 아방가르드입니다!!!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2021년 신형 벤츠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6천만 원대의 E클래스로 유명합니다. 올해부터는 벤츠 e250 아방가르드와 함께 익스클루시브 모델도 출시를 해서 엔트리의 선택폭이 넓어졌는데요. 그래도 가격이 400만 원이 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장 부담이 없는 벤츠 E클래스는 역시 벤츠 e250 아방가르드입니다.

 

그러나!!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사도 되는 건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엔트리이기 때문에 빠지는 것이 있을 수밖에 없고, 그게 어떤 것인지에 따라 자동차의 매력을 좌우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직접 타본 사람의 객관적인 리뷰를 전하려고 합니다. 생생 리뷰, 지금부터 시작할까요?

 

 

먼저 벤츠 e250 아방가르드의 스펙을 간단하게 알아보죠. 엔진은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이고,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f.m입니다. 국산 차량 중에는 같은 급에 이 정도 강렬한 엔진 있는 차량 많지 않습니다. 엔트리이지만 엔진 괜찮고요. 미션은 자동9단으로 부드럽고 연비도 리터 당 10.1km가 나오는 괜찮은 수준입니다.

 

연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크루즈 컨트롤이 되기 때문에 경제속도로 달리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시내에서는 리터 당 8km 내외로 나오지만 고속도로로 나가면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활용해 낮은 rpm에서 일정 속도로 달리면 최대 리터 당 20km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진짜 타보시면 알 수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왜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사야하는지 알아볼까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이 차량이 벤츠라는 겁니다. 같은 값이면 분명히 더 좋은 다른 브랜드 모델을 살 수 있을 겁니다. 경쟁 차량이라고 하는 bmw에서도 조금만 더 쓰면 530 라인을 노려볼 수도 있을 거예요. bmw는 프로모션이 꽤 나오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6천만 원 초반대에서 벤츠를 살 수 있다면 그게 어떤 모델이든 벤츠를 사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겉은 100% 벤츠니까요.

 

그렇다고 속이 개차반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지난해, 지지난해까지만 해도 벤츠가 엔트리 모델에 굉장히 인색한 편이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모델은 아날로그 계기판을 엔트리 혼자만 적용하고 있었고, 반자율주행 같은 것은 찾아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상품성이 훠어어어어어어어얼씬 좋아졌습니다. 벤츠다 싶은 것들은 다 들어갔어요.

 

 

일단 아날로그 계기판 대신에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장착이 됐습니다. 이것도 그 전에는 엔트리 빼고는 E클래스에 다 들어가 있던 거죠.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판을 왼쪽에, 오른쪽엔 센터 디스플레이를 두 개를 하나로 합쳐 마치 기다란 디스플레이 막대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데요. 일단 차에 타보면 이 와이드 스크린 콧픽이 상당히 멋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엔트리라고 생각도 못할 거예요.

 

더 이상 깡통 벤츠라고 부를 수 없게 운전석에는 거의 모든 옵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열선도 들어가 있고, 웬만한 건 다 들어가 있죠.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벤츠 e250 아방가르드 모델에는 안 들어가고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들어갑니다만,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나오면 좋은 점도 있지만 거의 활용을 안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시인성도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원래 하던 대로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꼭 필요하지 않으시다면 불편한 건 없을 거예요. 그리고 디지털 클러스터가 시인성이 정말 좋기 때문에 HUD 부재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통풍시트입니다. 벤츠라고 하면 적어도 운전석은 통풍시트가 들어가겠지 하는 생각을 하십니다만, 여기서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엔트리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벤츠 e250 아방가르드에는 2열은 물론이고 1열에도 통풍시트가 안 들어가거든요. 물론 열선은 1열과 2열 모두 들어갑니다. 그 차이는 분명히 있고요. 어라운드뷰가 포함되지 않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디자인 부분도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디자인은 일단 실내 디자인은 덧붙일 것도 없습니다. 벤츠의 실내 인테리어는 너무 유명하니까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실내의 디자인이 아름다운 것도 아름다운 것이지만 조작이 정말 편하게 인터페이스가 잘 돼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는 정말 만족을 할 거예요.

 

 

외관 디자인 부분은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처음에 인터넷 상에서는 디자인이 이상하다는 이야기가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진으로 봤을 때의 감상이라는 것을 확신에 차서 얘기할 수 있어요. 실제로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보면 못생겼다는 이야기 안 나옵니다. 오히려 6천만 원대의 다른 차량 중에서는 무조건 벤츠 e250 아방가르드의 외관이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그만큼 실제 보면 잘 빠졌습니다. 벤츠는 벤츠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번 페이스리프트부터 좋아진 것은 MBUX입니다. 센터 콘솔에서 터치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도 좋아진 부분이지만 무엇보다 음성인식이 정말 많이 개선이 됐습니다. 원래 벤츠든 다른 브랜드의 차량이든 음성으로 조작하는 것은 한두 번 해보고 다시는 사용하지 않는 기능으로 인식이 됐습니다. 왜냐면 말귀를 못 알아먹거든요!!

 

 

하지만 이번 2021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정말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는 거!!! “안녕, 벤츠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게 됩니다. 내비게이션 경로 지정하는 것에서부터 전화를 걸고 받는 것, 근처 주유소를 찾는 것 등등 웬만한 기능들은 모두 말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도 적고, 운전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이 되죠.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가성비를 좀 따져보게 되는데요. 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가 벤츠 e250 아방가르드와 가격이 비슷한 차량인데 옵션에서는 차이가 좀 있습니다. 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는 HUD도 들어가고, 어댑티브 LED도 들어가고, 대시보드 마감도 가죽으로 돼있는 등 옵션이 괜찮은 편이에요. 하지만 벤츠 e250 아방가르드는 대시보드도 우레탄으로 돼있죠. 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가 프로모션이 통상적으로 더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성비 생각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아우디는 말할 것도 없고요.

 

 

주행 면에서도 조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엔트리 모델이다 보니 벤츠 E클래스가 가져야 하는 마땅한 주행감이 없다는 것이 아쉽죠. 승차감 같은 경우도 방지턱을 지날 때 잔진동 같은 것이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이런 것들은 아무래도 벤츠 e250 아방가르드의 단점이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상쇄하는 것은 이 차가 바로 벤츠라는 것!! 특히 다른 모델을 사려고 해도 디자인 때문에 안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 거예요. 어쩌면 그것 때문에 벤츠가 배짱을 부리는 것일 수도 있죠.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옵션이 안 좋아서 살 생각이 없으시다면 아예 차를 보지도 말고 시승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왜냐?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실물로 보고 안에 들어가보고 직접 시승을 해보는 순간 여러분은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외면할 수 없을 거니까요. 그만큼 매력이 있는 차량이 벤츠 e250 아방가르드입니다.

 

가격적인 면만 조금 정리 되면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사고 싶다 하시는 분!! 그런 분들은 아래 링크로 리스전문가에게 문의해보세요. 애매하게 가격이 안 나올 때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해드릴 겁니다. 국내 딜러 대다수와 제휴관계를 맺고 가장 좋은 조건으로 안내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전화로 문의하세요.

 

 

수입차를 사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바로 벤츠 E클래스가 아닐까 합니다. 벤츠 E클래스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는 차이기도 하고, 꼭 그렇지 않아도 차가 워낙에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물론 다른 사람들이 다 탄다는 것은 희소성이 떨어지기는 해요. 하지만 소나타나 그랜저와 벤츠 E클래스는 다릅니다. 수입차 중에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해도 실제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고, 같은 차가 있다고 해도 그게 단점이 되지는 않아요.

 

문제가 되는 것은 오히려 가격입니다. 벤츠 E클래스가 어떻게 보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 차량인데 또 누군가에게는 꽤 비싼 가격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 수입차를 타시는 분들이나 예산이 넉넉하지 않으신 분들은 엔트리 모델인 벤츠 e250을 먼저 봅니다. 엔트리 모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명실상부한 벤츠 E클래스이고, 가격대도 벤츠 E클래스 중에는 유일하게 6천만 원대이기 때문이에요.

 

 

이번 2021년형 벤츠 E클래스가 좋은 점은 벤츠 e250도 두 가지 트림이 있다는 거예요. 현재 벤츠 e250 아방가르드와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가 출고가 가능하고, 가격은 각각 6,450만 원과 6,890만 원으로 상당히 좋아요. 원래 잘 팔리는 모델은 여러 가지 트림을 내놓는 법이죠. 어차피 잘 팔리니까 다양하게 준비해두고 재고 걱정 없이 쫙쫙 뽑아내는 겁니다. 그래서 벤츠 E클래스를 사려는 분들은 선택권도 많아요.

 

특히 벤츠 e250을 사시려는 분들은 일찍 안 사길 잘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벤츠 e250은 역사상 벤츠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중 가장 스펙이 좋거든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e300 아방가르드가 엔트리인 시절도 있었고, e200 아방가르드 모델이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이게 2018년만 해도 그런 시절이었어요.

 

 

e300 아방가르드는 가격은 비싼데 편의성은 엉망이었습니다. 엔진이 다른 e300 모델이랑 같았으니 엔진에 비용이 몰빵된 거죠. 반면, e200 모델은 편의성도 괜찮은 편인데 주행성능이 좀 모자란 지점이 있고, 그런 것에 비해서는 또 가격이 만만치 않게 나왔죠. 그러다 보니 e200도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e250으로 온 셈이죠.

 

벤츠 e250은 확실히 엔트리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입니다. 벤츠 e2502.0리터급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데요. 이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을 내는 모델입니다. 최고출력회전수는 5,500rpm으로 실제 주행에서는 211마력을 내는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을 뜻하죠.

 

 

이 엔진의 토크는 30.6kgf.m인데 토크가 1,300rpm에서 4,000rpm까지 넓은 구간에서 최대치를 기록합니다. 출력은 최고를 찍는 일이 거의 없지만 토크는 달리는 내내 최고를 찍을 수 있는 성능이에요. 가속주행이나 고속주행은 생각만큼 시원시원하진 않겠지만 치고 나가는 힘은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급 경쟁모델에 비해서는 어마어마하게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이번 벤츠 e250ADAS에서 획기적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벤츠 E클래스 엔트리 모델은 이전에는 ADAS가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그냥 외관만 벤츠 E클래스고 실제로 벤츠 E클래스의 품격을 느낄 수 없다는 불만이 정말 많았죠. 반면, 벤츠 e250은 벤츠의 차량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ADAS에서는 거의 차별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것은 물론 부가적인 기능까지 꼼꼼히 챙겨 넣었습니다.

 

 

, 이전에는 없던 기본적인 옵션들도 그대로 들어갔어요. 일단 와이드 스크린 콕핏! 이제는 벤츠 세단의 상징이 된 건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전자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대화면의 스크린처럼 보이는 것을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어요. 이전에는 벤츠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은 이 옵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름만 벤츠 E클래스라는 비아냥을 들어야만 했는데 이제는 달라졌어요.

 

아주 기본적이지만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간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진짜 기본적인 성능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것은 아무리 벤츠 e250이지만 벤츠 E클래스의 자존심과 결부된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진짜 이번 벤츠 e250하이 퍼포먼스 LED’ 헤드램프가 장착이 된 것이나, 나파가죽의 핸들이 장착된 점, 전 좌석 시트의 열선까지 들어가야 할 것을 아주 꼼꼼하게 다 챙겨 넣고 있습니다.

 

 

현재 벤츠 e250은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가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지금까지 벤츠 e250을 사야하는 이유를 설명을 했으니 이제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볼게요. 일단은 옵션이 아방가르드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입니다. 요즘은 국산차들도 기본옵션으로 달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고 있는 옵션인데 벤츠가 이걸 안 갖고 있으면 안 되겠죠?

 

그리고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는 하이 퍼포먼스 LED가 아니라 멀티빔 헤드램프가 들어갑니다. 벤츠의 멀티빔 헤드램프의 명성은 다들 잘 아실 텐데요. 저 멀리까지 비출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스마트하기 때문에 마주 오는 차가 있을 때는 알아서 램프를 부분적으로 끌 수 있는 똑똑한 작동능력을 보여줘요. 가격이 약 440만 원으로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데 중요 옵션에서는 많이 차이가 나죠?

 

 

디자인의 차이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사실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는 디자인의 차이가 가장 커요. 아방가르드는 젊은 사람들을 겨냥했다고 곧잘 표현이 되는 모델입니다. 그릴이 간결한 모양을 하고 있고, 벤츠의 삼각별이 그릴의 중앙에 떡하니 자리하고 있는 스포티한 느낌이죠. 반면, 익스클루시브의 그릴은 S클래스처럼 방패모양으로 촘촘한 그릴이고, 보닛 위에 삼각별이 올라가 있어 뭔가 공식적인 느낌입니다. 둘 중 어떤 것이 더 뛰어나가고는 할 수 없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의 가장 뛰어난 점을 굳이 꼽으라고 하면 1열 통풍시트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엔트리 모델인 만큼 많은 것을 바랄 수 없는 건 당연합니다. 그래도 필수적인 옵션은 꼭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데 다른 옵션도 좋지만 통풍시트는 꼭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게 바로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에는 들어있다는 사실!! 여름에도 시원하게 운전할 수 있다는 것!! 그게 바로 이 차량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아닐까요?

 

 

솔직히 같은 등급에서 경쟁을 하는 국산 모델인 제네시스 g80과 비교를 했을 때도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가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자잘한 옵션은 g80이 더 좋을 수는 있는데 옵션을 추가할 때마다 가격도 추가가 된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옵션이 들어가더라도 제대로 만들었는지를 따져본다면 오히려 엔트리라고 해도 벤츠 E클래스를 선택하는 게 더 좋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는 거죠. 설명을 드린 것처럼 진짜 갖춰야 할 것은 다 갖췄으니까 말이죠...

 

물론 벤츠 e250 아방가르드도 나쁜 차는 아닙니다. 하지만 있으면 좋을 만한 옵션이 없다는 것은 확실히 아쉬운 지점이에요. 440만 원의 차이로 괜찮은 옵션들을 다 집어넣을 수만 있다면 다른 것보다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를 선택할 이유로는 충분한 게 아닐까요? 자신 있게 추천해드릴 수 있는 벤츠 E클래스, 바로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입니다.

 

 

솔직히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는 워낙에 잘 나가는 차량이기 때문에 큰 혜택을 받으면서 구매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 조건에서도 놀랄 만한 행운은 찾아보기 드문데요. 그래도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더 좋은 조건으로 사려고 노력만 하신다면 그 노력에 응답이 오기 마련입니다. 리스전문가를 통해서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를 진행하시는 게 그런 응답 중 하나인데요.

 

리스전문가는 국내 딜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있고, 리스는 물론 어떤 형태로든 고객에게 좋은 조건으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전화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포르쉐는 남자의 로망과 같은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아니,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를 아는 것은 기본이고, 나의 드림카를 조합해보느라 밤을 샌 경험이 최소 하루는 있으실 거예요. 그만큼 포르쉐라는 자동차가 갖는 의미는 큽니다.

 

그런 포르쉐가 또 일을 냈습니다. 포르쉐가 포르쉐 했다!! 이런 상투적인 말도 붙여봄직한 상황이죠. 바로 전무후무한 스타일의 고성능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4s를 내놓았다는 사실!! 포르쉐의 타이칸은 올해의 차’,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2021 올해의 고성능 전기차등등 국내에서 주는 상이란 상은 다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1분기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수입 순수전기차 중에서는 압도적인 수치로 판매량 1위를 기록했죠.

 

 

성적의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포르쉐 타이칸 4s의 판매량은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00여대 이상을 팔았고, 총합이 300여대를 훌쩍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는 쉐보레 볼트 EV나 메르세데스-벤츠 EQC 등인데요. 이들의 판매량은 월평균 10여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0VS 10. 거의 10배의 차이를 보여주는 건데요. 포르쉐 타이칸 4s고성능이라는 단어가 붙는 것을 감안하고, 포르쉐 타이칸 4s 가격까지 감안하면 진짜 엄청난 차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의 인기는 국내에서만 난리가 난 게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이미 포르쉐의 실적 신장을 포르쉐 타이칸이 이끌고 있었어요. 포르쉐의 지난해 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얼어붙은 와중에도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4s가 전 세계에서 2만 대 이상이 팔리면서 포르쉐의 순수전기차가 어느 정도 저력이 있는지 확실히 보여줬고, 그게 바로 포르쉐가 실적을 신장시킬 수 있는 이유로 지적이 되고 있죠.

 

 

포르쉐 타이칸 4s가 이런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엄청난 칭찬 속에 있을 수 있던 가장 큰 이유는 전기차의 문법을 완전히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친환경차, 순수전기차라고 하면 순딩순딩하고 착한 이미지가 있었고, 몇몇은 아예 디자인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정도의 스탠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포르쉐 타이칸 4s는 완전히 다릅니다. 스타일이 살아있는 정도가 아니라 앞으로 전기차가 보여줄 디자인을 기대하게 만들어버렸어요. 오히려 전기차가 디자인에 제약이 없다는 걸 확언해버린 것이랄까?

 

포르쉐 타이칸 4s는 기본적으로 포르쉐 파나메라와 비슷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파나메라 GTS 같은 느낌의 디자인이고, 파나메라의 전기차 버전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전기차이기 때문에 그릴이 필요하지 않아 전면부의 하단을 중심으로 보면 파나메라 모델에 비해서는 훨씬 가벼운 느낌입니다. 헤드램프도 더 성능이 좋은 녀석으로 장착을 해서 램프의 사이즈 자체가 작아졌다는 것도 참고할 만한 지점이죠.

 

 

포르쉐 파나메라와 비슷한 것은 4도어 쿠페라는 점에도 있습니다. 준대형 세단으로 분류가 되는 모델이지만 실지로는 4도어 쿠페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요. 포르쉐에서 나온 차량이 당연히 쿠페겠죠. ㅎㅎ 중요한 것은 루프의 라인입니다. 포르쉐 타이칸 4s의 루프라인은 포르쉐의 디자이너와 기술자들이 오랫동안 꿈꿔오던 그것을 이뤄낸 것이거든요.

 

포르쉐 타이칸 4s는 포르쉐의 꿈을 이뤄준 모델입니다. 포르쉐의 오랜 꿈은 911 못지않은 라인을 가진 4도어 쿠페였습니다. 시트를 4개를 넣고, 도어를 4개 넣고도 911의 깔끔한 라인을 가진 차량을 만들고 싶어 했죠. 포르쉐 파나메라는 이걸 이뤄냈습니다. 1세대는 처참하게 실패했지만 2세대부터는 원하던 라인에 근접했죠. 하지만 내연기관 자동차는 구조상 911의 라인을 만들어내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전기차는 달랐죠. 배터리와 모터만 연결이 되면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 놓아도 상관이 없었고,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것이더라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았어요.

 

 

포르쉐 타이칸 4s를 보시면 루프라인의 경사가 파나메라보다 훨씬 과격한 것을 알 수 있어요. 911의 그 경사를 가지고 있죠. 4도어 쿠페임에도 불구하고, 2도어 쿠페와 같은 곡선을 가지고 있고, 그 곡선을 재현을 했음에도 실내의 공간이 꽤 넓습니다. 그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기저항도 최소화할 수 있었죠. 공기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1회 완충 주행거리도 당초 예상보다 더 늘어날 수 있었고요. 국내에 들어오면서 주행거리는 다소 낮게 잡혔지만 실제 주행거리는 스펙 이상이라는 증언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뒷부분도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루프라인이 더 경사지게 떨어지면서 뒷바퀴의 펜더 부분의 볼륨감은 더 살아나게 됐습니다. 탄탄한 허벅지를 형상화하는 부분이고요. 트렁크를 중심으로 뒤의 라인은 파나메라와 비교하면 더 깔끔하게 떨어졌어요. 경사가 더 격하게 떨어지면서 트렁크가 시작되는 부분이 다소 안정적으로 낮아졌고, 거기에서부터 아래까지의 폭이 좁아지면서 비율이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포르쉐 타이칸 4s의 디자인은 파나메라의 전기차 버전이라고 할 수도 있고, 동시에 업그레이드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는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진 계기판(디지털 클러스터)이 들어갔고, 터치 스크린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센터의 스크린은 거의 대부분의 조작을 담당하고 있고, 주행 모드도 레인지, 노멀, 스포트, 스포트 플러스 등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4s의 주행 관련 스펙은 최고출력 530마력에 79.2 kWh 기본 탑재입니다. 퍼포먼스 배터리 모델의 경우고,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모델은 최고출력 571마력에 93.4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이 됐습니다. 퍼포먼스 배터리 모델은 1최 완충 시 251km를 달릴 수 있고,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모델은 이보다 조금 더 긴 289km입니다. 확실히 1회 완충 거리는 고성능 차량인 만큼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앞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실주행거리는 이보다는 더 나온다고 해요.

 

 

전기차인 만큼 가속은 아주 시원시원합니다. 제로백은 4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도 250km/h까지 뽑아낼 수 있는 모델이에요. 이런 기본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안정적인 주행감입니다. 전기차라고 해서 허술하게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중의 오산, 경기도 오산!!! 내연기관 모델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고속에서 지면을 제대로 눌러 잡고, 확실하게 폭발적인 성능을 뽑아낼 수 있어요.

 

고성능 전기차라고 하면 날렵한이미지만을 강조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포르쉐 타이칸 4s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날쌘돌이 같은 가속력은 물론이고, 짐승 같은 과격한 파워도 보여줍니다.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은 서스펜션, 스티어링, 모터 등 주행 성능과 관련된 부분을 상시 최적화하면서 그 시간, 그 자리에서 낼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주행을 보여줘요. 이런 매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는 거죠.

 

 

충전이 얼마나 잘 되는지도 중요한 문제일 겁니다. 포르쉐 타이칸 4s의 충전은 최초 800V 전압 시스템 적용으로 5분 충전에 최대 100km 주행을 이뤄냅니다. 최대 270kW 고출력에서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은 2230초가 걸린다고 해요. 포르쉐 자체적으로 전기충전소도 국내 곳곳에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편의성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르쉐 타이칸은 현재 4s와 터보, 터보 s 3가지 트림이 있는데요. 지금 신청하시면 4월 안에 출고 가능합니다. 물론 포르쉐 타이칸 4s 가격도 괜찮아요. 현재 나와있는 포르쉐 타이칸 4s 가격은 퍼포먼스 배터리가 14,560만 원,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15,250만 원인데요. 리스전문가와 함께 딜러들이 더 낮은 가격 오퍼를 경쟁하는역경매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더 좋은 가격으로 구매 혹은 리스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클릭 후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포르쉐 타이칸을 가지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새끈한 차를 가장 잘 만들어낸다는 bmw!!! 아무리 벤츠가 잘 나간다고 하지만 소위 말하는 스타일시리부분에서는 bmw를 따라오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bmw가 벤츠보다 무조건 더 잘 만든다고 생각을 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4도어 쿠페고, 또 하나는 쿠페형 SUV!! 다른 건 벤츠와 bmw가 용호상박 내지는 벤츠가 더 잘 나왔다고 인정을 해도 이 두 차종에서는 절대 양보할 수가 없는데요.

 

오늘은 쿠페형 SUV 이야기를 해볼 거지만 말이 나온 김에 여담으로 4도어 쿠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4도어 쿠페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역사가 좀 있기는 했어요. 그리고 벤츠는 clsamg gt를 내놓고 있는데, 이렇게 이분화해서 4도어 쿠페 모델을 내놓아야만 했던 이유는 bmw 8시리즈 때문입니다. 얼마 전 부활한 이 모델이 진짜 장난 아니게 잘 나왔거든요. 디자인이나 성능,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bmw 8시리즈 그란쿠페가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더 잘 나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bmw x6입니다. 이 모델이 바로 쿠페형 suv라고 하는 새로운 세그먼트(차종 혹은 차급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한 자동차 용어)를 만들어낸 창시자입니다. 그렇다고 오리지널이라는 원조부심을 부려서는 안 될 일!! 저는 아무리 오리지널이라고 해도 처음의 그 퀄리티를 보여주지 않으면 퇴출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오리지널이라고 bmw x6를 추켜세우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bmw x6가 나날이 더 좋아지는 이유는!! bmw x6는 세대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차가 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처음에 bmw x6가 나왔을 때는 쿠페형 suv라는 차종이 생소해서이기도 했지만 그때의 사진을 보면 지금 기준으로는 정말 못 생겼습니다. 그때 그 기준으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다고 딱 잘라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아마 그때도 그렇게 이뻐보이지는 않았을 거라고 추측해요. 미의 기준은 그렇게 확확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1세대 모델이 살짝 추한 느낌이 있었던 것은 한편으로 좋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세대가 갈수록 조금씩 더 예뻐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기저효과라고 하죠. 처음 기준이 되는 것이 바닥이면 조금만 예뻐져도 더 발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 ‘혹시 bmw도 그걸 노린 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이상한 생각을 해봅니다. 절대, 네버, never! 그런 일은 없었겠죠!! 그냥 상상력을 한번 발휘해봤습니다.

 

여튼 저튼 어쨌든!! 지금 출시되고 있는 bmw x6 모델은 3세대입니다. 2021년형이 최근에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오는 것만 해도 상당히 디자인이 좋아졌는데, 3세대는 정말 말할 것도 없습니다. bmw x6는 역사적으로 디자인을 보면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도 디자인이 많이 발전한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3세대는 더 좋아졌죠. 그런데 3세대 모델을 딱 보고 있으면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구석들이 보여요. 그래서 4세대 모델, 아니 그 이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이 기대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오늘은 bmw x6 중에서도 bmw x6 40i xDrive MSP(M Sport Package)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bmw x6가 지금 출시되는 모델이 30d, 40d, 40i, M50i, M50d 이렇게 있는데 최근 bmw x6xLine 트림을 더 이상 내놓지 않고, MSP만 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bmw x6MSP라는 공식이 확립이 돼버린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벤츠나 bmw 모두 생산라인을 넉넉하게 가져갈 수 없는 상황이라 인기 없는 모델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왜 bmw x6 40i xDrive MSP를 추천하는 것일까? 전체적인 것은 bmw x6는 다 공유를 합니다. 볼륨감이 뛰어난 근육질 몸매도 그렇고, 키드니 그릴이 더 흉폭해져서 나온 특징적인 전면부나 bmw의 상징이 되는 아이코닉 스타일의 헤드램프, 곡선에 경사까지 들어간 보닛, 과감하게 뚫린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까지!! bmw x6에서 보여줄 수 있는 특징적인 디자인은 모든 모델이 공유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bmw x6 40i xDrive MSP를 추천하는 이유는 결국 엔진!! 그리고 그 엔진이 만들어내는 차이들입니다. bmw x6 40i xDrive MSP의 엔진은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으로 배기량은 2,998cc, 잘라서 3리터 엔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린더 하나에 500cc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죠? 이 엔진이 뽑아내는 최고출력은 6,500rpm에서 340마력입니다. 그리고 suv에서 중요한 토크는 1,500~5,200rpm이라는 넓은 구간에서 45.9kgf.m의 최대 토크를 만들어냅니다.

 

이 힘들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만들어내는지 궁금할 텐데요. 일단 제로백은 5.5초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5초만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가속력이 받쳐준다는 거예요. 그리고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어가 됐습니다. 최고속도가 갖는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최고속도는 전자 제어가 들어갑니다. 이 차가 낼 수 있는 안정적인 한계 내에서 최고속도를 설정하는데, 250km/h까지 허용을 했다는 것은 그 속도를 안정적으로 내고, 그 속도에서 운전이 위험하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여기에서 bmw x6 40i xDrive MSP가 가지는 장점이 드러납니다. 30d40d 디젤 모델은 두 모델 모두 최고속도가 230km/h에서 제한이 걸렸어요. 그리고 제로백은 6.5초 정도로 둘 모두 6초를 넘어갑니다. 그만큼 가속력이 떨어진다는 거죠. 연비가 디젤이 높은 것도 있고, 토크가 더 강한 것도 사실이지만 bmw x6 40i xDrive MSP도 연비가 그리 나쁘지 않고, 토크도 넉넉한 편이에요. 그러니 이왕이면 더 주행 성능이 뛰어난 것을 선호하게 되죠.

 

bmw를 사시는 분들은 특히 주행의 재미를 느끼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같은 값에 더 넓은 공간, 더 많은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브랜드들도 선택할 수 있죠. bmw x6의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bmw x6를 선택하는 이유는 이 차를 타고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답답한 도로에서 쭉쭉 치고 나가고 싶은 욕망도 있고요. 그걸 채우고 싶다면 다른 트림보다는 bmw x6 40i xDrive MSP를 선택하는 게 좋죠.

 

 

물론 bmw x6 M50i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모델은 가솔린 m 퍼포먼스 모델로 V6 트윈터보 엔진에 4.4리터의 대배기량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힘이 좋습니다. 최고출력은 530마력까지 나오고 최대토크도 76.5kgf.m으로 가솔린 모델이면서 40d 디젤 모델보다 더 뛰어난 토크를 보여줘요. 그래서 제로백은 4.3초로 진짜 어마어마한 가속력을 자랑하죠.

 

그런데 문제는 역시 가격입니다. bmw x6 M50i의 가격은 14,820만 원으로 거의 15천에 달해요. 반면 bmw x6 40i xDrive MSP12천만 원으로 거의 2천만 원의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bmw x6 M50i는 물량이 많이 들어오는 모델도 아니고, 판매가 그리 급하지 않은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실구매가에서도 그렇게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bmw x6 40i xDrive MSPbmw x6 M50i에 비해서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이죠.

 

 

bmw x6 40i xDrive MSP가 좋은 것은 알겠지만 12천도 그렇게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 분들에게 희소식!! bmw x6 40i xDrive MSP를 착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역경매 방식을 아시나요? 리스전문가에게 의뢰하시면 제휴 관계의 딜러들을 대상으로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딜러와 계약을 맺는 역경매 방식으로 좋은 조건을 만들어드립니다. 대부분의 딜러, 캐피털사와의 제휴 네트워크를 활용해 가장 좋은 견적을 만드는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세요.

 

 

 

오늘은 기깔나는 세단의 대명사, 4도어 쿠페의 창시자이자 정복자, 벤츠 cls에 대해 이야기해볼 겁니다. 벤츠 cls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벤츠 s클래스이지만 조금 더 젊은 감성을 가진 차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물론 s클래스는 당연히 아닙니다. 그런데 e클래스보다 한 단계 높은 차량인 것만은 분명하고요. 크기나 디자인, 그리고 편의성 모두 s클래스에 견줄 만합니다. 그러면서 웅장한 느낌보다는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이나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차량이죠.

 

지금 나오고 있는 2021년형 벤츠 cls3세대 모델입니다. 지난 2019년 처음 6년 만의 풀체인지가 출시됐죠. 당시에도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처음 디자인만 2D 형태로 공개가 됐을 때는 망작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실물은 완전 초대박이었죠. 독특한 스타일의 프론트부터 시작해서 진짜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쿠페라인을 잡고 나왔습니다. 4도어 쿠페의 라인에 정답이 있다면 그게 바로 3세대 벤츠 cls가 아닐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좋아요.

 

 

벤츠는 4도어 쿠페의 라인업을 많이 확충을 했어요. 벤츠 cls는 고성능 라인업에서는 살짝 비껴 있고, 고성능 4도어 쿠페는 AMG GT를 출시하면서 특화했습니다. 그런 만큼 벤츠 cls는 고성능의 스포츠카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보다는 오히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세단의 느낌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 같아요. 실제로 디자인이나 성능을 보면 이 말이 더 이해가 가실 겁니다.

 

요즘은 s클래스를 살 재력이 된다고 해도 s클래스를 잘 이용을 하지 않거나, s클래스가 성에 안 차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전에야 s클래스를 기사를 두고 쓰는 쇼퍼드리븐 차량으로 많이 이용을 했지만 이제는 본인이 타고 다니는 오너드리븐으로 많이 사용을 하죠. 최근에 나온 s클래스의 엔트리 라인은 오너드리븐 차량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2열 편의 옵션이 많이 빠지기도 했어요. 오너드리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반영한 거죠.

 

 

그런데 s클래스는 직접 타고 다니기에는 별로인 점이 많습니다. 일단 회장님 차같은 느낌이 강할 수밖에 없어요. 애초에 s클래스가 가지는 정체성 자체가 회장님을 위한 법인 차량의 느낌이기 때문에 아무리 s클래스 amg 버전을 산다고 해도 스타일이 살아나는 정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를 깰 수 있는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벤츠 cls예요. clsamg line 버전도 있는데 어떤 것이든 스타일이 정말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e클래스가 아쉬운 분들에게도 벤츠 cls는 아주 좋은 대안이 됩니다. e클래스는 아무리 450까지 올라간다고 해도 결국 e클래스입니다. 그 이상까지 치고 올라가고 싶은 분들은 s클래스로 향해야 하는데 e클래스가 가지는 이미지와 s클래스가 가지는 이미지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그 중간 정도의 이미지이기도 하고,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벤츠 cls를 선택하는 게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죠.

 

 

크기를 보면 대충 이해가 되실 거예요. 벤츠 cls의 크기는 전장이 4,990mm입니다. 그리고 전폭은 1,890mm, 전고가 1,420mm, 휠베이스는 2,939mm입니다. e클래스는 전장이 4,920mm로 최근 5세대로 넘어오면서 더 커진 것이 이 정도예요. 그리고 폭은 1,850mm, 높이는 1,460mm로 벤츠 cls 쪽이 더 길고, 높이는 낮고, 폭은 넓어 더 아래로 납짝 엎드린 느낌이 나죠.

 

벤츠 s클래스는 길이가 이번 7세대부터 5,200mm 이상으로 길어졌지만 그 이전에는 5,100mm 정도로 들어갔습니다. 애매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는 건 아시겠죠? 그래서 벤츠 cls는 간단하게 s클래스와 e클래스의 중간 정도라고 표현을 하기도 하는 겁니다. 물론 계속 얘기하는 것과 같이 벤츠 cls는 세단이 아니라 4도어 쿠페이기 때문에 그 스타일 자체가 완전히 달라요.

 

 

가장 다르다고 할 수 있는 점은 역시 디자인입니다. 벤츠 cls의 스포티함은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릴은 코가 위쪽이 더 튀어나왔고, 그릴 아래쪽이 더 넓은 형상으로 아주 독특한 구조를 보입니다. 상어의 코처럼 보인다고 많이들 표현을 하죠. 양쪽으로 멀티빔 LED가 적용이 돼서 기능도 기능이지만 양쪽으로 쭉 찢어진 눈 같은 헤드램프가 확실히 전면부의 디자인과 잘 어울립니다.

 

사이드에서 볼 때는 역시 앞에서도 강조한 쿠페라인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요. 그것 외에도 또 마음에 드는 게 바로 프레임리스 도어입니다. 요즘에는 좀 한다하는 차량은 다 프레임리스 도어가 들어가 줘야죠. 특히나 외부 디자인에서 더 멋있게 느껴지는 건 벤츠 cls 450 amg입니다. 벤츠 cls 450 amgamg 바디킷에 amg에만 들어가는 다이아몬드 그릴이 들어가고, 휠도 20인치의 amg 휠이 들어갑니다. 이런 디자인 디테일들은 cls와 더 찰떡궁합이라고 할 정도로 잘 맞아 떨어져요.

 

 

실내 디자인에서도 벤츠 cls 450 amg는 일반 cls와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나파 가죽시트가 들어가는 점이나 대시보드와 도어 인레이가 amg 스타일로 들어간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벤츠 cls 특유의 화려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벤츠 cls의 특징이라고 하면 전자식 계기판(디지컬 클러스토),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와이드 콕핏이 있고, 핸들이 일반 벤츠의 세단과 달리 메탈로 돼있단 점이 차이가 있죠.

 

벤츠 cls의 실내는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와 비슷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바로 강렬한 엠비언트 라이트가 들어가 있다는 점인데요. 대시보드와 도어까지 쭉 이어지는 것은 기본이고, 터빈형 에어벤트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실내의 조명 분위기를 아주 진하게 뽑아낼 수 있습니다. 벤츠 cls는 솔직히 이성에게 어필하기에 최적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한 몫을 앰비언트 라이트가 한다는 사실!! 이건 무시할 수 없죠.

 

 

, 벤츠 cls의 운전석 시트포지션은 세단을 생각하시면 약간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세단 느낌으로 잡을 수도 있지만 쿠페형 모델이기 때문에 포지션을 낮게 잡는 것이 더 편한데요. 포지션을 낮게 잡고, 사이드 볼스터가 두툼한 시트에 앉으면 나도 모르게 엑셀을 진하게 밟아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타일이 좋아 들어왔다가 레이서가 되어 나가는 차량이 바로 벤츠 cls예요.

 

아쉬운 점은 당연히 2열입니다. 쿠페 차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2열의 공간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세단을 생각하고 벤츠 cls를 구매하셨다면 세단보다는 확실히 공간이 부족한 2열을 만나고 당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실 수 있도록 미리 4도어 쿠페가 2열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좀 생각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행능력은 아주 뛰어납니다. 벤츠 cls 450 amg의 스펙을 한번 보면 직렬 6기통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엔진의 배기량은 3.0리터로 아주 넉넉해요. 엔진 최고출력은 367마력이나 되고 최대토크는 1,600-4,500rpm의 아주 넓은 구간에서 51.0kgm으로 정말 넉넉하게 나옵니다. 가솔린 모델로는 뛰어난 성능이고요. 9단 자동변속기와 4Matic 사륜구동이 조합이 되죠. 제로백은 4.8초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올라가는데 5초가 채 걸리지 않습니다. 벤츠의 하이브리드인 EQ부스트를 장착하고 있고, 최고속도는 250km/h!!!! 연비도 9.8km/L로 괜찮은 편이에요.

 

벤츠 cls 450 amg의 가격은 11,160만 원으로 e클래스보다는 확실히 더 나가지만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차량의 디자인이나 스펙을 생각하면, 그리고 벤츠라는 브랜드의 무게를 생각하면 이 가격은 납득할 수준이죠. 아마 이 정도 밖에 안 돼?’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물론 조금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분도 있을 건데... 그런 분들은 리스전문가와 함께 하면 또 다른 조건으로도 접근이 가능하니까요. 정말 갖고 싶다면 지레 짐작으로 포기하지 마시고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더 좋은 조건 알아보세요.

 

 

해외에서 들여오는 자동차들 중 심정적으로 가장 가까운 브랜드는 어디일까? ‘심정적으로 가깝다.’는 것은 아주 모호한 표현이기 때문에 하나를 꼭 집어서 말하기 어렵죠. 그래도 그냥 주관적으로 제 생각에 가장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포드입니다. ‘쉐보레나 르노 삼성이 아니더냐?’ 하는 분들도 정말 많을 거예요. 걔들은 진짜 국산 같은 느낌이거나 실제 국산이기도 하고, 포드는 분명히 해외 브랜드인데 우리와 친숙하죠.

 

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대형 SUV입니다. 포드 머스탱 같은 것은 국내에서 거의 안 팔리지만 포드 익스플로러는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좋고 성능은 더 좋아서 가성비 좋은 수입 SUV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죠. 그리고 포드는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하면서 구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포드 전시장을 가면 아주 살갑게 잘 대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올해 포드는 국내 시장에 또 한 번 재밌는 걸 들고 올 예정입니다. 바로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올해 3월을 기점으로 포드 레인저 와일드 트랙, 포드 레인저 랩터를 들고 나올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예상치도 못하게 국내에서도 픽업트럭이 인기를 끌면서 포드는 자신이 있었던 모델을 드디어 국내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특히 포드 레인저 랩터는 말도 안 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게 무엇인지, 또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이미 발표된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격!! 포드 레인저 와일드 트랙은 4,990만 원으로 책정이 됐고, 포드 레인저 랩터는 6,390만 원으로 책정이 됐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가 3,830만 원에서 4,649만 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쌍용 렉스턴 스포츠, 스포츠 칸이 2,419만 원에서 3,690만 원 사이로 거래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격은 꽤나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지프에서 내놓은 글래디에이터 픽업트럭과 비교하면 완전 저렴합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현재 6,990만 원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 이건 포드 레인저 랩터보다 비싼 가격입니다. 그런데 성능이나 편의성, 안전성 면에서는 포드 레인저 쪽이 훨씬 좋아요. 지프이기 때문에 그 명성으로 비싼 가격을 매길 수 있는 거죠.

 

그럼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격이 적당한지, 쉐보레 콜로라도와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먼저 사이즈는 비슷해요. 포드 레인저 와일드 트랙이 5,490mm, 쉐보레 콜로라도 익스트림이 5,415mm입니다. 폭은 각각 1,870mm, 1,885mm, 높이는 1,850mm, 1,830mm로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죠. 다만 확장형인 포드 레인저 랩터는 전장 5,560mm, 전폭 2,030mm, 전고 1,870mm로 모든 면에서 더 큰 크기를 보여줍니다. 가격 차이는 더 많이 나지만요.

 

 

파워트레인의 차이는 다소 애매합니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 트랩은 2.0리터급에 직렬 4기통의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엔진은 와일드 트랩이나 랩터나 차이가 없습니다. 최고출력은 213마력, 최대토크는 51.0kgf.m을 보여주는 녀석이죠. 특징이 있다면 가솔린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토크가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6기통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V형이고 배기량은 3.0리터급이죠. 출력은 최고 312마력으로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토크는 38kgf.m으로 포드 레인저에 비해서 훨씬 낮아요. 두 엔진의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 하나 엔진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RPM입니다. 포드 레인저는 최고출력을 내는 RPM3,750입니다. 그런데 쉐보레 콜로라도는 6,800rpm이에요. 포드 레인저도 실제 운전에서는 거의 만나기 힘든 엔진회전수에서 최고출력을 보여주지만 쉐보레 콜로라도는 더 심합니다. 거의 7천이 다 되는 엔진회전수에서 최고출력을 낸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토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포드 레인저의 최대토크는 1,750rpm 이후부터 시작해서 2,000rpm까지입니다. 반면, 쉐보레 콜로라도의 최대토크는 4,000rpm에서 시작해요. 엔진의 힘이 더 안정적으로 실현되는 것은 포드 레인저 쪽이라는 것은 이견이 없을 겁니다. 그 차이는 실제로 운행을 해봤을 때 더 많이 다가온다고 해요.

 

 

물론 포드 레인저가 국내에 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타보고 느끼는 것을 생생히 전달하려면 아직은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쉐보레 콜로라도나 쌍용 렉스턴 스포츠와 비교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이유들도 많겠지만 주행감이나 승차감 이 두 가지의 관점에서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픽업트럭을 원하는 진짜 이유를 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딱히 본격적인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픽업트럭을 원하는 이유는 역시 멋이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실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거라면 포드 레인저까지는 필요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장비도 싣고 다니고 때마다 캠피도 가고, 느낌 좋을 때 오프로드도 좀 달리고 하려면 포드 레인저 정도는 타줘야 합니다.

 

 

특히나 가족을 태우고 다니는 일상용으로도 사용을 하시려면 포드 레인저가 꼭 필요해요. 그 이유는 서스펜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륜에 더블위시본, 후륜에 리프 스프링을 장착했습니다. 반면, 포드 레인저는 전륜 맥퍼슨 스트럿, 후륜 멀티링크를 장착했고, 변속기도 10단과 조합을 했습니다. 그만큼 투박하지 않은 승차감을 보여준다는 얘기!! 쉐보레 콜로라도, 렉스턴 스포츠가 막 쓰는 용이라면 포드 레인저는 고급스러운 레저용 픽업트럭이에요.

 

더 강렬한 선택을 원한다면 선택할 것은 포드 레인저 랩터입니다. 포드 레인저 랩터는 오프로드 성능을 비약적으로 강화한 모델입니다. 픽업트럭이 오프로드를 이런 식으로 달려도 되나 싶을 정도의 파이팅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이죠.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격이 와일드 트랙은 4,990만 원, 랩터가 6,390만 원으로 거의 14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말이 1,400만 원이지 와일드 트랙보다 랩터가 거의 30%가 더 비싼 거예요. 그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은 엄청난 성능의 차이를 보여주지 않으면 납득이 안 됩니다.

 

 

그걸 납득이 가게 만들어주는 게 바로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시스템입니다. 기존 쇼크 업소버보다 상하 움직임 범위가 2인치 정도 더 늘어났는데요. 아무리 울퉁불퉁한 거리라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습니다. 휠은 서커스를 하듯 널을 뛰지만 차체는 고요하게 가져갈 수 있는 게 이 장치의 장점이에요. 바위가 굴러다니는 오프로드에서 고요하게라는 것은 말이 안 되지만 아주 안정적인 실내를 연출하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바하 모드에서는 포드 레인저 랩터의 매력을 10,000% 뽑아낼 수 있습니다.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의 기능을 최대로 하고, 커다란 바위가 박혀 있는 길에서도 차체를 레이싱을 하듯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포드 레인저 랩터의 바하 모드 성능은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그 퍼포먼스를 보고 있노라면 바퀴 자체가 남아날 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과격하게 달려들어요.

 

 

아직 포드 레인저는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았지만 단언컨대 포드 익스플로러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좋은 것은 이놈의 연비가 리터 당 10km로 아주 괜찮다는 것!! 덩치가 산만한 픽업트럭치고는 연비가 아주 아주 좋습니다. 이것 때문에라도 이 차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안정적인 성능까지 낼 수 있으니 정말 좋죠.

 

포드 레인저 픽업트럭 국내 출시 가격은 5천만 원과 64백만 원!! 이 정도 가격이면 벤츠 E클래스보다도 저렴한 가격이죠? 그랜저보다 조금 더 나가는 돈 ㅎㅎㅎ 딴 거 필요 없고 당근 같은 거 자주 하시고, 캠핑도 자주 가시고 하면 도심에서도 이 차 너무 좋습니다. , 장비 많이 싣고 다녀야 하는 기술자시라면 더할 나위 없고요. 도심에서도 스무스하게 나가는 픽업트럭, 한 번 타보면 무조건 반할 겁니다. 아래 링크로 문의하세요.

 

 

 

요즘 통바지나 오버사이즈가 다시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대가 지나는 것을 보고, 시대마다 유행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유행이 돌고 돈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것 같아요. 흰색이 싫어서 검은색을 선택하고, 그 검은색이 지겨워질 때면 다시 흰색을 선택하고... 어차피 선택할 것은 많지 않은데 늘 다른 것을 찾다보니 유행이 돌고 도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벤츠 g바겐 또한 이와 같은 선상에 있습니다. 벤츠 g바겐은 벤츠의 SUV, 그 시작이었던 모델입니다. 1979년 벤츠가 처음 SUV를 내놓았을 때 당시의 SUV가 보여줬던 박시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모델로이었죠. 그러나 벤츠 g바겐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대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그러던 게 21세기 들어 다시 부활을 하고 이번에는 출시한지 40년이 지난 시점에 풀체인지 새 모델을 내놓게 됐죠.

 

 

첫 출시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 벤츠 g바겐은 바뀌었을까? 아니기도 하고, 맞기도 합니다. 벤츠 g바겐은 처음 출시했던 그 스타일 그대로 박시한 형태의 SUV로 나왔습니다. 말랑말랑한 스타일의 SUV가 인기를 끌자 그 반발로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박시한 SUV의 수요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벤츠 g바겐에 예전의 그 SUV를 그리워하는 매니아층이 몰리기 시작했죠.

 

실제로 벤츠 g바겐의 인기는 미국에서 어마어마합니다. 미국은 마초들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텍사스를 비롯한 마초 스테이트의 유명세도 높고, 다른 건 둘째 치고 마초 중의 마초인 트럼프가 대통령이 됐던 역사를 생각해보면 미국의 성향을 대충 짐작할 수 있는데요. 그런 미국에서 벤츠 g바겐은 거의 1천만 원이 넘는 웃돈을 주고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해요. (그래도 국내보다 저렴한 것은 안 비밀.)

 

 

그렇다고 벤츠 g바겐이 과거와 완전히 빼박으로 똑같은 건 아닙니다. 벤츠 g바겐도 무언가 바뀌기는 했어요. 특히 오늘 주인공이 될 벤츠 g바겐 63 AMG 에디션 모델은 더 그렇습니다. 이 모델은 단순한 g바겐이 아니라 AMG 고성능 모델이고, 거기에 특별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탑재한 에디션이 붙은 모델이에요.

 

벤츠 g바겐 63 AMG 에디션 가격은, 놀라지 마십시오. 무려 24,560만 원!! 이렇게 비싼 가격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벤츠 g바겐 63 AMG 에디션을 만나기 위해서는 계약을 하고 1년을 꼬박 기다려도 차를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대기가 길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신형 g바겐이 생각지 못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 물량이 충분히 안 나오기 때문!! 국내에서 팰리세이드를 두고 벌어졌던 바로 그 현상이 벤츠 g바겐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벤츠 g바겐 63 AMG 에디션 매수세가 무서운 것은 앞으로 G400d 모델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충분히 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열찬 매수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월 평균 공급량이 100대도 채 안 될 정도로 물량 공급에 허덕이고 있어서 들어오는 족족 나가고 살 수 있는 모델을 찾을 수가 없어요. 더 싼 모델 따위는 필요 없다. 나는 지금 살 수 있는 모델을 사겠다. 라는 플렉스가 느껴지는 부분이죠.

 

벤츠 g바겐이 달라진 부분이 하나 더 있긴 합니다. 바로 전기차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 다임러의 CEO올라 칼레니우스가 벤츠 g바겐 전기차 모델을 시사했고, 전기차 모델이 나올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 놀라운 것은 대형 SUV 모델에 오프로드 전용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595km를 달릴 수 있는 1회 완충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 전기차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벤츠 g바겐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벤츠 g바겐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 그건 바로 클래식레트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뉴턴 운동 제 3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에 따르면 무언가 작용을 하면 다른 물체에 반작용이 일어날 수밖에 없죠. 클래식과 레트로는 미래를 지향하는 작용의 반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이버틱한 느낌이 더 진해지고, SUV의 디자인도 유연해지는 상황에서 과거의 그 디자인! 그 디자인을 다시 보고 싶은 욕망이 클래식레트로로 표현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중적인 매력도 충분히 가져가고 있어요. 항상 사람을 설레게 하는 것은 츤데레아니겠습니까? 겉으로는 최선을 다해 무뚝뚝하고 어떻게 보면 폭력적이기까지 하지만 속으로는 자상한 면을 가지고 있는 츤데레! 신형 벤츠 g바겐은 바로 그런 차량입니다. 과거의 무뚝뚝한 디자인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만 편의기능이나 안전사양은 현대의 기술력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과거처럼 불편했던 SUV의 내부를 유지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착각 중의 착각!!!

 

 

특히 벤츠 g바겐 63 AMG는 폭발적인 성능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인데요. 벤츠 g바겐 63 AMG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간략하게 한번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벤츠 g바겐 63 AMG의 길이는 4,880mm, 폭은 1,980mm, 높이는 1,975mm에 달합니다. 사이즈만 보면 팰리세이드와 비슷하고, 높이는 좀 많이 높죠? 물론 박시한 형태이기 때문에 외관은 팰리세이드랑은 완전 다릅니다. 휠베이스는 2,890mm로 그리 넉넉하진 않아요.

 

벤츠 g바겐 63 AMG는 벤츠의 차량 중에서 가장 무거운 차량 중 하나입니다. 물론 트럭을 제외하고 말이죠. 정통 오프로더를 표방하고 나온 모델인 만큼 차는 단단합니다. 프레임도 강하고, 바디도 강하죠. 차체의 비틀림 강성을 55% 정도 높였다고 하니 더 탄탄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무게는 2,590kg으로 170kg 정도 무게를 줄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무거운 모델이지만 어느 정도 다이어트를 했다는 자체가 중요한 거겠죠?

 

 

여기에서 한 가지 예상치 못한 불편함이 있기는 해요. 잘 지적이 되고 있지는 않지만 벤츠 g바겐 63 AMG는 잔고장도 쉽게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체로 그 정도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는 리프트를 가진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벤츠 g바겐 63 AMG는 전용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야만 간단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현재 벤츠는 68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관리가 가능한 고승ㄴ 몇 군데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AMG 고성능 모델인 만큼 벤츠 g바겐 63 AMG의 성능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일단 벤츠 g바겐 63 AMG의 파워트레인을 보면, 4.0리터급의 V8 형식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엔진을 모르는 분들이라도 너무 잘 알 수 있도록 차량 뒤에 크게 써놨을 거예요. 자랑이 되는 것은 크게 크게 광고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벤츠 g바겐 63 AMGV8 엔진은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이 됩니다. 이 둘의 조합은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6.6kgf·m을 만들어 내고, 이 힘들이 조화를 이뤄 제로백을 4.5초까지 단축시켜 버립니다. AMG 4매틱도 장착하고 있어 빠르게 가속을 하는 주행에서도 충분한 안정감을 보여줘요.

 

과거 벤츠 g바겐의 주행에 놀랜 사람들은 승차감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벤츠 g바겐 63 AMG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높였습니다. 100% 디퍼렌셜 락 기술로 고질적인 부분도 많이 개선을 했고, 오프로드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죠. AMG 특유의 주행성능과 운전감각도 어느 정도까지는 적용을 했고, 새로운 독립식 서스펜션으로 어디서든 최적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운전대를 알아보면 알겠죠?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 일단 동하면 무조건 겪어 봐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벤츠 g바겐 63 AMG 에디션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리스전문가와 함께라면 걱정할 게 없습니다. 25천에 가까운 돈을 그냥 투자하실 겁니까? 내가 꼼꼼히 확인해보고 결정해야죠. 그 결정 리스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아래 링크 클릭해서 문의하세요.'

 

 

 

한계까지 왔다고 여겼을 때 그 너머가 보이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늘 꿈으로만 여겼던 순간이 내 손에 잡히는 지점까지 다가올 때가 말이죠. 지금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가격이 바로 그런 순간입니다. 나와는 인연이 없을 것만 같던 차, 나의 목표로만 삼고 있던 그 차가 반값 할인을 진행하는 순간!! 그걸 놓친다면 앞으로 후회할 일은 뻔합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잡아야 하는 기회가 여러분의 눈앞에 있습니다.

 

벤츠 마이바흐 하면 플래그십과 하이엔드의 가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래그십 세단과 하이엔드의 거리감이 엄청 났습니다.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 아우디 A8 같은 플래그십 세단은 대기업 임원이나 중소기업의 대표의 수행차량으로 많이 이용이 됐습니다. 그리고 하이엔드 세단은 재벌 총수급이 아니면 탑 연예인의 수행차량으로 사용이 됐죠. 자연히 하이엔드 세단은 클래스를 나누는 기준이 됐습니다.

 

 

하이엔드 세단은 수퍼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람보르기니 같은 수퍼카는 빠른 속도와 폭발적인 성능을 그 특징으로 하지만 롤스로이스, 벤틀리 그리고 과거의 마이바흐 같은 차량은 편안한 뒷좌석과 극강의 편의성이 특징입니다. 마치 명품처럼 모든 것이 수제인 점도 하이엔드 세단이 일반 플래그십 세단과 다른 점이고, 선택사항이 수십, 수백 가지라 똑같은 차량이 단 한 대도 없다는 것이 클래스를 가르는 요소죠.

 

그래서 하이엔드 세단은 진입장벽이 정말 높았습니다. 아무리 저렴한 차량이라고 해도 3~4억은 기본이었고, 조금 더 높게 간다면 5~6억은 우습게 알았습니다. 그 차량의 원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이엔드 세단으로 넘어갈수록 부품가가 1천만 원 높아질 때 차량가는 5, 6천이 높아진다는 걸 모두 알고 있지만 중요한 건 그게 원가가 아니죠. 그 차가 보여주는 품격인 겁니다.

 

 

물론 플래그십 세단을 타고 있지만 하이엔드를 바라보는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시대가 지나면서 이제 소비자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일반 대중들도 벤츠 S클래스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이젠 회사 대표의 수행차량이 아니라 편안하게 타는 패밀리카로 플래그십 세단을 타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플래그십 세단과 구분되는 차량을 타고 싶은 욕망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한 존재이고 싶은 것은 당연하니까요.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간 것이 바로 벤츠 마이바흐입니다. 마이바흐는 그 이전에 롤스로이스나 벤틀리와 같은 하이엔드급의 세단이었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 관계로 폭삭 망했습니다. 그리고 벤츠는 그런 마이바흐를 끌어안아 S클래스의 고급화 브랜드로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를 재탄생시켰는데요. 현재 마이바흐 S클래스의 가격대는 24천에서 32천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플래그십보다는 한 단계 높은 클래스로 승부를 보는 거죠.

 

 

벤츠 마이바흐의 출시는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앞에서 말씀을 드렸다시피 플래그십 위의 어나더 클래스 플래그십을 원하는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죠. 기존의 벤츠 S클래스보다 더 뛰어난 성능과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럭셔리한 플래그십을 갖춘 벤츠 마이바흐는 특별하고 싶은 욕망을 적절히 채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은 그런 모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 벤츠 마이바흐는 s650 모델이 3억 초반대에서 판매가 되고 있지만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은 기본 가격이 94천 정도입니다.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보다 더 높은 가격의 이 모델, 바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타고 다니는 차량이라고 해서 유명하죠. 사회주의 국가의 수장도 반드시 타야만 했던 자본주의의 차량!! 인민을 뒤로 하고서라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 매력!!

 

 

더 중요한 소식은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가격입니다. 지금 다들 소식을 들어서 알고 계시겠지만 벤츠 S클래스는 7세대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습니다. S클래스 마이바흐 또한 S클래스의 세대 변경을 따라가기로 했기 때문에 이번에 풀체인지를 같이 하게 될 거예요. 그러면 그 이전 세대는 재고로 전락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가격은 2019년형이 정말 말도 안 되는 할인으로 나왔어요.

 

지금 2019년형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가격은... 원래 93,560만 원에서 반값으로 할인이 들어갔습니다. 정확히 반값은 아니고 거의 50%에 육박한 할인폭을 제공하는 건데요. 어차피 비싼 가격에 차량을 구매하는 분들이 한물 간 모델을 살 일은 없을 터! 재고로 전락하면 특별함이 생명인 2019년형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가격은 그게 얼마든 거래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막차인 지금 어마어마한 할인으로 재고를 밀어내려고 하는 거죠.

 

 

솔직히 벤츠 마이바흐는 S클래스의 롱바디 버전이라는 조롱을 듣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은 달라요. 가격대를 봐도 알겠지만 이 차량은 하이엔드급입니다. 과거 마이바흐 시절의 풍미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델이고 벤츠의 기술력까지 더해져서 진짜 제대로 만든 최고의 차량이에요.

 

간단하게 스펙을 보면, 길이만 6,515mm입니다. 길이가 6미터 이상이라는 거고, 폭이 1,899mm로 일반 세단과 비슷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길이가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비율이 완전 리무진입니다. 그리고 전고도 1,580mm로 벤츠 s클래스와 똑같아요. 실내의 공간을 짐작할 수 있는 휠베이스가 4,418mm인데요. s클래스에 비해서도 거의 1.3m~1.4m가 넓습니다. 이 정도면 자동차에서는 거의 운동장이죠 뭐.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은 벤츠 s클래스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제공이 되고, 다양한 에디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지뇨 스타일의 내부 인테리어가 적용이 되고, 6인승으로 파티션 스크린이 있고, 4개의 좌석이 마주보는 형태로 돼있습니다. 6인승이기는 하지만 몇 명이 타느냐에 따라 극강의 레그룸을 가져갈 수 있는 형태로 돼있는 거죠.

 

성능도 최고입니다. 일단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고, 터보 엔진인데도 배기량이 6리터급입니다. 최고 출력은 630마력, 최대토크 102.21kg.m에 에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강렬한 주행성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누구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보여줍니다. 엄청난 무게에 엄청난 길이를 보여주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제로백이 6.5초를 기록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죠. 최고속도도 250km/h로 제한이 걸려 있을 정도로 고속주행에도 안정적입니다.

 

 

아쉬운 점은 연비입니다만, 이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거예요.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정도가 되면 연비가 안 좋은 것은 오히려 자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가솔린 차량으로 연비가 리터 당 5.5km인데 실제 연비는 이보다 더 안 좋게 나올 거예요. 좀 달렸다 싶으면 리터 당 3km도 채 못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을 타시는 분이 연료비가 아까울 리는 만무할 거고, 연비가 안 좋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그 정도는 감당해줘야 탈 수 있는 차라는 것을 어필할 수도 있어서, 저는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의 안 좋은 연비는 문제될 게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해요.

 

앞으로 7세대 모델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이 6세대인지 7세대인지 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풀만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전 국민의 99%일 겁니다. 그러니 나의 클래스를 알려주는 목적이라면 2019년형이든 2021년형이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거의 반값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 당연히 그 기회를 잡아야 하는 겁니다. 더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그럼 어디에서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을 반값에 만날 수 있을까? 바로 리스전문가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국 딜러 대다수와 제휴를 맺고 가장 좋은 가격으로 연결해드릴 수 있습니다. 할부, 렌트, 리스 어떤 것이든 상담해드리고 가장 좋은 해법을 제시할 거예요. 벤츠 마이바흐 s650 풀만 가격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 Recent posts